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한 남자가 보는 꿈이
모든 열쇠를 쥐고 있다”
★★★ ‘올 한 해 가장 재미있는 소설’
야마다 후타로상 노미네이트 ★★★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놀라운 세계관,
재미와 감동이 담긴 전례 없는 디스토피아 소설의 탄생!
현실과 비현실의 아련한 경계를 넘나들며 놀라운 세계관을 그려내는 쓰네카와 고타로가 3년 만의 신작 《멸망의 정원》으로 돌아왔다. 데뷔작 《야시》로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제12회 일본호러소설대상을 수상한 쓰네카와 고타로는 거의 매년 주요 문학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며, 평단의 인정은 물론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가다. 놀라운 발상의 전환으로 자신만의 고유한 세계를 창조하고, 그 안에서 긴장감과 감동을 자아내는 이야기로 ‘타고난 재능을 가진 작가’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쓰네카와 고타로의 첫 디스토피아 장편소설인 《멸망의 정원》은 올 한 해 ‘가장 재미있는 소설’에 시상하는 제9회 야마다 후타로상에 노미네이트되며,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들며 깊은 감동을 주는 전례 없는 디스토피아 소설’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의욕 없이 현실에 치여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주인공이 어느 날 비현실의 세계에 도착하면서 현실 세계는 ‘미지의 존재’와 맞닥뜨리게 되고 사람들은 무기력증과 자살 충동에 휩싸이게 된다.
대조적인 두 세계를 등장시킴으로써 긴장감을 높이고, 읽는 재미까지 선사하는 《멸망의 정원》. 현실과 이계, 질서와 혼란, 개인과 공동체라는 명제 아래서 한 남자의 선택이 어떤 결말을 만들어내는지, 그 결말 앞에서 우리는 과연 그를 비난할 수 있을지 많은 생각을 던지는 작품이다.
어느 날 낯선 세상에서 눈을 뜨며 일상의 작은 불행들에서 벗어난 남자,
하지만 그가 행복해질수록 인류는 멸망을 향해 치닫는다.
친구의 따돌림, 상사의 갑질, 아내의 외도…. 현실에 치여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던 스즈가미 세이치는 전차에서 낯선 여인에게 사랑을 느끼고 아무 생각 없이 그녀를 따라 이름 모를 역에 내린다. 난생처음 와보는 그림책 같은 세상. 무엇이든 생각만 하면 이루어지고 처음 만난 사람도 바로 친구가 되어주는 이곳에서 세이치는 점차 자신이 떠나온 곳을 잊고 새로운 삶에 젖어든다.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그에게 날아든 편지. 세이치가 살고 있는 이계의 영향으로 현실 세계가 멸망의 위기에 처했으니 구해달라는 것. 현실 세계는 갑자기 나타난 ‘미지의 존재’로 종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사람들은 무기력증과 자살 충동에 휩싸이며, 연일 화재와 폭동, 살인이 벌어졌고, 정부는 통제력을 상실한 지 오래였다.
멸망의 위기를 맞은 세상, 그리고 인류의 운명을 손에 쥔 주인공. 자신이 행복해질수록 현실 속 ‘미지의 존재’의 힘은 강해지고 인류는 멸망으로 치달음을 알아챈 주인공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쓰네카와 고타로가 창조한 잔혹하고 아름다운 세상의 끝을 만나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쓰네가와 고타로
데뷔작 《야시》로 '놀라운 발상 전환의 재능을 가진 작가'라는 찬사를 받으며, 제12회 일본호러소설대상(2005년)을 수상했다. 《야시》는 제134회 나오키상, 《천둥의 계절》은 제20회 야마모토 슈고로상(2006년), 《가을의 감옥》은 제29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2007년), 《초제》는 제22회 야마모토 슈고로상 후보에 오르는 등 문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금색기계》는 당대 최고의 작가들이 거쳐간 미스터리 분야 최고 권위상인 제67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2014년)을 수상하며, 완벽하게 새로운 세계의 판타지를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멸망의 정원》은 한 해 동안 출간된 문학 작품 중 ‘가장 재미있는 소설’에 시상하는 제9회 야마다 후타로상(2018년) 최종 후보로 선정된 작품이다.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놀라운 세계관을 보여주며, 평단의 인정과 독자의 지지를 동시에 끌어냈다. 대조적 세계관을 제시한 것은 물론, 긴장감과 감동까지 더한 전례 없는 디스토피아 소설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옮긴이 : 이규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했다. 문학, 인문, 역사, 과학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번역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괴수전』, 『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 『이유』, 『진상(상)(하)』, 『얼간이』, 『피리술사』, 『하루살이(상)(하)』, 『미인』, 『범죄자의 탄생』, 『어느 포수 이야기』, 『식스틴』, 『괜찮은 내일이 올 거야』, 『데블 인 헤븐』 등이 있다.
목 차
2. 멸망의 동산을 넘은 자들
3. 개썰매를 타는 마법사
4. 돌입자
5. 하늘을 향해 축배를 들자
6. 하늘에서 떨어진 이야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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