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지구는 계속 뜨거워지고 있어요!
북극곰은 이제 얼음 위에 서 있을 수도 없답니다.
환경 전사들의 특별한 미션 수행이 필요해요. 그건 바로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입니다!
지구의 평균 표면 온도는 1880년부터 2012년 사이에 0.85도 올랐어요.
1901년과 2010년 사이 전 세계 해수면이 평균 19센티미터나 높아지는 결과를 낳았어요
옛날 옛적에, 아주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행성이 있었습니다. 동물들도 나무들도 또 인간들도 아주 살기 좋은 행성이었죠. 그런데 지금은 더 이상 그런 행성을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어요. 지구라는 이 행성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거든요. 자,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 책에는 우리가 오염을 줄이고 목소리를 높여 지구를 시원하게 할 수 있는 50가지의 실천 방법이 있습니다. 얼른 책을 펼쳐 일상 속에서 행동으로 옮겨 보세요.
지구의 온도가 1도만 올라가도 발생하는 끔찍한 일들
폭염, 폭우, 태풍, 가뭄,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들
생태계의 30%가 멸종해 우리도 언젠가 초록색 집, 지구를 떠나야 할지 모릅니다.
몇 십년 전. 과학자들은 지구에 뭔가 걱정스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걸 알아차렸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온이 평균 1도 정도 오른 것이죠. 지구의 온도가 1도 올라갔다는 건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이건 바로 지구의 물과 날씨 순환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는 심각한 경고이기 때문이죠. 유럽 북부와 아시아, 북아메리카 일부 지역은 1900년 이후로 전보다 눈은 적게 오고, 폭풍우는 훨씬 심해졌습니다. 북극의 얼음도 빠르게 녹고 있는데 이렇게 녹은 얼음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면서 해수면이 100년 사이 19센티미터나 높아지게 되었구요. 이처럼 물과 날씨의 순환에 이상이 생기면서 폭우, 폭염, 태풍과 같은 재난은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기후 변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는 편안한 삶을 위해서 그동안 인간이 해온 모든 활동이 만들어 낸 결과입니다. 우리가 뱉어낸 이산화탄소와 메탄, 아산화질소가 지구의 숨통을 막고 파란 지구를 빨갛게 만든 것이죠. 하지만 인간은 여기서 멈출 줄 모르고 더 편리한 생활을 찾아갑니다. 지구 온난화를 범죄에 비유한다면 그 범인은 바로 우리, 인간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져 가는 초록집 지구를 위해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할 차례,
‘이젠 정말로 지구의 온도를 낮춰줘야 해!’
큰소리로 외쳐 주세요!
우리가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면 지구는 더 이상 견디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지구 온난화, 기후 변화, 그리고 그로 인해 일어나는 이상 징후들과 정체모를 바이러스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거든요. 이제 우리는 지구를 위해 두 팔 걷고 무언가를 해야 할 때예요. 목소리를 높여 지구를 구하자고,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를 시원하게 해주자고 외쳐야 할 때입니다.
다행히 여러분이 변화를 만들어 낼 쉬운 방법들은 아주 많습니다. 거창하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으며, 누구나 할 수 있죠. 먼저, 고장 난 물건을 고쳐 쓰기도 하고 온수 사용을 지금보다 조금 더 줄이고, 쓰레기통을 쫄쫄 굶게 만들거나 옷을 오래오래 아껴 입기를 실천해 보아요. 더 나아가 나 자신이 또다른 그레타 툰베리가 되어 캠페인을 시작하고, 환경을 고민하고, 목소리를 내는 거죠. 한마디로 지금보다 조금 더 부지런해지고 귀찮은 행동을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에요. 우리가 조금 더 귀찮아질수록 지구는 더 건강해질 수 있거든요. 이 책은 우리의 작은 행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를 수치로 보여주고, 지구의 면역력을 키우고 온난화를 막는 아주 쉬운 50가지의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환경에 대해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은 물론이고 알더라도 어찌 실천해야 할지 몰랐던 부분에 대한 구체적 알려 주어요. 그리고 우리 스스로가 자발적 환경 히어로가 되어 환경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준답니다.
주변에 ‘아직 괜찮아, 너무 호들갑스럽게 굴지 마.’라고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고요? 이제 그런 사람과 맞서 지구를 지켜야 해요. 시원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할 때, 바로 지금! 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사벨 토마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인문과학을 공부했고, 언론인으로 일했어요. 지금은 과학책과 어린이책을 쓰고 있어요. 어린이 친구들을 위해 140권이 넘는 책을 썼고, ‘영국 공학자 협회 올해의 과학책’, ‘왕립 협회 어린이책 부문 상’, ‘블루 피터 책 상’ 최종 후보에 올랐어요. 어린이 과학 잡지 <Whizz Pop Bang!>과 <The Week Junior>에도 글을 쓰고 있답니다. 과학과 예술을 접목해서 학교와 축제를 위한 창의적인 워크숍을 운영하는 이사벨은 융합교육정책 홍보 대사이자 초등학교 운영회 이사이기도 해요. 지은 책으로 <이건 쓰레기가 아니에요> 등이 있어요.
그린이 ; 알렉스 패터슨
아내 사라와 함께 영국 워릭셔에 있는 작은 마을에 살고 있어요. 군인이자 정글 탐험대장으로 일하다가 그림 그리는 일에 집중하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 <이건 쓰레기가 아니에요> 등이 있으며, 형제들과 사촌들 역시 모두 어린이책 삽화가입니다.
옮긴이 : 성원
도시에서 태어났지만 어릴 때부터 자연에 관심이 많아서 시멘트 바닥 틈 사이로 오가는 개미들과 손바닥만 한 화단에서 움트는 작은 생명을 구경하며 한나절을 보내곤 했어요.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환경 단체에서 활동하기도 했어요. 옮긴 어린이책으로 <이건 쓰레기가 아니에요>가 있으며, 환경을 비롯한 여러 가지 사회 문제에 대한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합니다.
목 차
1. 지구에 대해 공부하기
2. 우리의 적 파악하기
3. 인정하지 않는 사람과 맞서기
4. 가까운 곳에서 나는 음식 먹기
5. 쓰레기를 음식으로 바꾸기
6. 고장 난 물건 고쳐 쓰기
7. 생태도서관 만들기
8. 인공 정원을 다시 야생으로
9. 복제 그레타 되기
10. 온수 사용 줄이기
11. 스프레이는 안 돼!
12. 휴가는 집에서 보내자
13. 내 발 크기 재기
14. 쓰레기통에 밥 주지 말기
15. 지구를 위해 꾸물거리기
16. 공짜 나무를 기르자!
17. 재활용은 이제 그만
18. 전문 용어 완벽하게 익히기
19. 옷을 오래오래 입기
20. 식단 바꾸기
21. 티라노사우루스에게서 배우기
22. 퇴비 더미에 쉬하기
23. 플러그 뽑기
24. 패션 규칙 무시하기
25. 학교에 숙제 내기
26. 투시 안경 쓰고 보기
27. 곤란한 질문 던지기
28. 비상사태인 듯 행동하기
29. 배터리가 죽지 않게 하지
30. 전문가 초대하기
31. 자동차 멀리하기
32. 내 표를 던지자
33. 느릿느릿 살기
34. 과학이 가진 놀라운 능력 공부하기
35. 물건 대신 풍경, 소리, 감각을 선물하기
36. 나만의 박물관 열기
37. 잡동사니 치우기
38. 가정에서 전기 사용량 줄이기
39. 차는 세워두고 씩씩하게 걸어가기
40. 내 반려동물이 찍는 탄소 발자국 줄이기
41. 귀찮은 사람 되기
42. 변화를 위한 편지 쓰기
43. 집을 뱀으로 채워 보자
44. 기후를 위해 행진하기
45. 내 물건 바꾸기
46. 솔선수범하기
47. 내 영웅 찾기
48. 완벽해지려고 애쓰지 말기
49. 이야기 함께 나누기
50. 환경친화적인 습관 만들기
찾아보기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