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1. 과학사를 통해 과학의 본질을 깨우쳐요!
이 책은 ‘틀을 깨는 과학’ 시리즈 두 번째 권이에요. ‘틀을 깨는 과학’ 시리즈는 많은 과학 개념을 설명하기보다는, 과학사를 통해 과학 지식이 만들어지고 변화하는 과정을 소개하며 과학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지요. 사람들은 과학 지식을 절대 변하지 않는 진리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과학 지식도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면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답니다. ‘틀을 깨는 과학’ 시리즈는 과학 지식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하고, 사회 문화의 영향을 어떻게 받고 있는지 잘 보여 주지요. 이를 통해 과학 지식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며, 오늘날 과학적 연구로 밝혀진 사실들도 미래에는 잘못된 사실이 될 수도 있다는 걸 깨닫게 해요. 또한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과학적 오개념은 옛사람들의 생각과 같은 게 많기 때문에 과학 지식의 변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오개념을 바로잡게 된답니다.
2. 공룡에 관한 중요한 논쟁거리로 호기심을 자극해요!
이 책의 가장 큰 재미는 공룡에 관한 8가지 논쟁거리와 그 생각이 현대 과학에서는 어떻게 설명되는지, 그 차이를 비교해 보는 거예요. 공룡은 많은 사람이 좋아하지만, 지금까지 공룡을 직접 본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래서 공룡에 대해 정확하게 아는 사람도 없지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공룡에 관한 정보도 대부분 화석을 연구해 얻은 거예요. 화석으로 알 수 없는 것은 과학적 상상력을 발휘해 정보를 짜 맞춘 거지요. 그래서 공룡에 관한 정보는 새로운 화석이 발견될 때마다 올바르게 고쳐지거나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어요. 때로는 새로운 화석에 의해 그때까지의 정보가 완전히 잘못된 것으로 밝혀질 때도 있지요.
공룡 화석이 많이 발견되면서 공룡에 관한 정보도 많아졌지만, 공룡은 여전히 논쟁거리가 많은 동물이에요.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내용 중 공룡이 변온 동물인지 항온 동물인지, 공룡의 피부는 어떻게 생겼는지, 피부색은 어떤지, 공룡은 어떻게 멸종되었는지 등은 여전히 논쟁 중이랍니다. 아이들은 공룡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논쟁이 되었던 문제들을 읽으면서 ‘그게 아닌데’라며 의심을 하거나 자신이 아는 과학 지식을 떠올리며 틀린 점을 찾고 싶어 할 거예요. 반대로 공룡에 관한 잘못된 생각이 진실이라고 생각했다가 “하지만 그들은 틀렸어요!”라는 글을 보면 깜짝 놀라면서 ‘왜 틀렸으며, 어떤 게 진실인지’ 알고 싶어 할 수도 있어요. 이처럼 공룡에 관한 과학자들의 논쟁을 따라가다 보면, 무엇이 진실인지 저절로 호기심이 생기게 된답니다. 호기심을 느끼면 과학으로의 첫발을 뗀 거지요.
3. ‘교과서 따라잡기’로 핵심 정보를 익혀요!
책의 끝부분에는 과학 지식을 보충하고, 이야기에 소개된 과학 개념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교과서 따라잡기’와 ‘공룡 연구의 역사’라는 정보 코너를 마련했어요. ‘교과서 따라잡기’에서는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공룡의 특징, 분류, 먹이, 화석의 종류, 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 화석을 통해 알 수 있는 것 같은 6가지 주제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아 과학적 사고를 하는 데 도움을 주어요. 또 ‘공룡 연구의 역사’에서는 공룡 연구와 관련된 주요 과학적 사건을 시간 순으로 정리해서 과학 지식의 흐름을 잡는 데 도움이 되지요.
4. 명쾌한 글과 사실적인 그림으로 과학적 상상력을 키워요!
글 작가인 캐슬린 퀴들린스키는 아이들을 가르치던 과학 교사의 경험을 살려 어려운 용어를 쓰지 않고도 이야기를 하듯이 과학 지식을 쉽게 설명하고 있어요. 설명은 군더더기 없이 간결해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지요.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도 “하지만 그들은 틀렸어요!”라는 문장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답니다.
그림 작가인 S. D. 쉰들러는 많은 논픽션 그림책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로 책의 주제에 따라 다양한 그림 스타일을 선보여요. 이 책에서는 최신 정보를 반영한 사실적이고, 다채로운 그림을 그려 아이들이 공룡에 대해 과학적으로 상상하는 걸 도와주지요. 특히 옛사람들의 잘못된 생각은 흑백에 가까운 단순한 색으로 표현하거나 도해식으로 표현하여 사실로 밝혀진 정보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어요. 작가의 예술적 상상력이 아닌,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공룡의 모습은 아이들이 공룡에 대해 바르게 상상하게 도와준답니다.
5. ‘틀을 깨는 과학’ 시리즈는 계속 나옵니다.
상식을 깨고, 고정관념을 바꿔 주는 과학 그림책, ‘틀을 깨는 과학’은 [날씨야, 진실을 말해 줘!]에 이어, [공룡아, 진실을 말해 줘!]가 두 번째 책으로 출간됩니다. 그 뒤를 이어, 많은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흥미로워하는 ‘태양계, 인체’에 관한 주제가 다루어집니다.
▣ 작가 소개
글 : 캐슬린 퀴들린스키
미국 메인주립대학교에서 예술과 생물학을 공부한 뒤, 과학 교사가 되어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지금까지 과학, 전기, 역사 소설을 포함하여 어린이책을 40권 넘게 썼습니다. 이 책 [공룡아, 진실을 말해 줘!]로 오펜하임 어워드 금상을 받았고, 다른 책들로 NSTA과 NTSS 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많은 북클럽의 추천 도서에 선정되었습니다. 지금은 미국 코네티컷과 버몬트에 살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새를 관찰하고, 동물을 그리고, 빨간 에이티브이(ATV)를 타고 자연을 산책하며, 글쓰기를 가르치고, 인터넷으로 어린이들과 화상 통화를 하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그림 : S. D. 쉰들러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한 뒤,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다양한 그림 스타일로 유명하며 다재다능하여 인기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1997년에 뉴욕 시립 도서관의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고, 2002년 오르비스 픽투스 어린이 논픽션 상을 받은 [대구 이야기 : 세계 역사를 바꾼 물고기]와 2006년 뉴베리 아너상을 받은 [위대한 모험가 위팅턴]을 비롯하여 [뭐든지 재는 할아버지], [날고양이들], [소금 세계사를 바꾸다], [해골이 딸꾹], [스노우볼 가족] 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 가족과 함께 살며 그림을 그리고 있답니다.
역자 : 이재윤
대학을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기획하고 쓰고 있습니다. ‘웅진 과학 탐험’, ‘집요한 과학씨’, ‘야무진 과학씨’ 시리즈를 기획했고, 지은 책으로는 [공기를 타고 달리는 소리], [불 박물관], [자연과 만나는 우리 한옥 이야기]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자동차 여행을 떠나자], [느림보 로리스]와 이 시리즈의 [날씨야, 진실을 말해 줘!]가 있습니다.
1. 과학사를 통해 과학의 본질을 깨우쳐요!
이 책은 ‘틀을 깨는 과학’ 시리즈 두 번째 권이에요. ‘틀을 깨는 과학’ 시리즈는 많은 과학 개념을 설명하기보다는, 과학사를 통해 과학 지식이 만들어지고 변화하는 과정을 소개하며 과학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지요. 사람들은 과학 지식을 절대 변하지 않는 진리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과학 지식도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면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답니다. ‘틀을 깨는 과학’ 시리즈는 과학 지식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하고, 사회 문화의 영향을 어떻게 받고 있는지 잘 보여 주지요. 이를 통해 과학 지식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며, 오늘날 과학적 연구로 밝혀진 사실들도 미래에는 잘못된 사실이 될 수도 있다는 걸 깨닫게 해요. 또한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과학적 오개념은 옛사람들의 생각과 같은 게 많기 때문에 과학 지식의 변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오개념을 바로잡게 된답니다.
2. 공룡에 관한 중요한 논쟁거리로 호기심을 자극해요!
이 책의 가장 큰 재미는 공룡에 관한 8가지 논쟁거리와 그 생각이 현대 과학에서는 어떻게 설명되는지, 그 차이를 비교해 보는 거예요. 공룡은 많은 사람이 좋아하지만, 지금까지 공룡을 직접 본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래서 공룡에 대해 정확하게 아는 사람도 없지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공룡에 관한 정보도 대부분 화석을 연구해 얻은 거예요. 화석으로 알 수 없는 것은 과학적 상상력을 발휘해 정보를 짜 맞춘 거지요. 그래서 공룡에 관한 정보는 새로운 화석이 발견될 때마다 올바르게 고쳐지거나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어요. 때로는 새로운 화석에 의해 그때까지의 정보가 완전히 잘못된 것으로 밝혀질 때도 있지요.
공룡 화석이 많이 발견되면서 공룡에 관한 정보도 많아졌지만, 공룡은 여전히 논쟁거리가 많은 동물이에요.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내용 중 공룡이 변온 동물인지 항온 동물인지, 공룡의 피부는 어떻게 생겼는지, 피부색은 어떤지, 공룡은 어떻게 멸종되었는지 등은 여전히 논쟁 중이랍니다. 아이들은 공룡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논쟁이 되었던 문제들을 읽으면서 ‘그게 아닌데’라며 의심을 하거나 자신이 아는 과학 지식을 떠올리며 틀린 점을 찾고 싶어 할 거예요. 반대로 공룡에 관한 잘못된 생각이 진실이라고 생각했다가 “하지만 그들은 틀렸어요!”라는 글을 보면 깜짝 놀라면서 ‘왜 틀렸으며, 어떤 게 진실인지’ 알고 싶어 할 수도 있어요. 이처럼 공룡에 관한 과학자들의 논쟁을 따라가다 보면, 무엇이 진실인지 저절로 호기심이 생기게 된답니다. 호기심을 느끼면 과학으로의 첫발을 뗀 거지요.
3. ‘교과서 따라잡기’로 핵심 정보를 익혀요!
책의 끝부분에는 과학 지식을 보충하고, 이야기에 소개된 과학 개념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교과서 따라잡기’와 ‘공룡 연구의 역사’라는 정보 코너를 마련했어요. ‘교과서 따라잡기’에서는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공룡의 특징, 분류, 먹이, 화석의 종류, 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 화석을 통해 알 수 있는 것 같은 6가지 주제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아 과학적 사고를 하는 데 도움을 주어요. 또 ‘공룡 연구의 역사’에서는 공룡 연구와 관련된 주요 과학적 사건을 시간 순으로 정리해서 과학 지식의 흐름을 잡는 데 도움이 되지요.
4. 명쾌한 글과 사실적인 그림으로 과학적 상상력을 키워요!
글 작가인 캐슬린 퀴들린스키는 아이들을 가르치던 과학 교사의 경험을 살려 어려운 용어를 쓰지 않고도 이야기를 하듯이 과학 지식을 쉽게 설명하고 있어요. 설명은 군더더기 없이 간결해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지요.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도 “하지만 그들은 틀렸어요!”라는 문장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답니다.
그림 작가인 S. D. 쉰들러는 많은 논픽션 그림책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로 책의 주제에 따라 다양한 그림 스타일을 선보여요. 이 책에서는 최신 정보를 반영한 사실적이고, 다채로운 그림을 그려 아이들이 공룡에 대해 과학적으로 상상하는 걸 도와주지요. 특히 옛사람들의 잘못된 생각은 흑백에 가까운 단순한 색으로 표현하거나 도해식으로 표현하여 사실로 밝혀진 정보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어요. 작가의 예술적 상상력이 아닌,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공룡의 모습은 아이들이 공룡에 대해 바르게 상상하게 도와준답니다.
5. ‘틀을 깨는 과학’ 시리즈는 계속 나옵니다.
상식을 깨고, 고정관념을 바꿔 주는 과학 그림책, ‘틀을 깨는 과학’은 [날씨야, 진실을 말해 줘!]에 이어, [공룡아, 진실을 말해 줘!]가 두 번째 책으로 출간됩니다. 그 뒤를 이어, 많은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흥미로워하는 ‘태양계, 인체’에 관한 주제가 다루어집니다.
▣ 작가 소개
글 : 캐슬린 퀴들린스키
미국 메인주립대학교에서 예술과 생물학을 공부한 뒤, 과학 교사가 되어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지금까지 과학, 전기, 역사 소설을 포함하여 어린이책을 40권 넘게 썼습니다. 이 책 [공룡아, 진실을 말해 줘!]로 오펜하임 어워드 금상을 받았고, 다른 책들로 NSTA과 NTSS 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많은 북클럽의 추천 도서에 선정되었습니다. 지금은 미국 코네티컷과 버몬트에 살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새를 관찰하고, 동물을 그리고, 빨간 에이티브이(ATV)를 타고 자연을 산책하며, 글쓰기를 가르치고, 인터넷으로 어린이들과 화상 통화를 하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그림 : S. D. 쉰들러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한 뒤,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다양한 그림 스타일로 유명하며 다재다능하여 인기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1997년에 뉴욕 시립 도서관의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고, 2002년 오르비스 픽투스 어린이 논픽션 상을 받은 [대구 이야기 : 세계 역사를 바꾼 물고기]와 2006년 뉴베리 아너상을 받은 [위대한 모험가 위팅턴]을 비롯하여 [뭐든지 재는 할아버지], [날고양이들], [소금 세계사를 바꾸다], [해골이 딸꾹], [스노우볼 가족] 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 가족과 함께 살며 그림을 그리고 있답니다.
역자 : 이재윤
대학을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기획하고 쓰고 있습니다. ‘웅진 과학 탐험’, ‘집요한 과학씨’, ‘야무진 과학씨’ 시리즈를 기획했고, 지은 책으로는 [공기를 타고 달리는 소리], [불 박물관], [자연과 만나는 우리 한옥 이야기]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자동차 여행을 떠나자], [느림보 로리스]와 이 시리즈의 [날씨야, 진실을 말해 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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