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뽀메로

▣ 출판사서평

마음이 따뜻해 지는 그림책
아기 코끼리 뽀메로 시리즈 『행복한 뽀메로』

뽀메로는 유난히 긴 코가 불만이에요.
하지만 긴 코가 있어서 행복한 일도 많아요.
무엇보다도 민들레 아래 있을 때 제일 행복하답니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장. 뽀메로의 긴 코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웬 코가 이렇게나 길어!」
아기 코끼리 뽀메로의 유난히 긴 코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과 고민을 엉뚱하지만 아이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재미있게 표현했습니다. 춤을 추다가도 코가 밟히고, 긴 코를 돌돌 말면 아기 달팽이가 엄마인줄 알고 따라오지만 그래도 긴 코 덕분에 행복한 뽀메로의 일상을 잔잔하고도 따뜻하게 담아냈습니다.

2장. 뽀메로의 진지한 고민 「뽀메로는 걱정이 많아요」
우리 아이들도 진지한 고민과 걱정에 빠질 때가 많이 있어요. 뽀메로의 걱정은 어른들이 생각하기에는 너무 사소해서 웃음을 자아내지만, 뽀메로와 우리 아이들에게는 정말 걱정스럽고 궁금해서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진지한 상황이랍니다. 뽀메로의 걱정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혹시 우리 아이들이 알고 있지는 않을까요?

3장.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즐거운 나날들」
뽀메로는 나뭇잎 위에서 미끄럼을 타는 것도 행복하고 구름을 볼 때도 행복해요! 사소한 일상을 표현하지만 뽀메로의 하루하루는 즐겁고 행복하답니다. 작은 일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뽀메로를 닮은 아이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고민마저도 사랑스럽고 행복한 뽀메로의 일상을 담은 『행복한 뽀메로』 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로마나 바데스쿠
로마나 바데스쿠 선생님은 1980년 루마니아에서 태어났어요. 선생님은 11살 때 프랑스에 가서 2001년부터 어린이 책에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선생님은 지금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글을 쓰고 있어요.

그림 : 벤자민 쇼드
벤자민 쇼드 선생님은 프랑스 파리에 살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선생님은 귀엽고 앙증맞은 그림을 좋아해 뽀메로 같은 귀엽고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해요. 선생님은 아기 코끼리 뽀메로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해요.

역자 : 박우성
박우성 선생님은 서울대학교에서 불어를 공부하고 파리 3대학에서 석사 공부와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공부를 받았습니다. 선생님이 옮긴 책으로는 뽀메로 이야기 『키 한 뼘 마음 두 뼘』 환경 그림책 『한 조각의 꿈』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