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솔직히, 우리 다들 비슷하지 않아?
20대의 싱그러운 청춘은 어느덧 흔적도 없이 지나가고, 40대의 아줌마 소리는 아직 먼 것처럼 느껴지는 나이 서른셋. 스물의 청춘에 꿈꿔왔던 화려하고 멋진 “싱글라이프”는 말 그대로 드라마나 영화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지 나의 삶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 버린 30대.
뜬금없이 나타난 흰머리 한 가닥에도 유난스레 가슴이 쿵쾅대고, 동네 꼬맹이들이 언제부턴가 “아줌마”라 불러도 전혀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는, 그러다 우연히 가슴에 멍울이 잡히면 덜컥, 심장부터 내려앉는 나이 30대. 이루어 놓은 것은 하나도 없는데, 서른이 넘었다는 이유만으로 직장 상사들은 이제 점점 더 무례한 농담을 던지는 나이.
꿈꿔왔던 장미빛 미래가 꼭 내 것은 아니라고 현실적으로 느끼는 30대 여성의 솔직한 일과
사랑 그리고 우정 등 아직도 철이 덜 든 것 같은 30대 여성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풀어놓은 에세이. 포털 사이트 <다음 브런치>에서 원고를 읽은 한 네티즌은 “정이현의 <달콤한 나의 도시> 코믹 에세이 버전”이라는 평을 내리기도 하였다.
당신도 나와 같지 않나요?
SNS속 멋진 음식, 멋진 여행지 사진에 부러워하며, 반대로 나의 열등감과 자존감은 하루에도 수십 번 위태롭게 널을 뛰는 사이. 자존심은 매일 비닐처럼 펄럭이고, 내 무릎은 누구보 다 세상에 쉽게 꺾이는 사이.
나, 정말 괜찮은 걸까?
영혼 없는 공감, 1도 도움 안 되는 어설픈 위로 따위는 개나 주라고 말하고 싶은 당신에게
드리는 찐 공감 에세이.
작가 소개
시끌벅적하고 화려하던 이십 대의 파티는 끝났다. 앙상하고 메마른 가을은 아닐지언정 쨍쨍한 여름이라 할 수도 없는 그 어딘가, 서서히 하강곡선을 그리기 시작하는 내리막 코스의 시작. 그것이 삼십 대의 위치라는 엄청난 현실에 맞닥뜨린 서른 셋 여성으로서 젊음을 놓지 않기 위해 아등바등 애를 쓰면서도 동시에 청춘을 내려놓는 연습을 하는, 그 모순의 일상을 브런치(brunch.co.kr/@meaningmaker)와 유튜브채널 ‘홍마담 쌀롱’에 기록하고 있다.
목 차
Prologue 7
K의 이별 - 무뎌질 수 있을까? 15
젊음 유통기한 - 흰머리 기습공격 25
가십걸 - 드디어 가십걸에서 벗어나다 39
낯선 천장 - 낯선 침대, 낯선 천장 53
쉬운 여자 - 내겐 너무 무례한 세상 71
관대한 여자 - 은근한 폭력의 세계. 예민함은 죄악인가 87
카톡 읽씹 - 나는 무엇이 두려워서 도피하는가 101
아줌마 - 리즈 시절의 종말을 알리는 신호 115
절교 - 영원하리라 믿었던 우정 서약의 파기 129
소개팅 - 우리는 왜 서로에게 반하지 않는가 141
SNS 염탐 - 헤어 나올 수 없는 그 은밀한 비교의 함정 159
연하남 - 착각의 늪. 그 달콤 쌉쌀한 환상에 대하여 175
남사친 - 몇 뼘일까. 우리 사이의 거리는 193
상실의 시대 - 매일 이별하며 살아가는, 서른 즈음에 205
연민의 수렁 - 왜 나는 온전히 미워할 수 없는가 217
여성성 상실 - 여성성 상실의 공포 233
안티에이징 - 안티에이징 권하는 사회 245
짝짝이 속옷 - 욕망 절제 장치 259
자기 개발 - 불안의 세계에서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까? 275
스포트라이트 - 주연의 자리를 내려놓는다는 것 287
자기야 - 나를 자기라고 부르는 사람들 303
작가의 말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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