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자본 전쟁 -글로벌 1000대 기업의 흥망성쇠로 보는 부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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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장석권
출판사항지식노마드, 발행일:2020/08/17
형태사항p.379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748185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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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나라 대표 IT경영학자 장석권 교수,

글로벌 1000대 기업의 총 56,000개 데이터 항목 분석 결과!

 

저자가 실증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사용하는 자료는 ‘포브스 1000’이다. 매년 포브스가 발표하는 글로벌 2000대 기업 중 시가총액이 큰 1,000개 기업을 선택해 이들이 2006년부터 2019년까지 13년 동안 어떤 변화를 거쳤고, 얼마나 많은 가치와 부를 생산했는지 살펴본 것이다. 저자는 그 과정에서 어떤 산업섹터가 부의 성장을 이끌어 왔고, 부의 성장이 지역적으로 어떻게 편중되어 왔는지 파악했다. 그 결과 모든 산업섹터에서 수차례 세대교체가 일어난다는 것과, 부단히 발생하는 이 선두그룹의 교체야말로 세계경제의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임을 발견했다. 저자는 이들 포브스 1000을 ‘메이저리그’로 명명하면서 부의 메이저리그, 이른바 글로벌 1000대 기업이 주식시장에서 벌이는 몸값 높이기 경쟁에 지구촌 전체 부의 비밀이 있다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글로벌 1000대 기업을 움직이는 힘은 무엇일까? 저자는 본인의 이론인 컨포먼스 경쟁 이론(Conformance Competition Theory)을 부의 성장 이론으로 확대 적용해 메이저리그의 힘을 세 가지로 설명한다. 가치창출력, 혁신의지, 그리고 사회가 기업에게 갖는 포괄적 믿음이 그것이다. 개인, 기업, 사회, 국가를 막론하고 주체가 누구든 성장을 지속하려면 이 세 가지가 모두 충족되어야 한다. 저자는 부의 창출과 성장을 설명하는 이 세 가지 원리 사이의 복잡한 상관관계를 글로벌 1000대 기업의 흥망성쇠로 풀어내되 추적 가능한 수치와 수식으로 보여준다. 일례로 27개 산업섹터 중 정보통신서비스 섹터의 기업들을 살펴보자.(본문 111쪽 참조) 본문에 따르면, 정보통신서비스 섹터는 2006년 48개 메이저리거를 보유했지만 동시에 25개 기업이 퇴출되고 12개 루키가 진입한 역동적인 산업섹터다. 2019년 현재 이 섹터에서 가장 탄탄히 자리를 잡고 있는 기업은 버라이즌(Verizon Communication), AT&T,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루키로는 크라운 캐슬(Crown Castle)과 차이나 타워(China Tower Corp)가 있다. 한때 영화를 누리다가 지금은 마이너리그로 떨어진 기업으로는 스프린트 넥스텔(Sprint Nextel), 벨사우스(BellSouth), 프랑스텔레콤(France Telecom), 알리텔(Alitel) 등이 있다.

 

부의 성장 패러다임의 대전환, 독점에서 분점으로

 

이 책은 미래 부가 어떻게 전개되리라 보는가? 저자는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환경적 불확실성 요소를 탈세계화에 따른 글로벌 공급사슬의 디커플링(decoupling)과 코로나19 사태로 진단한다. 그리고 이 두 요소가 어떻게 조합되는지에 따라 정해질 네 가지 예측 시나리오(노 스완, 화이트 스완, 그레이 스완, 블랙 스완)를 제안한다. 어떤 경우든 경제사회적 피해는 클 것이고, 부의 성장 패러다임의 대전환은 불가피하다. 이것은 저자가 지적하듯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의 예측의 문제는, 새로운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의 문제로 직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성장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해야 할 상황을 맞고 있다. 1980년부터 시작된 거스를 수 없는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소수의 국가와 기업으로 생산과 성장이 집중되는 현상을 정당화했던 효율 극대화라는 가치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너졌다. 이에 저자는 ‘글로벌 가치사슬(GVC: Global Value Chain)의 다각화를 통한 성장의 분점’을 새로운 성장 모델로 제안한다. 이는 첨단의 기술혁신이 1차·2차·3차 산업군과 상생결합하면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지금의 성장 방향과도 일치한다. 즉 새로운 북남모델로는 개도국이 강점을 갖고 있는 1차·2차 산업과 선진국이 강점을 갖고 있는 IT 등 첨단혁신기술을 융합하는 ‘수직결합형 GVC’를 추구하고, 새로운 북북모델로는 선진국이 강점을 갖고 있는 3차산업과 첨단혁신기술 간 융합을 추구하는 ‘수평결합형 GVC’를 새롭게 구축하는 것이다.

 

부의 정당성은 가치창출 과정의 정당성에서 나온다. 개인, 기업, 국가의 가치창출 의욕이 불공정한 배분이나 대가 없는 배분으로 무력화돼서는 안 된다. 부의 정당성이야말로 우리의 가치창출 능력을 극대화하는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임을 기억해야 한다. 코로나19는 우리에게 지구촌의 구성원들에게 어떤 가치목표와 행동원칙에 공감하고 합의하고 상호신뢰를 쌓아갈 것인가를 다시금 묻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장석권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정보통신, 정보기술(IT: Information Technology) 기반의 기업전략, 비즈니스 생태계 진화, 미래 산업생태계 성장을 연구한 우리나라 대표 IT경영학자다. 지난 30여 년간 최적화 알고리즘,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시나리오 플래닝 기법 등을 개발했고, 최근에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가져올 정치, 경제, 사회의 변화 모습과 바람직한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한국경영정보학회 부회장, 한국미디어경영학회 회장, 정보통신정책학회 회장, 한국경영과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글로벌 아젠다 카운슬(Global Agenda Council) 위원, 미국 IT 싱크탱크인 ITIF (Information Technology Innovation Foundation)의 외부전문가로 활동했다. 또한 정보통신부 정책심의위원, 정부 3.0 위원회 클라우드 전문위원장 등을 맡아 정부의 IT 정책 수립 및 집행을 도왔다. 현재는 한국공학한림원 산업미래전략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 (KAIST)에서 산업공학 석사, 경영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 인터넷 경제를 다룬 《인터넷 산업분석》, 디지털 컨버전스의 원리와 진화 방향을 다룬 공저 《디지털 컨버전스 전략》, 데이터?정보?지능?지혜의 계층구조에 따라 데이터로부터 지혜에 이르는 길을 제시한 《데이터를 철학하다》등이 있다.

이번 책 《미래 자본 전쟁》은 2006년부터 2019년까지 글로벌 메이저리그 1000대 기업의 매출, 이익, 자산, 시가총액 등 총 56,000개의 데이터 항목을 기반으로 쓴 책이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27개 산업섹터에 걸쳐 장기적인 부의 성장과 이동 추세를 밝히고, 그 연장선상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 지구촌 메이저리그 부의 미래를 네 가지 시나리오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달라질 미래 세상에서 우리가 고민해야 할 가치체계의 재정립과 새로운 세계교역질서의 탐구라는 과제를 독자에게 던지고 있다.


 

목 차

저자 서문

 

1부 도전에 직면한 부

 

1장 부의 이해

1. 부의 정의와 속성

2. 부의 창출 원리

3. 부의 배분과 성장 메커니즘

 

2장 부의 성장,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다

1. 부의 성장 과정

2. 코로나 팬데믹이 가져다 준 충격

3. 부의 성장과 배분, 그 영원한 숙제

 

2부 지구촌 부는 어떻게 성장해 왔나

 

3장 글로벌 산업지형의 변화와 부의 성장

1. 지구촌 부의 전쟁

2. 지구촌 메이저리그, ‘포브스 1000’

3. 글로벌 산업지형의 변화와 부의 이동

 

4장 중국의 부상과 성장 독점

1. 중국의 부상

2. 중국의 주성장 산업과 간판기업들

3. 중국의 국가성장전략, ‘중국제조 2025’

 

5장 신성장 산업의 등장과 산업구조 변화

1. 산업섹터 간 부의 이동

2. 토끼와 거북이가 벌이는 선두경쟁

3. 산업섹터 간 물갈이 경쟁

4. 산업구조 변화의 유형과 성과

 

6장 메이저리그 기업의 흥망성쇠

1. 루키, 메이저리거, 마이너리거의 구분

2. 수퍼 루키의 도전과 급성장

3. 수퍼 메이저리거의 파워와 독점력

4. ‘퇴출된 수퍼 메이저리거’와 ‘한때 잘나간 마이너리거’

 

3부 부의 창출과 성장의 원리는 무엇인가

 

7장 부는 기대에 따라 움직인다

1. 기업가치의 기대인식

2. 컨포먼스 이론: 기업가치에 대한 기대이론

3. 컨포먼스 이론의 타당성 검증

4. 컨포먼스 관점에서 본 산업과 기업의 유망성 평가

5. 비재무적 기대 관점에서 본 비즈니스 컨포먼스

 

8장 부는 가치를 따라 성장한다

1. 가치창출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2. 산업섹터별 시장성장 실적과 전망

3. 제품 컨포먼스 우수기업의 선정과 평가

 

9장 부는 혁신을 좇는다

1. 시장 기대의 중심에는 혁신이 있다

2. 산업섹터별 영업이익률과 자산이익률 비교

3. 공정 컨포먼스 우수기업의 선정과 평가

 

4부 부의 성장, 패러다임 대전환의 시대를 맞다

 

10장 글로벌 트렌드 변화와 외부 충격

1. 글로벌 GDP와 메이저리그 부의 관계

2. 메이저리그 부는 누가 주도하나

3. 세계경제 성장과 외부충격의 파급효과

4. 새로운 외부충격이 던진 과제

 

11장 미래 부의 전개에 관한 네 가지 시나리오

1. 탈세계화와 코로나 사태의 전개

2. 시나리오별 글로벌 GDP와 미래 부의 전개 전망

3. 코로나 이후 지구촌 산업생태계의 변화

 

5부 부의 진화, 새로운 세상을 찾아서

 

12장 성장 독점 시대의 종말과 우리의 과제

1. 새로운 가치체계의 재정립

2. 새로운 세계 교역질서의 탐구

3. 성장 분점을 통한 가치창출 극대화

4. 신뢰, 원칙, 공감이 있는 사회로의 복귀

 

별장 I 산업군별 메이저리그 기업의 흥망성쇠

별장 II 제품 컨포먼스 우수기업 명단

별장 III 공정 컨포먼스 우수기업 명단

 

미주

참고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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