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환경에 대한 인식을 바꿔줍니다
어린이들이 환경문제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산성비나 오존층 파괴 등 자연환경 파괴에 집중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파괴행위가 궁극적으로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해서는 몸으로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환경문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알게 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바로 내 문제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합니다. 환경문제를 과연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지 아이의 생각을 바꾸는, 그래서 아이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시리즈의 기획의도입니다.
상징적인 그림과 철학적인 설명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림과 본문 해설''이 반복하는 규칙적인 호흡을 갖고 있습니다. 추상적인 그림을 먼저 제시하고 그 다음 그 그림에 대해 설명한다는 점에서 이러한 호흡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초등학생 저학년(1,2학년)이라도 부모나 교사의 약간의 도움이 있으면 충분히 볼 수 있는 그림과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림이 갖는 독특함은 기존 아동책에서 볼 수 없는 단순함, 창의력이 돋보입니다. 그림과 설명 그리고 그 설명을 보완해주는 설명자료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의 전환뿐만 아니라 자연 학습의 이해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마지막 부분에는 각 권을 종합 요약하는 상징적인 그림이 있어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여러 가지 상황을 추리하게 하고, 저자가 이 책에서 주고자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설명해 놓았기 때문에 부모나 교사가 함께 토론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계기를 줍니다.
환경을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이 이루어집니다
이 책이 갖는 가장 큰 장점(다른 환경도서와 차이)은 환경문제 그 자체를 다루기보다 환경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다루는데 있습니다. 환경문제가 심각하다고 강조하는데 그치기보다 그 문제가 과연 나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아이들의 관점을 바꾸는데 주력합니다. 따라서 기존에 알고 있던 환경문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책을 읽으면 ''내 문제'', ''내 지식'',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즉 아이들에게 환경문제(이 외에도 다른 여러 주제를 포함하여)를 정확하게 자신만의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
첫째, 나와 지구환경이 하나임을 깨닫게 합니다
환경을 생각함에 있어 내 몸에서 출발하여 전체를 보는 점은 환경문제에 대해 자기 자신에서 출발하여 외부로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전환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우리아이들이 자기 자신이 주체가 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둘째,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삶 전체를 생각할 때 자기 자신, 내 몸을,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을 소중히 한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소중히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줍니다.
셋째,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살아가는 관계가 인간과의 관계로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모든 자연환경, 모든 자연 생물과 관계지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넷째, 학습적인 요소로 그림을 보면서 다양한 상상력을 갖게 하고, 설명 및 보조 설명을 통해 사람, 자연, 지구, 생태계 등 보조 학습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부모, 교사, 아이가 재미를 가지고 함께 토론하고 얘기 할 수 있는 요소가 충분합니다. 이 책은 특히 과거, 현재, 미래를 같이 논하기 때문에 재미있게 아이들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줍니다.
▣ 작가 소개
글쓴이 오바라 히데오 小原秀雄
1927년 동경에서 태어났다. 국립과학박물관 동물학부에서 일했고, 지금은 일본의 여자영양대학에서 동물학과 인간학을 가르치면서, 야생생물보전론 연구회, 일본자연보호협회, 아프리카코끼리국제보호기금, 국제연합환경계획 등 많은 환경단체에서 일하고 있다. 『세계의 천연기념물 전9권』『재미있는 자연·동물보호강좌』『환경과 인류』등 환경과 관련된 많은 책을 썼다.
그린이 시모타니 니스케 下谷二助
1942년 동경에서 태어났다. 고단샤출판문화상,『연간일본일러스트레이션』에서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동경 일러스트레이터즈 소사이어(TIS) 회원이기도 하다. 환경과 관련이 있는 어린이 책으로『네 몸이 진화론』 총5권을 그렸다.
옮긴이 홍주영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불어를 전공했다. 일본에서 살면서 전문 서적들을 번역해 왔고, 지금은 9살짜리 아들을 둔 엄마로,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읽히고 싶은 마음에서 ‘동화 읽는 어른’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1.내 몸이 살아 있어요 ...4
2.내 몸으로 들어오는 것과 나가는 것 ...8
3.생물의 몸을 먹어야 내 몸이 만들어져요 ...12
4.만들어서 먹어요 ...16
5.갓 태어난 아기는 무엇을 먹을까 ...20
6.내 몸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24
7.자연과 하나로 이어진 내 몸 ...28
이런 일이 가능할까? ...30
환경에 대한 인식을 바꿔줍니다
어린이들이 환경문제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산성비나 오존층 파괴 등 자연환경 파괴에 집중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파괴행위가 궁극적으로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해서는 몸으로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환경문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알게 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바로 내 문제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합니다. 환경문제를 과연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지 아이의 생각을 바꾸는, 그래서 아이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시리즈의 기획의도입니다.
상징적인 그림과 철학적인 설명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림과 본문 해설''이 반복하는 규칙적인 호흡을 갖고 있습니다. 추상적인 그림을 먼저 제시하고 그 다음 그 그림에 대해 설명한다는 점에서 이러한 호흡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초등학생 저학년(1,2학년)이라도 부모나 교사의 약간의 도움이 있으면 충분히 볼 수 있는 그림과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림이 갖는 독특함은 기존 아동책에서 볼 수 없는 단순함, 창의력이 돋보입니다. 그림과 설명 그리고 그 설명을 보완해주는 설명자료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의 전환뿐만 아니라 자연 학습의 이해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마지막 부분에는 각 권을 종합 요약하는 상징적인 그림이 있어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여러 가지 상황을 추리하게 하고, 저자가 이 책에서 주고자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설명해 놓았기 때문에 부모나 교사가 함께 토론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계기를 줍니다.
환경을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이 이루어집니다
이 책이 갖는 가장 큰 장점(다른 환경도서와 차이)은 환경문제 그 자체를 다루기보다 환경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다루는데 있습니다. 환경문제가 심각하다고 강조하는데 그치기보다 그 문제가 과연 나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아이들의 관점을 바꾸는데 주력합니다. 따라서 기존에 알고 있던 환경문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책을 읽으면 ''내 문제'', ''내 지식'',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즉 아이들에게 환경문제(이 외에도 다른 여러 주제를 포함하여)를 정확하게 자신만의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
첫째, 나와 지구환경이 하나임을 깨닫게 합니다
환경을 생각함에 있어 내 몸에서 출발하여 전체를 보는 점은 환경문제에 대해 자기 자신에서 출발하여 외부로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전환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우리아이들이 자기 자신이 주체가 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둘째,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삶 전체를 생각할 때 자기 자신, 내 몸을,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을 소중히 한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소중히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줍니다.
셋째,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살아가는 관계가 인간과의 관계로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모든 자연환경, 모든 자연 생물과 관계지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넷째, 학습적인 요소로 그림을 보면서 다양한 상상력을 갖게 하고, 설명 및 보조 설명을 통해 사람, 자연, 지구, 생태계 등 보조 학습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부모, 교사, 아이가 재미를 가지고 함께 토론하고 얘기 할 수 있는 요소가 충분합니다. 이 책은 특히 과거, 현재, 미래를 같이 논하기 때문에 재미있게 아이들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줍니다.
▣ 작가 소개
글쓴이 오바라 히데오 小原秀雄
1927년 동경에서 태어났다. 국립과학박물관 동물학부에서 일했고, 지금은 일본의 여자영양대학에서 동물학과 인간학을 가르치면서, 야생생물보전론 연구회, 일본자연보호협회, 아프리카코끼리국제보호기금, 국제연합환경계획 등 많은 환경단체에서 일하고 있다. 『세계의 천연기념물 전9권』『재미있는 자연·동물보호강좌』『환경과 인류』등 환경과 관련된 많은 책을 썼다.
그린이 시모타니 니스케 下谷二助
1942년 동경에서 태어났다. 고단샤출판문화상,『연간일본일러스트레이션』에서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동경 일러스트레이터즈 소사이어(TIS) 회원이기도 하다. 환경과 관련이 있는 어린이 책으로『네 몸이 진화론』 총5권을 그렸다.
옮긴이 홍주영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불어를 전공했다. 일본에서 살면서 전문 서적들을 번역해 왔고, 지금은 9살짜리 아들을 둔 엄마로,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읽히고 싶은 마음에서 ‘동화 읽는 어른’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1.내 몸이 살아 있어요 ...4
2.내 몸으로 들어오는 것과 나가는 것 ...8
3.생물의 몸을 먹어야 내 몸이 만들어져요 ...12
4.만들어서 먹어요 ...16
5.갓 태어난 아기는 무엇을 먹을까 ...20
6.내 몸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24
7.자연과 하나로 이어진 내 몸 ...28
이런 일이 가능할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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