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읽는 재미 외 펜화와 함께 보는 즐거움이 더해진 박주호 두 번째 단편집
소설로 등단하고 동화 창작까지 영역을 넓혀온 박주호 작가가 8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단편집이다. 이번 단편집은 표제가 된 ‘나비의 외출’을 포함, 여덟 편의 작품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 싣고, 계절마다 두 편의 작품을 넣는 형식으로 선보였다. 각 작품 앞에는 작가가 직접 촬영한 설악산 사진과 작가가 직접 그린 세밀한 펜화가 들어가 읽는 재미와 함께 보는 즐거움도 안겨준다.
여덟 편의 작품은 거대한 담론보다는 우리 일상 어디서나 있을 법한 소재를 바탕으로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전개로 이야기를 펼쳐낸다. 그렇게 전개되는 작품들은 주제는 다르지만 잔잔하면서도 섬세한 묘사를 통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게 하며, 허구 이전에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야 할 지점과 맞닥뜨리게 하면서 더 깊은 공감의 세계로 안내한다.
작가는 이번 작품에 대해 “2집의 글에는 한 방향만 바라보는 목소리들이 존재한다. 간절한 그 소리를 전하는 기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쌓아두었던 여덟 편의 작품을 내놓는다”고 밝힌다.
<비록 해풍에 찢어지고 짠 바닷물이 배었지만…>
날개의 무게를 재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저울의 바늘이 움직일까 말까 하겠지. 재더라도 미세저울이어야 할 거다. 그만큼 가벼우니까 현란한 거다. 그 현란함은 빛의 스펙트럼이 춤추는 형상을 하고 있다. 실감 난다는 느낌이 바로 이런 상태인지는 몰라도 지금 나는 모니터 화면에 푹 빠져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수많은 비늘이 기왓장처럼 촘촘하게 배열되어 있다. 무심결에 손을 뻗어보지만 어림없는 짓이다. 화면에 비친 영상인데도 이렇게 생생하게 느껴지는 건 이런 날개로 바다를 건넜기 때문이다. 약해 보이는 날개로 어떻게 세찬 풍랑을 이겨낼 수 있었을까. 혹시 따뜻한 상승기류라도 만난 것일까. 아니면 바다에 떠도는 유실물에 몸을 의지한 것일까.
바다를 건넌 나비가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꽃밭이다. 나비는 날개 윗면에서 반사되는 빛의 파장으로 동족을 구별하고 짝을 찾는다. 꽃밭에는 여러 종류의 꽃과 나비들이 있어 사랑을 나누며 꿀을 딴다. 비록 해풍에 찢어지고 짠 바닷물이 배었지만, 날개의 비늘은 새롭게 돋아난다. 아마 나비가 바다를 건널 때 풍랑의 두려움만큼 외로움도 컸을 거다. <나비의 외출 중>
작가 소개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나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수료했다. 그레이스백화점과 현대백화점에서 12년을 근무하기도 했다.
2007년 부천신인문학상을 수상(단편소설)하고, 2012년 아시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단편소설)되었다. 2017년에는 한국문학예술 신인상(동화)을 받았으며, 2019년 부천신인문학상을 수상(동화)했다.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회원, 부천소설가협회 사무국장, 글마루 소설동인 회원, 동화작가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단편소설집 <하늘로 날아오른 종이학>, <나비의 외출>과 장편동화 <바둑이와 달리기>를 펴냈다.
목 차
작가의 말
봄
게임의 룰 / 나비의 외출
여름
피켓 / 우리 친구 할래요?
가을
폭죽 / 맛있는 밥을 주세요
겨울
한랭전선 / 겨울, 그리고 다시 봄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