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풍요로운 세상인데 왜 굶주리는 아이들이 있나요?
식탁 나무와 거지가 세상에 전하는 등불 같은 동화!
여러 나라가 둥글게 모여 있는 지구에는 좋은 사람보다 욕심쟁이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부자 나라는 가난한 나라를 무시하며 싼 값에 일을 시키고, 부자 나라가 일으킨 환경오염에 가난한 나라가 피해를 보고, 가난한 나라에서 태어난 아이는 식량이 없는 등 지구촌에는 행복보다 고통이 더 많이 감돌고 있습니다.
나무 식탁과 거지의 특별한 목소리가 담긴『마법 식탁』은 서로 영향을 미치고 사는 지구촌 사람들이 따뜻한 마음을 품어, 서로 좋은 이웃이 되도록 도와주는 철학 동화입니다.
매일 먹는 음식에 별 생각이 없었고, 남은 음식은 함부로 버렸던 우리는 식탁과 거지가 보여 주는 ‘풍요와 굶주림’이 공존하는 세상의 양면에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손길을 거친 음식이 내 앞에 있고, 내가 배불리 먹고 있을 때 어딘가에서는 굶주리는 이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음식을 소중히 대하려는 마음의 변화가 찾아옵니다.
식탁 나무와 거지처럼 세상과 타인을 사랑하고 나누려는 마음이 사람과 사람들 사이에 퍼져 나간다면 둥근 지구는 기적처럼 행복과 평화가 감돌 것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드러내지 않는 거란다
상처와 슬픔을 희생과 사랑으로 감싸 안는 아름다운 동화!
『마법 식탁』은 개인이 가진 상처를 들여다보고 그 상처와 슬픔을 아물게 하는 힘과 위로를 전하기도 합니다.
식탁 나무는 친구인 너구리를 잃고 상실감과 상처를 안고 살아갑니다. 거지는 자책하는 식탁 나무를 위로하고 상처를 보듬어 줍니다. 그러자 식탁 나무에게 변화가 찾아옵니다. 희망과 사랑의 빛을 만들어 내는 나무로 말이죠.
자신보다 못한 생명을 돌보고, 남몰래 사랑을 베푸는 거지와 그런 모습에 위로받고 변화되어 더 큰 나눔을 실천하려는 식탁 나무는 독자들에게 ‘사랑’의 방법과 형태를 곰곰 생각하게 만듭니다.
깔끔하고 담담한 어조로 아름드리나무의 변화와 감정을 생생하게 담은『마법 식탁』은 독자의 마음을 순수하고 깨끗하게 정화시키는 마법 같은 동화입니다.
모두를 위한 마법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요!
치이잉-. 숲의 한 그루 나무는 공포의 톱질 소리를 들으며, 바람, 햇볕, 새 들에 감사하며 자신의 마지막을 받아들입니다. 여러 개의 널빤지가 된 나무는 다시 이어져 공원에 있는 나무 식탁이 되지요. 하지만 옹이만은 오롯이 남아 있습니다. 식탁 나무는 너구리의 죽음이 떠오르는 이 옹이로 세상을 보는데, 나무는 식탁에 앉아 음식을 함부로 먹고,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을 보며 마음 아파합니다. 음식에 담긴 수많은 손길과 정성이 버려지는 것도 슬펐고, 굶주리는 사람들도 떠올랐거든요. 어느 날 식탁 나무에게 거지가 찾아옵니다. 거지는 신비한 사람이에요. 식탁 나무의 아픔을 알아주고, 식탁 나무에게 마법을 전하며, 한낱 나무 식탁에게 사랑과 자부심을 심어 주거든요. 마법 능력이 생긴 식탁 나무가 사람들에게 어떤 마법을 부릴까요? 식량 문제와 개인의 아픔까지 보듬어 주는 마법 식탁을 지금 만나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유타루
타루는 물고기가 사뿐사뿐 걷는다는 뜻의 한자예요. 어린이 책 작가가 된 것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요. 지은 책으로『도토리 탐정』『별이 뜨는 꽃담』『젓가락 달인』『반점달이』 『장 앙리 파브르』『한 줄의 반성문』『왕십리벌 달둥이』 등이 있어요. 제4회 창원아동문학상, 제7회 건국대학교창작동화상, 제1회 송순문학상을 수상했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을 받았어요.
그린이 : 최도은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 힐스(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어요. 단행본에 그림을 그리고 독립출판물을 만들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그래픽에세이『무용한 오후』가 있고,『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파랑의 여행』『키브라, 기억의 원점』등에 그림을 그렸어요.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