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붕붕 벌과 함께 곤충 기차를 타요|
곤충들이 살던 풀밭이 위이이잉 기계에 깎여 나갔어요. 풀밭이 사라지면서 풀밭 곤충들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이사를 갑니다. 곤충들은 어떻게 이사를 갈까요? 개미 기관사가 운전하는 칙칙폭폭 곤충 기차를 타면 되니까 이사 걱정은 안 해도 돼요! 모든 곤충들이 기차에 올라탔는데, 꿀을 먹던 느림보 붕붕 벌만 지각입니다.
붕붕 벌이 허겁지겁 기차에 올라탑니다. 처음 올라탄 칸에는 잠자리만 가득합니다. 다음 칸에는 메뚜기들뿐입니다. 매미랑 노린재, 딱정벌레, 나비까지 모두 있는데 벌 친구들은 어디에 있을까요? 붕붕 벌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잠자리, 메뚜기, 매미, 노린재, 딱정벌레, 나비, 벌까지 우리 산과 들에 살고 있어서 아이들이 직접 볼 수 있는 곤충들만 골라 실었습니다. 붕붕 벌을 따라 한 칸씩 곤충 기차를 옮겨 타며, 다양한 곤충들을 만나 자연스럽게 비교하고 관찰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곤충과 놀며 관찰하고 집중하는 힘을 길러요|
아이들에게 곤충은 신기하고 재미난 놀이 친구입니다. 곤충을 발견하면 금세 푹 빠져들어서 관찰합니다. 그렇게 곤충과 노는 일은 아이들에게 관찰하고 집중하는 힘을 기르고 과학적인 태도를 익히는 데 효과적이지요.
아이들이 곤충에 흥미를 보이며 집중하고 있을 때는 아이만의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름이 무엇인지, 어떤 종류인지 등의 사전 속 지식부터 먼저 알려 주려고 하다 보면, 아이가 흥미를 잃고 어려워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먼저 재미를 갖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곤충 기차를 타요》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차를 통해 곤충을 재미있게 만날 수 있게 했습니다. 곤충들의 특징을 잘 묘사한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들을 통해 곤충을 먼저 보고, 흥미를 갖게 되면 점차 깊이 있는 정보까지 차근차근 익힐 수 있습니다.
|곤충을 즐겁게 만나는 첫 책!|
예전에는 곤충이 흔해서 방학 숙제로 곤충 채집을 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곤충을 볼 수 있는 곳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곤충 기차를 타요》는 곤충을 직접 보기 힘든 우리 아이들을 위한 첫 곤충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곤충을 즐겁게 만날 수 있도록, 곤충 기차를 탄 붕붕 벌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붕붕 벌을 따라가다 보면 동물 분류의 순서대로 잠자리부터 벌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곤충의 모습과 색, 특징을 잘 관찰할 수 있도록 그림을 큼직하게 넣은 대신, 책 뒤에는 곤충을 실제 크기로 비교해서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풀밭이 없어져서 이사를 가야 하는 곤충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을 지키는 일이 왜 필요한지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 책으로 곤충을 즐겁게 만난 아이들이 곤충에 흥미를 갖고 곤충들이 사는 곳에까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세 살부터 여섯 살까지, 〈자연이 키우는 아이〉 지식 그림책 시리즈|
〈자연이 키우는 아이〉는 우리 아이들이 알아야 할 것들은 자연 속에 다 있다는 생각을 담고 있는 지식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자연에서 뛰놀며, 오감으로 즐겁게 정보를 익힐 수 있게 돕는 〈자연이 키우는 아이〉의 일곱 번째 책이 바로 《곤충 기차를 타요》입니다. 그동안 한글, 수 세기, 색깔, 유치원 텃밭 등 여러 이야기를 담아 왔고, 이번에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충’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놀이터나 풀밭에서 신 나게 놀듯이 〈자연이 키우는 아이〉를 보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연령에 필요한 지식, 그리고 아름다움에 대한 감각까지 균형 있게 키워 갈 수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노정임
작은 농촌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농부의 딸입니다.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한겨레 작가학교 22기에서 글쓰기를 공부했어요. 어린이책 기획과 편집 일을 하고 있어요. 기획하고 글을 써서 펴낸 책으로 《꽃이랑 소리로 배우는 훈민정음 ㄱㄴㄷ》, 《아침에 일어나면 뽀뽀》, 《색깔이 궁금해》, 《동물원이 좋아?》, 《땅속에 누가 살아?》등이 있습니다.
그림 : 안경자
산 좋고 물 맑은 충청북도 청원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뒤 어린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쳤어요. 지금은 식물 세밀화와 생태 그림을 그리고 있답니다. 숨어 있는 곤충이나 작은 풀들을 잘 찾아내서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지요. 할머니가 되어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리는 것이 꿈이랍니다. 《찔레 먹고 똥이 뿌지직!》,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풀 도감》, 《동물이랑 소리로 배우는 훈민정음 아야어여》, 《콩이네 유치원 텃밭》, 《개미 100마리 나뭇잎 100장》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붕붕 벌과 함께 곤충 기차를 타요|
곤충들이 살던 풀밭이 위이이잉 기계에 깎여 나갔어요. 풀밭이 사라지면서 풀밭 곤충들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이사를 갑니다. 곤충들은 어떻게 이사를 갈까요? 개미 기관사가 운전하는 칙칙폭폭 곤충 기차를 타면 되니까 이사 걱정은 안 해도 돼요! 모든 곤충들이 기차에 올라탔는데, 꿀을 먹던 느림보 붕붕 벌만 지각입니다.
붕붕 벌이 허겁지겁 기차에 올라탑니다. 처음 올라탄 칸에는 잠자리만 가득합니다. 다음 칸에는 메뚜기들뿐입니다. 매미랑 노린재, 딱정벌레, 나비까지 모두 있는데 벌 친구들은 어디에 있을까요? 붕붕 벌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잠자리, 메뚜기, 매미, 노린재, 딱정벌레, 나비, 벌까지 우리 산과 들에 살고 있어서 아이들이 직접 볼 수 있는 곤충들만 골라 실었습니다. 붕붕 벌을 따라 한 칸씩 곤충 기차를 옮겨 타며, 다양한 곤충들을 만나 자연스럽게 비교하고 관찰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곤충과 놀며 관찰하고 집중하는 힘을 길러요|
아이들에게 곤충은 신기하고 재미난 놀이 친구입니다. 곤충을 발견하면 금세 푹 빠져들어서 관찰합니다. 그렇게 곤충과 노는 일은 아이들에게 관찰하고 집중하는 힘을 기르고 과학적인 태도를 익히는 데 효과적이지요.
아이들이 곤충에 흥미를 보이며 집중하고 있을 때는 아이만의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름이 무엇인지, 어떤 종류인지 등의 사전 속 지식부터 먼저 알려 주려고 하다 보면, 아이가 흥미를 잃고 어려워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먼저 재미를 갖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곤충 기차를 타요》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차를 통해 곤충을 재미있게 만날 수 있게 했습니다. 곤충들의 특징을 잘 묘사한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들을 통해 곤충을 먼저 보고, 흥미를 갖게 되면 점차 깊이 있는 정보까지 차근차근 익힐 수 있습니다.
|곤충을 즐겁게 만나는 첫 책!|
예전에는 곤충이 흔해서 방학 숙제로 곤충 채집을 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곤충을 볼 수 있는 곳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곤충 기차를 타요》는 곤충을 직접 보기 힘든 우리 아이들을 위한 첫 곤충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곤충을 즐겁게 만날 수 있도록, 곤충 기차를 탄 붕붕 벌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붕붕 벌을 따라가다 보면 동물 분류의 순서대로 잠자리부터 벌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곤충의 모습과 색, 특징을 잘 관찰할 수 있도록 그림을 큼직하게 넣은 대신, 책 뒤에는 곤충을 실제 크기로 비교해서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풀밭이 없어져서 이사를 가야 하는 곤충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을 지키는 일이 왜 필요한지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 책으로 곤충을 즐겁게 만난 아이들이 곤충에 흥미를 갖고 곤충들이 사는 곳에까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세 살부터 여섯 살까지, 〈자연이 키우는 아이〉 지식 그림책 시리즈|
〈자연이 키우는 아이〉는 우리 아이들이 알아야 할 것들은 자연 속에 다 있다는 생각을 담고 있는 지식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자연에서 뛰놀며, 오감으로 즐겁게 정보를 익힐 수 있게 돕는 〈자연이 키우는 아이〉의 일곱 번째 책이 바로 《곤충 기차를 타요》입니다. 그동안 한글, 수 세기, 색깔, 유치원 텃밭 등 여러 이야기를 담아 왔고, 이번에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충’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놀이터나 풀밭에서 신 나게 놀듯이 〈자연이 키우는 아이〉를 보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연령에 필요한 지식, 그리고 아름다움에 대한 감각까지 균형 있게 키워 갈 수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노정임
작은 농촌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농부의 딸입니다.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한겨레 작가학교 22기에서 글쓰기를 공부했어요. 어린이책 기획과 편집 일을 하고 있어요. 기획하고 글을 써서 펴낸 책으로 《꽃이랑 소리로 배우는 훈민정음 ㄱㄴㄷ》, 《아침에 일어나면 뽀뽀》, 《색깔이 궁금해》, 《동물원이 좋아?》, 《땅속에 누가 살아?》등이 있습니다.
그림 : 안경자
산 좋고 물 맑은 충청북도 청원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뒤 어린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쳤어요. 지금은 식물 세밀화와 생태 그림을 그리고 있답니다. 숨어 있는 곤충이나 작은 풀들을 잘 찾아내서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지요. 할머니가 되어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리는 것이 꿈이랍니다. 《찔레 먹고 똥이 뿌지직!》,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풀 도감》, 《동물이랑 소리로 배우는 훈민정음 아야어여》, 《콩이네 유치원 텃밭》, 《개미 100마리 나뭇잎 100장》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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