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드뷔시를 만나다

고객평점
저자김석란
출판사항올림, 발행일:2020/06/22
형태사항p.287p. 국판:23cm
매장위치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2620366 [소득공제]
판매가격 17,000원   15,3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6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국내 최초! 드뷔시 전문가가 쓴 본격 드뷔시 음악 해설서
 음악은 독자적인 언어체계를 가지고 있는 예술이기 때문에 언어로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음악해설서를 읽어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고 한다. 특히 베토벤이나 쇼팽의 고전주의, 낭만주의 음악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과는 달리 드뷔시로 대표되는 인상주의 음악은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한다. 저자 김석란은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음악을 연주할 때와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을 연주할 때의 객석 반응이 뚜렷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많은 고민 끝에 설명을 곁들이면 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해설만 하려 했지만 준비 과정에서 점차 욕심이 생겨났다. 그래서 기왕이면 관련된 그림들도 영상으로 제시하기로 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고, 그것이 이 책의 출발점이 되었다.


아는 만큼 들린다, 익숙한 음악에서 느끼지 못했던 또 다른 예술의 기쁨!
인상주의 음악은 전통적인 음악과는 다른 감상법을 필요로 한다. 또한 그 배경과 소재를 알고 감상할 때 보다 더 큰 예술적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저자는 가급적 전문적인 음악용어를 피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고전주의나 낭만주의 음악에서 느끼는 감동과는 또 다른 예술적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드뷔시의 음악은 ‘가슴으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머리로도 같이 들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이 책에 모네, 마네, 세잔, 칸딘스키 등의 화가와 보들레르, 말라르메, 베를렌 등의 시인은 물론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까지 등장하는 이유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음악, 특히 드뷔시의 음악은 아는 만큼 더 즐길 수 있다. 드뷔시의 음악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당신의 음악인생의 폭이 넓어지고 풍요로워질 것이다.


음악은 물론 문학과 미술까지, 눈으로만 읽는 것이 아니라 귀로도 즐긴다!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저자의 첫 책 『김 교수의 예술수업』이 예술의 다양한 형식과 장르를 소개한 개론서였다면 속편 격인 『두근두근, 드뷔시를 만나다』는 인상주의 음악을 중심으로 한 근대 예술, 특히 인상파 음악의 창시자 드뷔시에 관한 이야기이다. 두 책에는 공통점이 있다. 첫째, 음악뿐 아니라 문학과 미술 등 다른 장르의 예술은 물론 당시의 시대상까지 한꺼번에 두루 섭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순전히 오랜 세월 다양한 예술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쌓아온 저자의 내공 덕분이다. 둘째, ‘귀로 듣는 책’이다. 책의 내용과 관련된 음악의 동영상을 QR코드로 만들어 책에 수록했기 때문에 독자들은 책을 읽다가 바로 그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 특히 <두근두근, 드뷔시를 만나다>에 QR코드로 수록한 음악은 모두 저자가 직접 연주했다.

 

작가 소개

김석란
음악과 다른 예술 장르와의 융합에 관심이 많은 피아니스트이자 문화콘텐츠 학자. 2020년 현재 명지전문대학 교수.
주로 인상주의 음악을 연주하는 김석란은 2003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프랑스 음악이 어려우세요>라는 시리즈 음악회를 통해 이해하기 까다로운 프랑스 현대음악을 문학과 그림, 영화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 결합하여 소개함으로써 ‘듣고 보는 음악회’라는 호평과 함께 관객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김석란은 이러한 일련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음악의 영역을 ‘귀’로만 듣고 느끼는 것을 넘어 ‘눈’으로도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감각적 매개체로 넓히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신문사에서 수여하는 제3회 ‘미지상(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프랑스 음악 스페셜리스트’라는 별명답게 드뷔시 피아노곡 모음 음반 <Music Becomes A Picture>, 에릭 사티 피아노곡 모음 음반 <Alone>을 발매하여 클래식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La Solitude>라는 타이틀로 에릭 사티 음악 음원을 출시하였다.
난생 처음 쓴 책인 『김 교수의 예술수업』은 예술의 다양한 형식과 장르를 소개한 책으로, 예술개론서로는 보기 드물게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김교수의 예술수업』이 예술 전반에 관한 소개서였다면 속편 격인 『두근두근, 드뷔시를 만나다』는 인상주의 음악을 중심으로 한 근대 예술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간 음악회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이 녹아 있는 이번 책은 독자들에게 ‘눈으로 읽는 콘서트’가 될 것이다.
‘음악의 공감각적 전달과 해석’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김석란은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학과 수석 입학 및 동대학원 졸업, 파리 에콜 노르말과 파리 스콜라 칸토룸 등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석 졸업(Summa Cum Laude, L’unanimité du Jury)’을 하였다.

 

목 차

들어가는 글 6

I. 새로움을 꿈꾸는 화요일의 예술살롱

II. 귀로 듣는 그림
 파리 만국박람회가 몰고 온 새바람 37
프랑스 음악의 자존심을 지키다 42
음악이 시가 되다 48
음악이 그림이 되다 56
드뷔시 음악이 어려운가요 67

III. 예술 종합 상자 -드뷔시 프렐류드 1
준비운동 75
델피의 무희들 82
돛 88
들판에 부는 바람 97
“소리와 향기는 저녁 공기 속을 떠돌고” 107
아나카프리 언덕 117
눈 위의 발자국 123
서풍이 본 것 128
아마빛 머리의 소녀 136
끊어진 세레나데 146
가라앉은 사원 153
퍼크의 춤 159
민스트럴 166

IV. 예술 종합 상자 -드뷔시 프렐류드 2
안개 179
고엽 187
비노의 문 198
“요정은 예쁜 무희” 207
브뤼에르 214
괴짜 라빈 장군 221
달빛 속의 청중들의 테라스 228
옹딘 237
픽윅 경에 대한 예찬 246
카노프 257
교차하는 3도 262
불꽃 271

참고 도서 279
찾아보기 282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