어느 등대 이야기

고객평점
저자루이사 리베라
출판사항도깨비달밤, 발행일:2020/06/17
형태사항p. A4판:28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0828958 [소득공제]
판매가격 13,000원   11,7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8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세상 끝, 머나먼 섬에서
 오늘도 등대에 불을 밝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상상을 현실처럼 보여 주는 마술 같은 세상이 펼쳐진다!


루이사 리베라의 글 없는 그림책 《어느 등대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칠레 출신으로 영국에서 주로 활동하는 루이사 리베라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일들이 일상처럼 벌어지는 마술적 사실주의 세계를 탁월하게 묘사하는 작가이다. 노벨상 수상 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 《콜레라 시대의 사랑》을 비롯하여 오라시오 키로가, 루벤 다리오, 마리아 루이사 봄발 등 중남미 대표 작가들의 작품에 삽화를 그렸다.
《어느 등대 이야기》는 세상에서 멀리 떨어진 외딴 섬을 배경으로 등대를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의 일생을 그린 그림책이다. 세상 끝에 있는 섬과 등대, 등대를 지키는 사람, 바다와 바람과 저 멀리 지나가는 배. 잔잔한 일상을 보여 주다가 어느 날 새들이 아기를 데려다주는 초자연적인 장면으로 이어진다. 등대지기는 새들이 데려다준 아기를 정성껏 키우고, 그 아기가 자라 스스로 등대에 불을 밝힐 수 있을 때가 되자 다시 새들이 찾아온다. 이번에는 임무를 다한 등대지기를 어딘가로 데리고 가는 새들. 이런 환상적인 장면들이 현실처럼 생생하게 펼쳐지며 섬과 등대라는 공간이 마치 신화 속 공간처럼 신비롭게 다가온다. 삶과 죽음이 순환하는 동안 거룩한 사명감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등대지기의 신화 말이다.
이 책은 글 없는 그림책이다. 고요한 섬에서 묵묵히 사명을 이어가는 등대지기의 삶을 글 없이, 아름답고 담백한 그림만으로 표현하여 한층 더 깊고 큰 울림을 전한다. 글 없는 그림책은 더 꼼꼼히, 더 적극적으로 그림에 표현된 메시지를 읽게 만든다. 그림을 읽으면서 상상력을 동원하여 한층 더 풍부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은 미처 보지 못한 것을 발견할 수도 있다. 아이들은 따로 가르쳐 주지 않아도 쉽게 그림 속에 숨은 이야기까지 찾아낸다. 또, 아이처럼 마음을 열고 그림을 보는 어른들에게도 그 이야기가 보일 것이다. 아름다운 그림을 읽으며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자.


■ 이 책에는 글이 없다. 외롭고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맡은 일을 묵묵히 해내는 등대지기의 삶을 표현하기 위해 작가가 선택한 방법은 글 없이 그림만으로 그 감동을 전하는 것이다. 탁월한 선택이었다. 말하지 않기에 더 깊은 울림이 느껴지고, 등대지기의 사명이 더욱 숭고하고 거룩하게 느껴진다.
아이들은 글자 없는 그림에서 어른이 못 찾는 길까지 찾는다. 그림이 표현하는 이야기를 더 잘 읽기 위해 페이지마다 더 오래 눈길을 두기 때문이다. 오래 볼수록 더 많은 것이 보이는 그림에서 어른이 미처 보지 못하는, 아이의 눈에만 보이는 길이 나타난다. 그게 바로 마법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루이사 리베라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칠레 출신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고 미국 미니애폴리스 예술 디자인 대학에서 미술학 석사 과정(MCAD)을 공부했습니다. 자연과 민속 문화, 그리고 이야기 전개 과정에서 초자연 현상이 일상처럼 벌어지는 마술적 사실주의 문학 작품들에서 얻은 영감을 그림으로 묘사하였는데요. 노벨상 수상 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 《콜레라 시대의 사랑》을 비롯하여 오라시오 키로가의 《사랑과 광기와 죽음의 이야기》, 루벤 다리오의 《푸름》, 마리아 루이사 봄발의 《땋은 머리》 등 중남미 대표 작가들의 여러 책에 삽화를 그렸습니다.


옮긴이 : 박수현

중앙대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옮기는 일을 합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 소설 《열여덟, 너의 존재감》, 《굿바이 사춘기》, 동화 《내 이름은 아가》, 《바람을 따라갔어요》, 《노란 쥐 아저씨의 선물》, 그림책 《시골집이 살아났어요》, 《내 더위 사려》 들이, 옮긴 책으로 ‘엽기 과학자 프래니’ 시리즈와 《시끌벅적 그림 친구들》, 《그냥, 들어 봐》, 《사진이 말해 주는 것들》, 《소피가 속상하면, 너무너무 속상하면》 들이 있습니다.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