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심장은 무슨 일을 할까요? 우리는 어떻게 물체를 볼까요?
옛사람들은 심장이 생각을 하고, 기억을 하게 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어요.
또 눈에서 빛이 나와 물체를 본다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그들은 틀렸어요!
과연 인체에 관한 진실은 무엇일까요?
과학자들의 연구를 따라가며 인체에 관한 진실을 알아보아요.
미국 ‘뱅크 스트리트 사범대학 어린이책 위원회’가 선정한 2016년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인체에 관한 과학 지식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알아보아요!
옛사람들은 심장이 생각을 맡고 있는 중요한 부분이고, 몸에 피가 많으면 병이 생긴다고 믿었어요. 또 눈에서 빛이 나와 물체를 볼 수 있고, 뼈는 흙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했지요. 사람의 몸속이 개나 원숭이와 똑같이 생겼을 거라고 생각했고요. 그때는 많은 사람들이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었어요. 하지만 모두 틀렸어요! 의료 기구가 발달하고, 사람의 몸을 직접 해부하게 되면서 인체에 관한 진실이 차츰 밝혀졌거든요. 이 책은 과학의 발달에 따라 인체에 관한 사람들의 생각이 어떻게 변화 · 발전되었는지 살펴보며, 과학 지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그림책이에요.
1. 과학사를 통해 과학의 본질을 깨우쳐요!
이 책은 ‘틀을 깨는 과학’ 시리즈 네 번째 권이에요. ‘틀을 깨는 과학’ 시리즈는 많은 과학 개념을 설명하기보다는, 과학사를 통해 과학 지식이 만들어지고 변화하는 과정을 소개하며 과학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지요.
사람들은 과학 지식을 절대 변하지 않는 진리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과학 지식도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면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답니다. ‘틀을 깨는 과학’ 시리즈는 과학 지식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하고, 사회 문화의 영향을 어떻게 받고 있는지 잘 보여 주지요. 이를 통해 과학 지식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며, 오늘날 과학적 연구로 밝혀진 사실들도 미래에는 잘못된 사실이 될 수도 있다는 걸 깨닫게 해요.
또한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과학적 오개념은 옛사람들의 생각과 같은 게 많기 때문에 과학 지식의 변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제대로 된 과학 개념을 갖게 된답니다.
2. 인체에 관한 착각으로 호기심을 자극해요!
이 책의 가장 큰 재미는 인체에 관한 옛사람들의 여섯 가지 착각과 그 생각이 현대 과학에서는 어떻게 설명되는지, 그 차이를 비교해 보는 거예요.
아주 먼 옛날부터 사람들은 병을 치료하기 위해 몸에 관심을 가졌어요. 몸속이 어떻게 생겼는지, 몸을 이루는 여러 기관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궁금했지요. 하지만 사람의 몸을 해부하는 것은 오랫동안 엄격하게 금지되었어요. 의사나 과학자들은 동물을 해부해서 인체의 구조를 추측했지만, 사람의 몸과 동물의 몸은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오류가 많았어요. 그러다가 사람을 해부하게 되면서 몸속을 직접 관찰하게 되고, 그동안의 잘못된 정보가 올바르게 고쳐졌지요. 새로운 사실도 많이 알게 되었고요. 지금은 의료 장비가 발달해서 몸속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고, 세포 속의 유전자 정보까지도 알아낼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인체에 관한 정보도 점점 늘어나고 있지요.
아이들은 옛사람들의 생각을 읽으면서 ‘그게 아닌데’라며 의심을 하거나 자신이 아는 과학 지식을 떠올리며 틀린 점을 찾고 싶어 할 거예요. 반대로 옛사람들이 생각에 동의했다가 “하지만 그들은 틀렸어요!”라는 글을 보면 깜짝 놀라면서 ‘왜 틀렸으며, 어떤 게 진실인지’ 알고 싶어 할 수도 있어요.
이처럼 인체에 관한 옛사람들의 생각을 따라가다 보면, 무엇이 진실인지 저절로 호기심이 생기게 된답니다. 이처럼 호기심을 느끼면 과학으로의 첫 발을 뗀 거지요.
3. ‘교과서 따라잡기’로 핵심 정보를 익혀요!
책의 끝부분에는 과학 지식을 보충하고, 이야기에 소개된 과학 개념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교과서 따라잡기’와 ‘인체 연구의 역사’라는 정보 코너가 있어요.
‘교과서 따라잡기’에서는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인체 기관들인 뼈, 근육, 소화 기관, 순환 기관, 호흡 기관, 배설 기관, 감각 기관과 뇌 같은 7가지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아 과학적 사고를 하는 데 도움을 주어요. 또 ‘인체 연구의 역사’에서는 인체 연구와 관련된 주요 과학적 사건을 시간 순으로 정리해서 과학 지식의 흐름을 잡는 데 도움이 되지요.
4. 명쾌한 글과 코믹한 그림으로 과학의 즐거움에 빠져요!
글 작가인 캐슬린 퀴들린스키는 아이들을 가르치던 과학 교사의 경험을 살려 어려운 용어를 쓰지 않고도 이야기를 하듯이 과학 지식을 쉽게 설명하고 있어요. 설명은 군더더기 없이 간결해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지요.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도 “하지만 그들은 틀렸어요!”라는 문장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답니다.
그림 작가인 데비 틸리는 훌륭한 유머 감각을 통해 정보를 명확하게 표현할 줄 아는 일러스트레이터예요. 몸속 구조나 눈의 구조, 뼈의 구조 등을 아주 간단한 방식으로 표현하면서도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지요. 때로는 장면을 기발하면서도 코믹하게 연출해 놀라울 정도로 재미가 있어요. 예를 들어 심장이 아닌 뇌가 생각이나 행동을 결정한다는 내용을 설명할 때는 뇌 모양 헬멧을 쓴 사람이 심장을 가리키며 계속 뛰라고 명령하는 그림을 그렸지요. 데비 틸리의 그림은 그 속에 담긴 과학적 의미를 알아야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재치 있는 그림 덕분에 과학 지식을 아는 즐거움에 푹 빠질 수 있답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캐슬린 퀴들린스키
미국 메인주립대학교에서 예술과 생물학을 공부한 뒤, 과학 교사가 되어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지금까지 과학, 전기, 역사 소설을 포함하여 어린이책을 40권 넘게 썼습니다. 이 시리즈 중 하나인 <공룡아, 진실을 말해 줘!>로 독일 오펜하임 어워드 금상과 BCCB 블루리본 논픽션 상을 받았고, 다른 책들로 NSTA과 NTSS 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많은 북클럽의 추천 도서에 선정되었습니다. 지금은 미국 코네티컷과 버몬트에 살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새를 관찰하고, 동물을 그리고, 빨간 에이티브이(ATV)를 타고 자연을 산책하며, 글쓰기를 가르치고, 인터넷으로 어린이들과 화상 통화를 하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심장은 무슨 일을 할까요? 우리는 어떻게 물체를 볼까요?
옛사람들은 심장이 생각을 하고, 기억을 하게 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어요.
또 눈에서 빛이 나와 물체를 본다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그들은 틀렸어요!
과연 인체에 관한 진실은 무엇일까요?
과학자들의 연구를 따라가며 인체에 관한 진실을 알아보아요.
미국 ‘뱅크 스트리트 사범대학 어린이책 위원회’가 선정한 2016년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인체에 관한 과학 지식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알아보아요!
옛사람들은 심장이 생각을 맡고 있는 중요한 부분이고, 몸에 피가 많으면 병이 생긴다고 믿었어요. 또 눈에서 빛이 나와 물체를 볼 수 있고, 뼈는 흙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했지요. 사람의 몸속이 개나 원숭이와 똑같이 생겼을 거라고 생각했고요. 그때는 많은 사람들이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었어요. 하지만 모두 틀렸어요! 의료 기구가 발달하고, 사람의 몸을 직접 해부하게 되면서 인체에 관한 진실이 차츰 밝혀졌거든요. 이 책은 과학의 발달에 따라 인체에 관한 사람들의 생각이 어떻게 변화 · 발전되었는지 살펴보며, 과학 지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그림책이에요.
1. 과학사를 통해 과학의 본질을 깨우쳐요!
이 책은 ‘틀을 깨는 과학’ 시리즈 네 번째 권이에요. ‘틀을 깨는 과학’ 시리즈는 많은 과학 개념을 설명하기보다는, 과학사를 통해 과학 지식이 만들어지고 변화하는 과정을 소개하며 과학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지요.
사람들은 과학 지식을 절대 변하지 않는 진리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과학 지식도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면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답니다. ‘틀을 깨는 과학’ 시리즈는 과학 지식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하고, 사회 문화의 영향을 어떻게 받고 있는지 잘 보여 주지요. 이를 통해 과학 지식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며, 오늘날 과학적 연구로 밝혀진 사실들도 미래에는 잘못된 사실이 될 수도 있다는 걸 깨닫게 해요.
또한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과학적 오개념은 옛사람들의 생각과 같은 게 많기 때문에 과학 지식의 변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제대로 된 과학 개념을 갖게 된답니다.
2. 인체에 관한 착각으로 호기심을 자극해요!
이 책의 가장 큰 재미는 인체에 관한 옛사람들의 여섯 가지 착각과 그 생각이 현대 과학에서는 어떻게 설명되는지, 그 차이를 비교해 보는 거예요.
아주 먼 옛날부터 사람들은 병을 치료하기 위해 몸에 관심을 가졌어요. 몸속이 어떻게 생겼는지, 몸을 이루는 여러 기관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궁금했지요. 하지만 사람의 몸을 해부하는 것은 오랫동안 엄격하게 금지되었어요. 의사나 과학자들은 동물을 해부해서 인체의 구조를 추측했지만, 사람의 몸과 동물의 몸은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오류가 많았어요. 그러다가 사람을 해부하게 되면서 몸속을 직접 관찰하게 되고, 그동안의 잘못된 정보가 올바르게 고쳐졌지요. 새로운 사실도 많이 알게 되었고요. 지금은 의료 장비가 발달해서 몸속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고, 세포 속의 유전자 정보까지도 알아낼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인체에 관한 정보도 점점 늘어나고 있지요.
아이들은 옛사람들의 생각을 읽으면서 ‘그게 아닌데’라며 의심을 하거나 자신이 아는 과학 지식을 떠올리며 틀린 점을 찾고 싶어 할 거예요. 반대로 옛사람들이 생각에 동의했다가 “하지만 그들은 틀렸어요!”라는 글을 보면 깜짝 놀라면서 ‘왜 틀렸으며, 어떤 게 진실인지’ 알고 싶어 할 수도 있어요.
이처럼 인체에 관한 옛사람들의 생각을 따라가다 보면, 무엇이 진실인지 저절로 호기심이 생기게 된답니다. 이처럼 호기심을 느끼면 과학으로의 첫 발을 뗀 거지요.
3. ‘교과서 따라잡기’로 핵심 정보를 익혀요!
책의 끝부분에는 과학 지식을 보충하고, 이야기에 소개된 과학 개념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교과서 따라잡기’와 ‘인체 연구의 역사’라는 정보 코너가 있어요.
‘교과서 따라잡기’에서는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인체 기관들인 뼈, 근육, 소화 기관, 순환 기관, 호흡 기관, 배설 기관, 감각 기관과 뇌 같은 7가지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아 과학적 사고를 하는 데 도움을 주어요. 또 ‘인체 연구의 역사’에서는 인체 연구와 관련된 주요 과학적 사건을 시간 순으로 정리해서 과학 지식의 흐름을 잡는 데 도움이 되지요.
4. 명쾌한 글과 코믹한 그림으로 과학의 즐거움에 빠져요!
글 작가인 캐슬린 퀴들린스키는 아이들을 가르치던 과학 교사의 경험을 살려 어려운 용어를 쓰지 않고도 이야기를 하듯이 과학 지식을 쉽게 설명하고 있어요. 설명은 군더더기 없이 간결해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지요.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도 “하지만 그들은 틀렸어요!”라는 문장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답니다.
그림 작가인 데비 틸리는 훌륭한 유머 감각을 통해 정보를 명확하게 표현할 줄 아는 일러스트레이터예요. 몸속 구조나 눈의 구조, 뼈의 구조 등을 아주 간단한 방식으로 표현하면서도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지요. 때로는 장면을 기발하면서도 코믹하게 연출해 놀라울 정도로 재미가 있어요. 예를 들어 심장이 아닌 뇌가 생각이나 행동을 결정한다는 내용을 설명할 때는 뇌 모양 헬멧을 쓴 사람이 심장을 가리키며 계속 뛰라고 명령하는 그림을 그렸지요. 데비 틸리의 그림은 그 속에 담긴 과학적 의미를 알아야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재치 있는 그림 덕분에 과학 지식을 아는 즐거움에 푹 빠질 수 있답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캐슬린 퀴들린스키
미국 메인주립대학교에서 예술과 생물학을 공부한 뒤, 과학 교사가 되어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지금까지 과학, 전기, 역사 소설을 포함하여 어린이책을 40권 넘게 썼습니다. 이 시리즈 중 하나인 <공룡아, 진실을 말해 줘!>로 독일 오펜하임 어워드 금상과 BCCB 블루리본 논픽션 상을 받았고, 다른 책들로 NSTA과 NTSS 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많은 북클럽의 추천 도서에 선정되었습니다. 지금은 미국 코네티컷과 버몬트에 살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새를 관찰하고, 동물을 그리고, 빨간 에이티브이(ATV)를 타고 자연을 산책하며, 글쓰기를 가르치고, 인터넷으로 어린이들과 화상 통화를 하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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