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겨레의 큰 스승 백범 김구 선생의 치열한 삶의 기록
가장 쉽게 풀어쓰고 읽기 편하게 편집된 NEW EDIT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독립운동사
대한민국의 완전한 자주독립이 소원이셨던 백범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는 그분의 자서전이자 유서이다. 또한 그 암울했던 시대에도 독립의 꿈을 버리지 않고 독립운동을 펼치시며 상해임시정부의 활동에 매진하신 우리 민족의 역사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기도 하다.
평범한 사람들 누구라도 자신만큼 애국심을 갖는다면 독립을 이룰 수 있다고 믿었던 선생의 신념과 평생 이를 실천하며 민족의 독립에 헌신했던 백범 김구 선생의 삶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김구 선생의 질풍노도와 파란만장의 젊은 시절
백범 김구 선생의 어린 시절부터 질풍노도의 청년기, 망국의 시련과 중국으로의 망명,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해방 후 귀국까지 파란만장했던 삶과 더불어 민족을 사랑하는 그의 마음과 의지가 담겼다. 독립운동가와 임시정부 지도자로 평생 헌신했던 선생의 기록은 민족 지도자 개인의 삶을 이해하고 비극적인 시대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펼쳤던 민족운동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최고의 걸작으로 꼽힌다.
이 책은 김구 선생의 호가 의미하듯이 백정과 범부의 마음으로 썼다고 했다. 『백범일지』에는 김구 선생이 스스로 말했듯이 ‘못난 한 사람’으로서 살아간 본인의 삶을 통해, 누구나 독립운동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던 백범 선생의 철학이 잘 드러난다. 뿐만 아니라 그러한 철학을 평생 실천했던 행동들이 선생의 삶의 궤적을 따라 가득 채워져 있기에 독자의 감동이 클 수밖에 없다.
그토록 자주독립을 바라시던 겨레의 큰 스승 그 감동의 기록!
“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느님이 물으시면,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오,
우리나라의 독립이오,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라고 대답할 것이다.
『백범일지』는 백범 김구 선생의 자서전인 동시에 선생이 자신의 인생과 독립운동의 과정을 알리기 위해 남긴 유서라고도 할 수 있다. 상권은 죽음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임시정부 시절 두 아들에게, 하권은 중일전쟁의 결과로 정처 없이 떠돌아야 했을 때 동포들에게 선생의 삶과 민족운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려 쓴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개인의 생생한 기록일 뿐만 아니라 동포들을 향한 외침이기도 하다. 또한 독립운동의 중심에 있었던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남긴 독립운동과 상해임시정부의 역사서이기도 하다. 『백범일지』는 이러한 역사적 가치 때문에 보물 제1245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백범 김구 선생이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스승으로 꼽히고 『백범일지』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선생의 뜨거운 민족애 때문일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구
1876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고 본명은 김창수(金昌洙)이다. 서너 살 무렵 심한 천연두를 앓아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고, 《통감》과 《사략》, 병서를 즐겨 읽었다. 15세에 정문재의 서당에서 본격적으로 한학 수업을 받고, 조선 왕조 최후의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동학과 위정척사사상, 의병운동 등에 참여했으며,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나라를 살리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교육운동과 구국운동에 앞장섰다. 1911년 안악 사건으로 15년형을 선고받았고, 이때 독립에 대한 바람과 결심을 담아 호를 ‘백범(白凡)’으로 했다. 이후 몇 번의 감형을 통해 1915년 석방되었다. 1919년 3?1운동에 가담한 뒤, 상해로 망명하여 임시정부 경무국장에 취임하였고 이후 임시정부 요직을 거치며 항일 투쟁에 매진했다. 1945년 광복 후, 임시정부 국무위원 일동과 함께 환국하여 신탁통치 반대와 통일 정부 수립을 위해 힘썼고, 남북협상을 추진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 1949년 6월 26일 경교장에서 안두희가 쏜 총에 숨을 거두었다.
목 차
백범의 출간사
I. 백범일지 상권
인, 신 두 어린 아들에게
1. 나의 어린 시절
조상과 가문의 내력
난산 끝에 태어난 나
배움의 시작
2. 시련의 젊은 날
타락으로 얼룩진 과거
신비한 동학의 세계로
팔봉접주 김창수
청계동의 안 진사
3. 질풍노도의 시절
청나라를 향하여
김이언의 의병
스승의 손자사위가 된 나
길고도 험한 방랑 길
4. 첫 번째 투옥과 탈옥
첫 번째 체포와 모진 고문
신문이 아닌 김구의 호령
새롭게 깨달은 서양 문물
삶과 죽음의 길목
강화의 큰 인물 김주경
어쩔 수 없는 탈옥
5. 방랑과 유람
천신만고 끝에 서울로
팔도강산 유람과 삼남 견문
마곡사에서 원종으로 입적
환속과 견문 그리고 김구
6. 소중한 이들과의 사별
아버지와 스승의 죽음
약혼한 여옥의 죽음
신교육자의 자유결혼
7. 민족을 위한 계몽운동
을사조약과 항일투쟁
다시 신교육과 계몽운동
안중근 의거와 김구의 항일 투옥
이완용을 찌른 이재명
8. 모질고 처참한 독립운동가들
안창호의 신민회 조직
신문이 아닌 고문 또 고문
고문보다 더한 회유
조작된 신문과 재판
9. 끝내 실행하지 못한 자살
강도사건 15년 보안법 2년
변하지 않는 도적들의 법
몽우리돌대 백범 김구
가출옥과 딸의 죽음
10. 상해서 시작된 임시정부
동산평의 농촌계몽운동
상해의 임시정부 조직
아내의 죽음
II. 백범일지 하권
하권의 책머리에
1. 삼일운동과 상해 임시정부
임시정부 경무국장
득실거리는 왜놈 앞잡이
반목과 갈등의 사상대립
세파로 분리된 한인 공산당
2. 이봉창의 일황 폭탄 저격
일본의 만주국 선언
줄어든 독립운동가
이봉창의 일황 저격
상해의 중일 전쟁
3. 윤봉길 의거와 진상공개
윤봉길의 거사 준비
토굴속의 폭발시험
의거의 진상을 백일하에 공개
4. 또다시 피신과 유랑의 세월
호수가 있는 가흥의 은신처
여행지 같은 도피처
뱃사공 주애보
남경의 암살대
5. 암살과 어머니의 추억
중경으로 옮긴 중국 정부
목숨을 노린 암살자
빈궁하게 사는 묘족들
끝내 손쓰지 못한 어머니의 병
6. 중경의 한국광복군 창설
광복군의 조직
미군과 광복군의 비밀훈련
광복이다! 광복!!
중경생활의 추억
7. 광복된 조국 품으로
고국의 환영 행진
인천감옥 그리고 마곡사의 회상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유골봉안식
삼남지방 순회 길의 추억
III. 나의 소원
1. 민족 국가
2. 정치 이념
3.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백범 연보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