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먼에서 태양을 보다

고객평점
저자이형준
출판사항내인생의책, 발행일:2020/07/01
형태사항p. 25×25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7236299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13,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중국 푸젠성의 토루에는 ‘객가인’이라는 사람들이 살아요!


푸젠성은 타이완 맞은편 중국 대륙에 있어요. ‘객가인(客家人)’이라는 말은 손님이란 뜻이에요. 중국인이 중국에 살면서 손님이라니 이상하죠? 사실 이들 객가인은 예전, 그러니까 서기 2, 3백에는 황허강 북쪽에 살던 한족들이에요. 그들은 전란을 피해 지금의 광둥성, 푸젠성, 광시성, 장시성으로 내려왔는데, 다른 한족들에게 핍박을 받다 보니 도시에 못 살고 산간지역에서 살았어요. 그들의 정체성은 객가인이라는 말이 잘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들은 그 땅의 주인이 아니었고 언제가 다시 돌아갈 황허강 북녘을 그리며 살았던 거죠. 그들은 언어도 고유 언어인 객가어를 사용해요
 그들은 핍박을 받다 보니 거칠고 범죄 조직에 연루되어 있다는 오해를 많이 받았어요. 하지만 꼭 그렇지도 않은 게 그들 가운데는 중국 역사에 한 획은 사람들도 많아요.


타이완 인구의 15%가 객가인이고, 동남아시아에 거주하는 화교의 대부분도 객가인이다. 중국 남부를 비롯해 세계 80여 개 국가와지역에 흩어져 산다.


이들은 타향에 살면서도 자신들만의 객가 문화를 유지했어요. 토루라는 공동 주택을 지어 여러 가족이 함께 모여 살지요. 토루는 요새 같고 적들의 침입에 효과적으로 싸울 수 있는 성 같아요. 토루에는 밖으로 난 창도 몇 개 없고 출입구도 하나예요. 그들은 머리가 좋고 특히 경제적 이윤에 눈이 밝아요. 그들 가운데 중국 역사에서 이름을 날린 사람들이 많아요. 쑨원, 덩샤오핑, 타이완 총통이었던 리덩후이도, 싱가포르 총리였던 리콴유도 객가 출신이에요. 이들 객가인의 손자인 황슝이 직접 안내하는 토루를 구경하러 떠나볼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형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여행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곳곳을 찾아다니며 문화와 풍물, 자연 사진을 찍고, 그곳에서 경험한 이야기를 신문, 잡지 등에 기고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5번의 개인전을 열었고, 남북 공동 기획 사진전 ‘백두에서 한라까지’, ‘독도’ 등의 그룹전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1년 중 절반은 외국에서 보내며 20여 년 동안 145개 나라 2000여 곳의 도시와 유적지를 여행하였고, 여행지에서 느낀 아름다운 이야기를 책으로 펴내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시리즈, 《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선정 대한민국 문화유산 vs 세계 문화유산》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세계의 시장 구경, 다녀오겠습니다!》 《엽서의 그림 속을 여행하다》 《우리 아이 역사 여행》 《바다 위의 낭만, 크루즈 여행》 《일본 스토리 여행》 《유럽동화마을여행》 《세계시골마을》 《사진으로 보는 해인사·팔만대장경》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염지애
사소하고 일상적인 것이 가장 특별한 것이라는 생각에 영감을 받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여러 기업과 협동화여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바나에서 태양을보다》와 《아마존강에서 태양을보다》 《싱가포르에서 태양을보다》에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같은 태양 아래 같은 나날을 보내는 다양한 문화 속 어린이 친구를 만날 수 있어 참 뜻깊었다고 합니다.

 

옮긴이 : 손예신
중국어 강사입니다. 중국 시안시 교통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연예인 중국어 강사 및 엘지, 신세계 등 대기업에 중국어 출강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책 및 영화 작품의 한중 번역 업무도 맡고 있습니다.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