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할까 순례길

고객평점
저자문성일
출판사항하얀달북스, 발행일:2020/09/18
형태사항p. 46판:20
매장위치취미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7074813 [소득공제]
판매가격 13,000원   11,7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8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고 싶기는 하나 막상 가고자 하면 확신이 생기지 않는다.

이 여행을 가야 하는 것일까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하고 가게 된다면 무엇을 얻어야 할지를 고민해 보게 하는 책.

 

순례길은 관광길이 아니다. 관광 목적이라면 차라리 유럽 주요도시의 배낭 여행이 더 나을 수 있다. 하지만, 순례길에는 따뜻함이 있다.

 

인생의 중반을 걸어가는 40대 직장인에게 한 달이라는 휴가는 돈으로 환산 할 수 없이 소중하다. 이 황금 보다 귀한 한 달간의 휴가를 오로지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에 사용하였고, 소중한 만큼 더 많은 고민과 생각 속에서 다녀온 순례길 여행에세이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처음 접하게 되면 가고 싶다라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욕망이 생긴다. 왜 가고 싶은지 자세히 생각해 봐도 상세한 이유는 모르겠다. 단지 드는 생각은 '그저 가고 싶으니까…'이다. 어쩌면 세상과 사람에 대한 실망으로 마음속 상처 또는 어쩌면 어떤 아픔이 조용하고 이 이국의 여행길을 이끄는 것일 수도 있다. 아니면 단순히 낯선 곳에 대한 호기심 때문일 수 도 있을 것이다.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을 꼭 가야 한다거나 다녀오면 어떤 깨달음이 있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며, 각자가 마주한 상황과 각자의 목적에 따라 30일간을 순례길 여행에 투자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이 책은 말한다.

 

한 달이 넘는 시간은 가치 있게 사용해야 한다. 이 책은 과연 이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 오는 것이 옳을까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한다. 만약,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게 된다면 무엇을 얻을 수 있고 그 가치는 어디에 있을지에 대하여서도 고민하게 한다.

 

순례길은 관광길이 아니다. 그리고 순례길의 진정한 가치는 순례길 위에 있는 오래되고 중세 유럽의 모습을 간직한 건축물이나 유럽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걷는 길 위에 있다. 순례길 여행을 가게 된다면, 순례길 위에 놓여 있는 수많은 보물을 찾아서 한 가득 안고 오라고 이 책은 말한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언제쯤 과거와 같이 여행이 일상화 될지 예상이 안 되는 현실이다. 산티아고 순례길도 이 때문에 기약 없이 뒤로 밀려진 독자가 있다면, 이 책을 통하여 다소나마 그 갈증을 해결 해 줄 수 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여행 첫째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시간순서로 구성하지는 않았다. 손쉽게 훌쩍 떠나는 여행이 아닌 만큼 여행을 가게 된 이유, 순례길 여행의 의의와 도보 여행에서 얻은 보석과도 같은 생각을 그룹화하였고 각각의 카테고리 아래로 여행일지가 놓여지도록 구성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문성일

 

서울 장충고와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2020년) LG전자에 재직 중 중이다. 2019년 회사의 '안식휴가'제도를 이용하여 한 달간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 루트를 다녀왔다. 인생의 중반을 지나고 있는 40대 직장인의 시각으로 경험한 한 달간의 순례길 여정을 에세이 형식으로 발간하게 되었다.


목 차

Prologue (프롤로그) ... 8

 

1부 순례길 여행을 떠난 이유

1-1. 15년 만의 한 달 휴가 ... 20

1-2. 답답했던 가슴이 뚫린다 ... 26

1-3. 순리대로 가는 길 ... 32

1-4. 행복해지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 37

1-5. 익숙하지 않은 것으로의 첫걸음 ... 46

1-6. 왜 여행을 하는 걸까? ... 58

1-7. 순례길 여행을 오게 된 이유 ... 64

 

2부 순례길에 감추어진 보물들

2-1. 자유를 느끼기 시작하다 ... 78

2-2. 순례길의 의의 ... 91

2-3. 순례길에서의 인연1 ... 135

2-4. 순례길에서의 인연2) … 142

2-5. 홀로 걷는 나만의 순례길1 ... 149

2-6. 홀로 걷는 나만의 순례길2 ... 162

2-7. 홀로 걷는 나만의 순례길3 ... 174

2-8. 순례길에서 찾은 보물들 ... 184

2-9. 순례길 위의 작은 마을 ... 212

2-10. 순례길 위의 대도시 ... 225

2-11. 이 길을 계속 걸어야 하는 것일까? ... 230

 

3부 시간에 영향 받지 않는 우리의 영혼

3-1. 돌아갈 곳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기쁨1 ... 274

3-2. 이 길도 예정되어 있던 것 ... 276

3-3. 때로는 유연해지자 ... 282

3-4. 돌아갈 곳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기쁨2 ... 288

3-5. 소박한 Galicia(갈리시아) 지역과 신비한 숲 ... 294

3-6. 지난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 ... 306

3-7. 산티아고에 도착하다 ... 312

 

Epilogue(에필로그) ... 316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