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오, 그만. 우리 그냥 쓰고 싶은 대로 씁시다”
가장 사적인 내 하루가 우리 모두의 하루가 되는 ‘에세이 쓰기’의 즐거움
오직 ‘글맛’으로 출판사의 마음을 흔들어 첫 에세이를 출간한 작가의 ‘에세이 쓰기 예찬집’이다. 어쩌면 사소할 수 있는 각자의 하루를 어떻게 붙잡아 글로 풀어낼 수 있는지, 첫 문장 시작의 두려움은 어떻게 없앨 수 있는지, 한 권의 에세이를 써나가며 경험한 작가만의 에피소드를 유쾌하고 가벼우면서도 진정성 있게 녹여냈다.
아마 이 책을 읽고 나면 ‘에세이 쓰기의 두려움’이 스르륵 사라지면서 ‘나도 에세이 한 편 써볼까?’ 하는 기분 좋은 설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에세이 한 편 써볼까?”소소한 일상을 울림이 있는 글로 재미있게 쓰는 법
이 책은 ‘에세이는 이렇게 써야 해!’라며 논리적, 객관적으로 글쓰기에 대한 기술을 주장하는 내용이 아니다. 오직 ‘글쓰기’에 대한 작가의 시선과 취향을 공유할 뿐이다. 다만, 시나 소설, 시나리오, 자기계발도 아니고 에세이를 권하는 이유, 글쓰기의 본질적인 두려움을 날려줄 마음챙김법, 잘 익은 수박 꼭대기에 칼을 대자마자 쩍 갈라질 때의 쾌감을 담은 글맛 살리는 법, 누구나 무엇이든지 쓰고 싶게 만드는 신묘한 힘을 담았다.
에세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충분히 즐겁게 표현할 수 있는 분야이다. 출처가 불분명한 이런저런 정보에 의지하기보다는 자신만의 경험과 색을 가득 담은 한 편의 에세이를 써보길 추천한다.
글쓰기의 두려움을 떨치는 7가지 TIP
1. 일단 쓴다. 이론으로 손에 족쇄를 채우지 말고.
2. 첫 문장에 전혀 공을 들이지 않는다.
3. 글의 몸체를 만들어내기 위해선 마구 써야 한다.
4. 시대나 유행을 초월한 아주 사적인 생각을 쓴다.
5. 순간의 생각을 붙들어 그것을 쓴다.
6. 초고를 쓰고, 고친 후에 제삼자의 눈을 빌린다.
7. 글을 많이 쓰면 쓸수록 글이 잘 써진다.
작가 소개
우수진
주제보다는 소재에 반응하는 일상형 작가.
당연한 것들에 질문을 던지는 생활 문장가.
글 쓰는 행위 자체가 즐거운 무고뇌 작가.
영어만 하다가 국어도 하게 된 우연성에 기댄 작가.
좋아하는 일을 잘하는 일로 가꾸어 나가는 작가.
오직 ‘글맛’만을 내세워 첫 에세이 『나를 없애버리고 싶을 때』를 정식 출간하며
개인에서 작가로 데뷔했다.
감정적인 기억의 시달림을 쓰는 행위로 극복하는 중이다.
목 차
시작하며
좋은 글을 쓰는 방법
어깨에 힘을 빼고 쓰는 글
단 하나의 장면을 꽉 붙든다
페달을 밟아야 앞으로 나가요
내가 무슨 작가씩이나
글을 쓰는 진짜 이유를 찾아서
오죽하면 초고는 쓰레기라고 했을까
삼천포도 잘 가요
첫 문장이 첫사랑도 아니고
건드려야 나오는 글
‘왜 그럴까?’ 궁금해서 쓰기 시작한 글
우리 눈치 보지 말아볼까요?
제삼자의 소중함
우리가 칭찬에 인색할 수밖에 없는 이유
많이 읽으면 잘 쓰게 될까?
얼마나 재밌게요!
출간 제안서 쓰는 법
글을 쓰며 다짐한 두 가지
“첫 책치고는”이라는 말
출판사를 찾아 나서는 일
시, 소설, 시나리오 말고 에세이
잃어버린 글을 찾아요
타인이 정해준 주제로 글쓰기
출간 후 비로소 보이는 오탈자
글쓰기의 친구, 폼롤러
글을 고치는 건 플라워 레슨 같아요
혼자라도 외롭지 않아요
제삼자 구하기
내 책을 읽어줄 예상 독자들
작가는 기술자인가, 예술가인가
누구나 보통의 기준은 자기, 온도 차이는 생기기 마련이에요
저는 이런 사람이에요
옷 잘 입는 방법과 글쓰기의 상관관계
서평단의 서평에 서평을 남기는 작가
논리 말고 취향에 관해서 쓴다
가장 사적인 이야기가 가장 공적인 이야기
책 제목의 탄생
여러 번 되새기고 혼자 되풀이한 말은 글이다
부록 - 처음 에세이를 쓰는 사람을 위한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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