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기후 변화가 우리 지구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어. 우리 인간들에게 그 잘못이 있고. 잘못을 고치지 않고 계속 이런 식으로 살다가는 어마어마한 결과가 찾아올 거야. 그런데도 사람들은 기후 재앙을 막을 수 있는 일을 별로 하지 않고 있어.”
우리 어린이들이 상황을 바꿔야 해!
이 책과 여기 나온 이야기들로 말이야!
우리는 우리랑 비슷한 사람들, 그러니까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이 책을 썼어. 어른들이 지금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가까운 미래에 그 결과를 온통 감당해야 하는 게 바로 우리니까. 그뿐 아니라,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결정권을 가진’수많은 사람들한테 말하기 위해서 이 책을 썼어. 그 어른들이 지금 우리가 하려는 일을 열심히 돕기를 바라거든. 우리가 뭘 하려고 하느냐고? 그건 한두 가지가 아니야. 기후를 살리고 우리 미래를 살릴 거야. 한 그루, 한 그루 나무를 심어서 말야! 뭐, 힘들 것 같다구? 그건 아직 우리 얘기를 들어보지 않아서 그럴 걸? 우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운동 이름은 Plant For The Planet(나무를 심어요, 지구를 위해!)이야. 우리가 운동을 처음 시작한 2007년에는 규모가 아주 작았어. 그런데 지금은 지구 곳곳 어디서나 이 운동을 함께 해. 어른들은 맨날 말만하지? 그렇지만 우리는 진짜 행동을 한다고! 직접 행동하는 게 얼마나 끝내주는 일인지, 직접 경험해보는 건 어때? 아주 쉬워. 같이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돼! 그게 곧 시작이야. 우리는 이 책을 읽고 너희가 용기를 가졌으면 해!
이제부터 우리가 처음에 어떻게 이 일을 시작하게 됐는지, 그리고 어떤 식으로 이 모든 게 그토록 빨리 진짜 큰(게다가 재미까지 있는) 운동으로 바뀌었는지 이야기해 줄게. 우선, ''기후 변화''가 대체 뭔지, 인간에게 왜 그 책임이 있는지, 지구 기후가 더 나쁘게 변하는 걸 막으려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같이 알아보자. 어째서 우리 어린이들이 나서서 지구 기후를 지키고 기후정의를 위해 애써야 하는지도 얘기할 거야. 왜 하필 우리가 나무 심기를 하는지도 차근차근 설명할게. 물론 이 책에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배울 거리도 많아. 나무 한 그루가 얼마나 많은 공기를 어떤 식으로 깨끗하게 해주는지 아니? 기상과 기후가 어떻게 다른지 말할 수 있니? 석탄과 석유가 어떻게 생기는 건지 알고 있니? 이산화탄소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것이 많아지면 우리가 사는 대기권에 무슨 일이 생기는지 들어본 적 있니? 그린란드와 남극에 있는 빙하가 녹으면 왜 나쁜 건지 아니? 세계 기후 정상 회의가 해마다 열리는 건? 이것 말고도 우리가 배울 점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책을 읽다가 모르는 말이나 내용이 나오면 어른들에게 물어봐. 우리 어린이들을 도와주는 게 어른들이 할 일이야.
우리가 살아갈 미래를 어른들 손에만 맡길 수는 없어!!!
세계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지금 지구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온갖 문제를 어른들이 언젠가 해결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기로 했다. 이제 그들이 할 일은 아주 많아질 거라고. “우리는 세계를 구해야 해! 어떻게? 바로, 한 그루, 한 그루 나무를 심어서!” 이러한 취지로 펠릭스와 친구들은 그들과 비슷한 사람들 즉,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어른들이 현재 일어나는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그 결과를 그들이 온통 감당해야 하니까.
“우리가 타는 자동차, 비행기, 집, 공장, 발전소 같은 데서 이산화탄소가 얼마나 많이 공기 중으로 뿜어져 나오는지, 그리고 이산화탄소와 다른 온실가스가 대기권에 어떤 나쁜 영향을 끼치는지 알고 나니까 기분이 나빠졌어. 온실가스 때문에 대기가 뜨거워지고 그것 때문에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이 올라가는 거야. 우리 미래가 망가지게 생겼는데, 사람들은 그냥 앉아서 입으로만 이러쿵저러쿵 말만 하는 거야. 왜 아무도 행동에 나서지 않을까?”
어느 날 펠릭스가 쓴 학교 발표 과제가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그때 펠릭스의 나이는 9살, 2007년 겨울의 일이었다. 펠릭스는 반 친구들에게 온실 효과가 뭔지, 왜 어떻게 대기 온도가 올라가고 지구가 뜨거워지는지 설명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당장 뭔가 행동을 취해야만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펠릭스는 나무가 온실가스를 삼켜서 저장해 준다는 걸 알았고, 그래서 친구들에게 “세계 모든 나라가 백만 그루씩 나무를 심자! 그럼 반드시 무언가 달라질 거야!” 이것이 학생 운동 Plant-for-the-Planet의 시작이다.
독일의 한 어린이가 시작했지만, 지금은 전 세계 수많은 나라가 동참하는 국제 네트워크 운동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Plant-for-the-Planet의 아이들은 나무만 심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 세계 시민으로서 기후정의 실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또한 펠릭스와 친구들은 이 책을 통해, 참여하는 것이 얼마나 멋지고 근사한 일인지, 그리고 밝은 미래를 지킨다면서 왜 하필 그들이 이런 일을 하는지, 그리고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도 알려 주고 있다. 우리가 사는 세계, 기후, 그리고 그 모든 맥락을 깨닫는 것이 얼마나 흥미진진한 일인지 하나하나 짚어 주고, 전 세계 어린이들과 함께 손잡고 일하는 것이 얼마나 엄청나게 재미있는지도 상세히 보여 주고 있다. 그들과 같이 행동에 나서는 방법도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다.
말만으로는 빙하가 녹는 걸 막을 수 없어!
말은 그만! 나무를 심어요!
펠릭스 핑크바이너와 친구들은 Plant-for-the-Planet 운동으로 한 나라 백만 그루 심기를 목표로 활동 중이다. 지구인이라면 누구나 2020년까지 150그루를 심자는 목표도 정했다. 2011년 12월, 사람들이 세계 곳곳에서 심은 나무를 집계하는 임무가 공식적으로 유넵에서 Plant-for-the-Planet의 어린이들에게 넘어갔고, 이 일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많은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때부터 모든 나라와 지방 정부, 기업, 개인 등 나무를 심는 모든 사람은 얼마나 많은 나무를 심을 건지, 아니면 심었는지 Plant-for-the-Planet 어린이들에게 보고하게 됐다. Plant-for-the-Planet이 설립되고 난 다음부터 5년간 어린이들과 어른들은 힘을 합쳐서 126억 그루를 심었으며. 다시 2020년까지 1조 그루 나무 심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는 넓은 세계에 사는 하나의 가족이야. 모두 함께 힘을 모으면 기후 위기와 빈곤 위기는 반드시 이겨낼 수 있어!”
추천사
저는 15살 딸 하나를 두고 있는 아빠입니다. 저는 제가 살아왔던 세상에서 제 딸도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걱정이 많이 됩니다. 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원전 때문에도 걱정이고, 기후 변화 때문에도 걱정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가 살아 온 세상과 이 책을 읽는 어린이ㆍ청소년들이 살아 갈 세상은 다른 세상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미안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푸른 하늘, 그리고 땅에서 나는 싱싱한 먹거리. 눈을 돌리면 보이는 풀과 나무와 온갖 생명들. 인간은 이 자연 중의 일부이고, 자연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잘 느끼지 못하고 살아 왔습니다. 소중한 것을 모르고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인간은 알게 모르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를 망가뜨려 왔습니다. 그래서 지구는 점점 더 더워지고 있습니다. 북극의 얼음이 사라지고 있고, 아프리카에 있는 킬리만자로 산의 빙하가 사라졌습니다. 얼음과 빙하만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해수면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홍수와 가뭄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구의 온도가 3.5도에서 4.5도가 올라가면 지구에 사는 생물종의 40퍼센트에서 70퍼센트가 멸종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엔 정부 간 기후 변화 위원회(IPCC)는 이번 세기 말까지 지구의 온도가 최대 6.4도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건 대 재앙입니다. 인류는 지금까지 겪지 못했던 위기를 겪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는 어둡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에게는 약간의 시간이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앞으로 10년이 중요하다고 얘기합니다. 10년 안에 지구를 덥히는 온실가스를 줄여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정부의 정책이 바뀌어야 하고, 개인의 생활도 바뀌어야 합니다. 문제는 누가 하느냐입니다. 세상의 모든 변화는 먼저 깨닫고 실천한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이 책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먼저 깨닫고 행동하고 있는 어린이들에 관한 얘기입니다. 누구보다도 기후 변화의 영향을 많이 받고 살아갈 어린이들이 나서서 공부하고 행동하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참 소중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펠릭스와 친구들은 먼저 알고 행동하는 사람들입니다. 펠릭스와 친구들은 나무 심기 운동을 하지만, 단지 나무를 심자는 얘기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후 변화의 원인과 심각성에 대해 나부터 알아가고, 내가 안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자는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나무를 심는 것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는 내 생활도 돌아봐야 합니다. 자동차를 덜 타고, 비행기 여행을 자제하고, 뚜껑을 덮고 요리하고, 절전 조명등으로 바꾸고, 고기를 덜 먹는 실천을 하면 지구에 주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먹는 고기 때문에 소를 대량으로 가둬 사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소가 먹을 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아마존의 숲을 태워 콩을 키우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라지고 있는 아마존의 숲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고기를 덜 먹는 실천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 생활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 기후변화를 멈출 수는 없습니다. 사람들은 함께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함께 살아가는 규칙을 바꾸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것이 법률입니다. 기후 변화를 막으려면 기업이나 개인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도록 하는 법률도 필요합니다. 그 법률을 만드는 것은 결국 유권자들의 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어린이ㆍ청소년들은 미래의 유권자들입니다. 그래서 어린이ㆍ청소년들이 기후 변화에 대해 알고, 어떤 규칙을 만들어서 기후 변화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지구의 규칙을 만드는 것도 필요합니다. 펠릭스도 이 책의 마지막에서 그런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참 부럽습니다. 펠릭스나 그 친구들은 이미 기후 변화에 대해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는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의 일입니다. 우리나라의 어린이ㆍ청소년들도 이 책을 통해 기후 변화의 진실에 대해 더 많이 알고, 다른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를 구하기 위해 행동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그렇게 사는 것이 나에게 손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은 돈에서 오는 것은 아닙니다. 행복은 내 마음에서 옵니다. 얼마 전 유엔에서 나온 ‘세계 행복 보고서’를 보면 재미있는 얘기가 나옵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사회 공동체를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돈만 아는 사람보다 더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기후 변화를 걱정하고 나부터 실천하는 사람이 기후 변화 같은 것은 모른 체하면서 자기 것만 챙기는 사람보다는 행복할 것입니다. 나 혼자만 잘 살려고 하지 말고, 이 지구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과 모든 생명체와 함께 살아갑시다. 그것이 나도 행복하게 사는 길입니다.
- 하승수 (녹색당 운영위원장)
▣ 작가 소개
역 : 김시형
숭실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 대학과 본 대학에서 어학연수를 했다. 현재 출판 저작권 에이전트로 일하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신나는 자연의 정원』『사막의 공주 아마라』『상처 주지 않고 아이를 꾸짖는 비결』『기죽이지 않고 예의를 가르치는 비결』『부담 주지 않고 숨은 재능을 발견하는 비결』『우리가 배운 과학은 과연 사실일까?』『희망을 찾는가』『서른세 개의 희망을 만나다』등을 번역했다.
▣ 주요 목차
시작하는 말
1장 : 왜 어린이들이 행동에 나섰을까?
시작은 이랬어 : 펠릭스의 이야기
내 발표는 겨우 시작일 뿐이었어
우리는 점점 더 많아질 거야!
Plant for the Planet을 지지하는 유명인사들
‘마마 미티’, 나무들의 어머니 : 왕가리 마타이
왕가리 마타이는 왜 행동에 나섰을까?
그린벨트 운동
빌리언 트리 캠페인
Plant-for-the-Planet이 학생 운동으로
Plant-for-the-Planet과 Billion Tree Campaign
내가 왜 함께 하는지 궁금해?
2장 : 기후 변화가 뭐지?
위기에 처한 기후
클라라와 기상캐스터의 만남
옛날에는 기후가 어떻게 변했을까?
기후를 만드는 요인들
이산화탄소의 순환
석탄과 석유는 어디서 나올까?
연기를 내뿜는 굴뚝들
지구 온난화의 주범, 인간
기후정의가 뭘까?
배출권거래 : 단순하지만 쉽지 않은 이야기
나무는 어떻게 기후 위기를 막을까?
3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
각자 이런 일을 할 수 있어! : 집에서 할 수 있는 기후 보호
우리가 타는 교통수단, 정말 필요한 걸까?
우리 집에서 에너지를 잡아먹는 것들
전기를 바꾸자!
밥상 위에는 얼마나 많은 이산화탄소가?
실천에 대해 : 그냥 학교 vs 인생을 배우는 학교!
한 그루, 한 그루 : 우리의 위대한 나무 심기 파티!
같이 활동할 친구를 구하는 법
어디에 심을까?
알맞은 나무를 찾아라!
어디서 어떻게 나무를 구할까?
나무 심기 파티를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법
나무 심기 행사를 진짜 파티로 만드는 법
우리가 심은 나무는 몇 그루일까?
남반구에 나무를! : 10유로는 10그루
말도 안 되는 공격에 멋있게 대처하기
《Run for Trees》
지구에는 기후정의 홍보 대사와 미래 로비스트가 필요해!
Plant for the Planet 교실 이야기
1단계 : 시작하기
- 기후정의 홍보 대사의 강연을 듣고 토론하기
2단계 : 기후 위기
- 기후정의에 대해 얘기해
3단계 : 화술 훈련
- 말하는 법을 배우고 직접 강연 해보기
4단계 : 나무 심기를 행동으로 옮기기
- 직접 나무를 심어 보고 앞으로 할 행사를 연습하기
5단계 : 월드 카페
-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동참하게 만들까?
6단계 : 학교별로 작업하기
- 우리는 행동할거야!
7단계 : 첫 강연
- 어른들에게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자세히 보여 주기
4장. 우리의 비전
하나 된 지구, 그 속의 우리들 : 전 지구가 함께 하는 나무공동체
우리는 세계 시민, 우리는 세계 정치인
세계 시민이 되어 생각하고 세계의 문제를 풀어라
가까운 역사에서 배우자!
어디서 용기를 얻을까?
어린이로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미래 구출 3단계 작전’
우리는 미래로비스트들 : 미래를 위해 투쟁하는 방법
정부 수반들
국제 연합(UN)
의회
국가, 도시, 마을, 기업을 위한 3단계 작전
민간 자본 부문에서 미래 세금(Future Fee)을 걷자
착한 초콜릿-우리가 처음 만든 Plant-for-the-Planet 상품
우리가 만든 국제 정당
민주적인 조직
우리나라의 나무 심기 운동 이야기
식목일-나라에서 정한 나무 심는 날
지방 자치 단체의 나무 심기 운동
황사와 사막화 그리고 사막화 방지 협약
〈푸른 아시아〉의 몽골 식수 운동
〈생명의 숲〉의 마을 숲 운동
유한킴벌리의 나무 심기 운동
학교 숲 운동
유넵(UNEP) 한국 위원회
소년 환경운동가 조너선 리와‘어린이 평화 숲’
추천사
그림 및 사진 설명
“기후 변화가 우리 지구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어. 우리 인간들에게 그 잘못이 있고. 잘못을 고치지 않고 계속 이런 식으로 살다가는 어마어마한 결과가 찾아올 거야. 그런데도 사람들은 기후 재앙을 막을 수 있는 일을 별로 하지 않고 있어.”
우리 어린이들이 상황을 바꿔야 해!
이 책과 여기 나온 이야기들로 말이야!
우리는 우리랑 비슷한 사람들, 그러니까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이 책을 썼어. 어른들이 지금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가까운 미래에 그 결과를 온통 감당해야 하는 게 바로 우리니까. 그뿐 아니라,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결정권을 가진’수많은 사람들한테 말하기 위해서 이 책을 썼어. 그 어른들이 지금 우리가 하려는 일을 열심히 돕기를 바라거든. 우리가 뭘 하려고 하느냐고? 그건 한두 가지가 아니야. 기후를 살리고 우리 미래를 살릴 거야. 한 그루, 한 그루 나무를 심어서 말야! 뭐, 힘들 것 같다구? 그건 아직 우리 얘기를 들어보지 않아서 그럴 걸? 우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운동 이름은 Plant For The Planet(나무를 심어요, 지구를 위해!)이야. 우리가 운동을 처음 시작한 2007년에는 규모가 아주 작았어. 그런데 지금은 지구 곳곳 어디서나 이 운동을 함께 해. 어른들은 맨날 말만하지? 그렇지만 우리는 진짜 행동을 한다고! 직접 행동하는 게 얼마나 끝내주는 일인지, 직접 경험해보는 건 어때? 아주 쉬워. 같이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돼! 그게 곧 시작이야. 우리는 이 책을 읽고 너희가 용기를 가졌으면 해!
이제부터 우리가 처음에 어떻게 이 일을 시작하게 됐는지, 그리고 어떤 식으로 이 모든 게 그토록 빨리 진짜 큰(게다가 재미까지 있는) 운동으로 바뀌었는지 이야기해 줄게. 우선, ''기후 변화''가 대체 뭔지, 인간에게 왜 그 책임이 있는지, 지구 기후가 더 나쁘게 변하는 걸 막으려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같이 알아보자. 어째서 우리 어린이들이 나서서 지구 기후를 지키고 기후정의를 위해 애써야 하는지도 얘기할 거야. 왜 하필 우리가 나무 심기를 하는지도 차근차근 설명할게. 물론 이 책에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배울 거리도 많아. 나무 한 그루가 얼마나 많은 공기를 어떤 식으로 깨끗하게 해주는지 아니? 기상과 기후가 어떻게 다른지 말할 수 있니? 석탄과 석유가 어떻게 생기는 건지 알고 있니? 이산화탄소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것이 많아지면 우리가 사는 대기권에 무슨 일이 생기는지 들어본 적 있니? 그린란드와 남극에 있는 빙하가 녹으면 왜 나쁜 건지 아니? 세계 기후 정상 회의가 해마다 열리는 건? 이것 말고도 우리가 배울 점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책을 읽다가 모르는 말이나 내용이 나오면 어른들에게 물어봐. 우리 어린이들을 도와주는 게 어른들이 할 일이야.
우리가 살아갈 미래를 어른들 손에만 맡길 수는 없어!!!
세계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지금 지구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온갖 문제를 어른들이 언젠가 해결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기로 했다. 이제 그들이 할 일은 아주 많아질 거라고. “우리는 세계를 구해야 해! 어떻게? 바로, 한 그루, 한 그루 나무를 심어서!” 이러한 취지로 펠릭스와 친구들은 그들과 비슷한 사람들 즉,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어른들이 현재 일어나는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그 결과를 그들이 온통 감당해야 하니까.
“우리가 타는 자동차, 비행기, 집, 공장, 발전소 같은 데서 이산화탄소가 얼마나 많이 공기 중으로 뿜어져 나오는지, 그리고 이산화탄소와 다른 온실가스가 대기권에 어떤 나쁜 영향을 끼치는지 알고 나니까 기분이 나빠졌어. 온실가스 때문에 대기가 뜨거워지고 그것 때문에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이 올라가는 거야. 우리 미래가 망가지게 생겼는데, 사람들은 그냥 앉아서 입으로만 이러쿵저러쿵 말만 하는 거야. 왜 아무도 행동에 나서지 않을까?”
어느 날 펠릭스가 쓴 학교 발표 과제가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그때 펠릭스의 나이는 9살, 2007년 겨울의 일이었다. 펠릭스는 반 친구들에게 온실 효과가 뭔지, 왜 어떻게 대기 온도가 올라가고 지구가 뜨거워지는지 설명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당장 뭔가 행동을 취해야만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펠릭스는 나무가 온실가스를 삼켜서 저장해 준다는 걸 알았고, 그래서 친구들에게 “세계 모든 나라가 백만 그루씩 나무를 심자! 그럼 반드시 무언가 달라질 거야!” 이것이 학생 운동 Plant-for-the-Planet의 시작이다.
독일의 한 어린이가 시작했지만, 지금은 전 세계 수많은 나라가 동참하는 국제 네트워크 운동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Plant-for-the-Planet의 아이들은 나무만 심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 세계 시민으로서 기후정의 실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또한 펠릭스와 친구들은 이 책을 통해, 참여하는 것이 얼마나 멋지고 근사한 일인지, 그리고 밝은 미래를 지킨다면서 왜 하필 그들이 이런 일을 하는지, 그리고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도 알려 주고 있다. 우리가 사는 세계, 기후, 그리고 그 모든 맥락을 깨닫는 것이 얼마나 흥미진진한 일인지 하나하나 짚어 주고, 전 세계 어린이들과 함께 손잡고 일하는 것이 얼마나 엄청나게 재미있는지도 상세히 보여 주고 있다. 그들과 같이 행동에 나서는 방법도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다.
말만으로는 빙하가 녹는 걸 막을 수 없어!
말은 그만! 나무를 심어요!
펠릭스 핑크바이너와 친구들은 Plant-for-the-Planet 운동으로 한 나라 백만 그루 심기를 목표로 활동 중이다. 지구인이라면 누구나 2020년까지 150그루를 심자는 목표도 정했다. 2011년 12월, 사람들이 세계 곳곳에서 심은 나무를 집계하는 임무가 공식적으로 유넵에서 Plant-for-the-Planet의 어린이들에게 넘어갔고, 이 일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많은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때부터 모든 나라와 지방 정부, 기업, 개인 등 나무를 심는 모든 사람은 얼마나 많은 나무를 심을 건지, 아니면 심었는지 Plant-for-the-Planet 어린이들에게 보고하게 됐다. Plant-for-the-Planet이 설립되고 난 다음부터 5년간 어린이들과 어른들은 힘을 합쳐서 126억 그루를 심었으며. 다시 2020년까지 1조 그루 나무 심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는 넓은 세계에 사는 하나의 가족이야. 모두 함께 힘을 모으면 기후 위기와 빈곤 위기는 반드시 이겨낼 수 있어!”
추천사
저는 15살 딸 하나를 두고 있는 아빠입니다. 저는 제가 살아왔던 세상에서 제 딸도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걱정이 많이 됩니다. 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원전 때문에도 걱정이고, 기후 변화 때문에도 걱정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가 살아 온 세상과 이 책을 읽는 어린이ㆍ청소년들이 살아 갈 세상은 다른 세상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미안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푸른 하늘, 그리고 땅에서 나는 싱싱한 먹거리. 눈을 돌리면 보이는 풀과 나무와 온갖 생명들. 인간은 이 자연 중의 일부이고, 자연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잘 느끼지 못하고 살아 왔습니다. 소중한 것을 모르고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인간은 알게 모르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를 망가뜨려 왔습니다. 그래서 지구는 점점 더 더워지고 있습니다. 북극의 얼음이 사라지고 있고, 아프리카에 있는 킬리만자로 산의 빙하가 사라졌습니다. 얼음과 빙하만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해수면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홍수와 가뭄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구의 온도가 3.5도에서 4.5도가 올라가면 지구에 사는 생물종의 40퍼센트에서 70퍼센트가 멸종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엔 정부 간 기후 변화 위원회(IPCC)는 이번 세기 말까지 지구의 온도가 최대 6.4도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건 대 재앙입니다. 인류는 지금까지 겪지 못했던 위기를 겪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는 어둡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에게는 약간의 시간이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앞으로 10년이 중요하다고 얘기합니다. 10년 안에 지구를 덥히는 온실가스를 줄여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정부의 정책이 바뀌어야 하고, 개인의 생활도 바뀌어야 합니다. 문제는 누가 하느냐입니다. 세상의 모든 변화는 먼저 깨닫고 실천한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이 책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먼저 깨닫고 행동하고 있는 어린이들에 관한 얘기입니다. 누구보다도 기후 변화의 영향을 많이 받고 살아갈 어린이들이 나서서 공부하고 행동하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참 소중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펠릭스와 친구들은 먼저 알고 행동하는 사람들입니다. 펠릭스와 친구들은 나무 심기 운동을 하지만, 단지 나무를 심자는 얘기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후 변화의 원인과 심각성에 대해 나부터 알아가고, 내가 안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자는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나무를 심는 것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는 내 생활도 돌아봐야 합니다. 자동차를 덜 타고, 비행기 여행을 자제하고, 뚜껑을 덮고 요리하고, 절전 조명등으로 바꾸고, 고기를 덜 먹는 실천을 하면 지구에 주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먹는 고기 때문에 소를 대량으로 가둬 사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소가 먹을 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아마존의 숲을 태워 콩을 키우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라지고 있는 아마존의 숲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고기를 덜 먹는 실천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 생활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 기후변화를 멈출 수는 없습니다. 사람들은 함께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함께 살아가는 규칙을 바꾸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것이 법률입니다. 기후 변화를 막으려면 기업이나 개인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도록 하는 법률도 필요합니다. 그 법률을 만드는 것은 결국 유권자들의 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어린이ㆍ청소년들은 미래의 유권자들입니다. 그래서 어린이ㆍ청소년들이 기후 변화에 대해 알고, 어떤 규칙을 만들어서 기후 변화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지구의 규칙을 만드는 것도 필요합니다. 펠릭스도 이 책의 마지막에서 그런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참 부럽습니다. 펠릭스나 그 친구들은 이미 기후 변화에 대해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는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의 일입니다. 우리나라의 어린이ㆍ청소년들도 이 책을 통해 기후 변화의 진실에 대해 더 많이 알고, 다른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를 구하기 위해 행동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그렇게 사는 것이 나에게 손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은 돈에서 오는 것은 아닙니다. 행복은 내 마음에서 옵니다. 얼마 전 유엔에서 나온 ‘세계 행복 보고서’를 보면 재미있는 얘기가 나옵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사회 공동체를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돈만 아는 사람보다 더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기후 변화를 걱정하고 나부터 실천하는 사람이 기후 변화 같은 것은 모른 체하면서 자기 것만 챙기는 사람보다는 행복할 것입니다. 나 혼자만 잘 살려고 하지 말고, 이 지구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과 모든 생명체와 함께 살아갑시다. 그것이 나도 행복하게 사는 길입니다.
- 하승수 (녹색당 운영위원장)
▣ 작가 소개
역 : 김시형
숭실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 대학과 본 대학에서 어학연수를 했다. 현재 출판 저작권 에이전트로 일하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신나는 자연의 정원』『사막의 공주 아마라』『상처 주지 않고 아이를 꾸짖는 비결』『기죽이지 않고 예의를 가르치는 비결』『부담 주지 않고 숨은 재능을 발견하는 비결』『우리가 배운 과학은 과연 사실일까?』『희망을 찾는가』『서른세 개의 희망을 만나다』등을 번역했다.
▣ 주요 목차
시작하는 말
1장 : 왜 어린이들이 행동에 나섰을까?
시작은 이랬어 : 펠릭스의 이야기
내 발표는 겨우 시작일 뿐이었어
우리는 점점 더 많아질 거야!
Plant for the Planet을 지지하는 유명인사들
‘마마 미티’, 나무들의 어머니 : 왕가리 마타이
왕가리 마타이는 왜 행동에 나섰을까?
그린벨트 운동
빌리언 트리 캠페인
Plant-for-the-Planet이 학생 운동으로
Plant-for-the-Planet과 Billion Tree Campaign
내가 왜 함께 하는지 궁금해?
2장 : 기후 변화가 뭐지?
위기에 처한 기후
클라라와 기상캐스터의 만남
옛날에는 기후가 어떻게 변했을까?
기후를 만드는 요인들
이산화탄소의 순환
석탄과 석유는 어디서 나올까?
연기를 내뿜는 굴뚝들
지구 온난화의 주범, 인간
기후정의가 뭘까?
배출권거래 : 단순하지만 쉽지 않은 이야기
나무는 어떻게 기후 위기를 막을까?
3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
각자 이런 일을 할 수 있어! : 집에서 할 수 있는 기후 보호
우리가 타는 교통수단, 정말 필요한 걸까?
우리 집에서 에너지를 잡아먹는 것들
전기를 바꾸자!
밥상 위에는 얼마나 많은 이산화탄소가?
실천에 대해 : 그냥 학교 vs 인생을 배우는 학교!
한 그루, 한 그루 : 우리의 위대한 나무 심기 파티!
같이 활동할 친구를 구하는 법
어디에 심을까?
알맞은 나무를 찾아라!
어디서 어떻게 나무를 구할까?
나무 심기 파티를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법
나무 심기 행사를 진짜 파티로 만드는 법
우리가 심은 나무는 몇 그루일까?
남반구에 나무를! : 10유로는 10그루
말도 안 되는 공격에 멋있게 대처하기
《Run for Trees》
지구에는 기후정의 홍보 대사와 미래 로비스트가 필요해!
Plant for the Planet 교실 이야기
1단계 : 시작하기
- 기후정의 홍보 대사의 강연을 듣고 토론하기
2단계 : 기후 위기
- 기후정의에 대해 얘기해
3단계 : 화술 훈련
- 말하는 법을 배우고 직접 강연 해보기
4단계 : 나무 심기를 행동으로 옮기기
- 직접 나무를 심어 보고 앞으로 할 행사를 연습하기
5단계 : 월드 카페
-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동참하게 만들까?
6단계 : 학교별로 작업하기
- 우리는 행동할거야!
7단계 : 첫 강연
- 어른들에게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자세히 보여 주기
4장. 우리의 비전
하나 된 지구, 그 속의 우리들 : 전 지구가 함께 하는 나무공동체
우리는 세계 시민, 우리는 세계 정치인
세계 시민이 되어 생각하고 세계의 문제를 풀어라
가까운 역사에서 배우자!
어디서 용기를 얻을까?
어린이로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미래 구출 3단계 작전’
우리는 미래로비스트들 : 미래를 위해 투쟁하는 방법
정부 수반들
국제 연합(UN)
의회
국가, 도시, 마을, 기업을 위한 3단계 작전
민간 자본 부문에서 미래 세금(Future Fee)을 걷자
착한 초콜릿-우리가 처음 만든 Plant-for-the-Planet 상품
우리가 만든 국제 정당
민주적인 조직
우리나라의 나무 심기 운동 이야기
식목일-나라에서 정한 나무 심는 날
지방 자치 단체의 나무 심기 운동
황사와 사막화 그리고 사막화 방지 협약
〈푸른 아시아〉의 몽골 식수 운동
〈생명의 숲〉의 마을 숲 운동
유한킴벌리의 나무 심기 운동
학교 숲 운동
유넵(UNEP) 한국 위원회
소년 환경운동가 조너선 리와‘어린이 평화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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