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영국에서 일 년 동안 살기로 했다

고객평점
저자석경아
출판사항프롬북스, 발행일:2020/09/22
형태사항p.295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8167357 [소득공제]
판매가격 14,800원   13,3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66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우리도 외국에 나가 한 번 살아볼까?”


잘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전세금 받아 아이 둘 데리고 떠난 영국 리즈
장도 보고 병원도 가고 어린이집에도 보내야 하는데…


1년 동안 이렇게 살 순 없다!
영어보다 중요한 건 용기,
용감하게 배우고 느끼고 행복했던 우리의 리즈 시절


좌충우돌 네 식구의 영국 체류기
30대 중반의 평범한 어느 부부가 네 살, 한 살 두 어린아이와 함께한 ‘영국에서 일 년 살기’를 책으로 펴냈다. 그 흔한 유학연수, 워킹홀리데이 한 번 다녀오지 않은 토종 한국인이었기에 한 번쯤 외국에 나가 살아보고 싶은 꿈은 더욱 간절했다. 3년간의 준비 끝에 설레는 마음으로 떠난 영국 리즈. 그러나 그곳에서도 살림과 육아는 계속되고, 장도 보고 병원도 가고 어린이집도 보내야 하는데…. 다사다난 좌충우돌했던 준비 과정과 1년 생활을 솔직하고 현실감 팍팍 와닿게 전한다.


‘리즈 시절’의 그 리즈로 드디어 떠나다!
캐나다로 이민 간 대학선배를 만나고 오랜 세월 마음속에만 간직했던 타국살이의 꿈이 다시 꿈틀대기 시작했다. “우리도 외국에 나가 한 번 살아볼까?” 그렇게 평범한 30대 부부의 ‘영국에서 일 년 살기’ 프로젝트는 시작됐다.
육아 때문에 유학에 필요한 아이엘츠(IELTS) 시험공부는 남편 몫으로 정해졌다. 그리고 돌고 돌아 3년 만에 국가와 도시, 학교와 학과, 기후, 물가, 학비 등 최적의 조건을 찾아 영국 리즈 대학교에 지원해 합격! 영어성적도 제출 완료! “여보, 우리 이제 영국에 가는 거야?”


여기는 영국인가, 한국인가, 감옥인가!
두 아이와 캐리어 일곱 개에 유모차까지 안고 끌고 밀며 우여곡절 끝에 입국심사를 통과해 드디어 영국 도착! 그러나 가슴 벅찬 설렘도 잠시, 여기는 영국인가 한국인가 감옥인가! 남편이 학교에 가면 덩그러니 집에 남아 아이들을 돌보면서 하루를 다 보낸다. 낯선 곳에서 아이들을 보호하지 못할까 두렵고 의사소통마저 자신 없다. 차도 없고 외식 물가가 비싸 삼시세끼 모두 집에서 해결….
1년 동안 이렇게 살 순 없다! 용기 내어 한글학교와 한인교회를 통해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마트에서 다양한 식재료를 사서 생전 해보지 않은 각종 요리에도 도전한다. 큰돈 나갈까봐 망설였던 병원도 찾아가고(무료), 햇볕 쨍한 날 피크닉과 아이들과 함께 펍 문화 즐기기, 첫째 널서리(어린이집) 등록, 둘째 돌잔치까지! 상상초월 저렴한 비용으로 유럽 국가들을 여행도 한다.


아름다웠던 우리의 리즈 시절
영국에 와서 한때는 자존감이 바닥을 치기도 했다. 주변을 돌아보니 너무나도 평범한 우리와 달리 모두가 돈 걱정 없이 똑똑한 머리로 맘 편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듯 보인다. 우리는 오지 말아야 할 곳에 온 것일까?
문제는 비교, 다름을 인정하고 비교의 굴레에서 벗어나니 의욕이 넘친다. 솔직하게 내 감정을 들여다보고 마음속 올무에서 벗어나기로 했다. 삶의 매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매일 주어진 하루를 책임감 있게 대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리즈 시절은 아름다워지기 시작했다.
저자는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아도, 어린 두 자녀가 있어도, 유별나게 똑똑하지 않아도 ‘영국에서 일 년 살기’라는 꿈에 누구나 도전할 수 있음을 몸소 보여준다. 모두가 가슴속에 한 가지 꿈을 품고 살아간다. 그 꿈을 꺼내지 않고 가슴속에 꽁꽁 싸매고 있는 사람들에게 “당신도 할 수 있어”라는 용기를 북돋운다.

작가 소개

석경아
그 흔한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한 번 가본 적 없는 완벽한 토종 한국인이다. 대학생 때부터 막연하게 영어권 나라에서 살아보고 싶은 꿈이 있었다. 결혼 후 그 꿈을 남편과 함께 구체적으로 그려나가고, 돌고 돌아 드디어 이루어냈다. 직장을 그만두고 전 재산을 가지고 두 아이와 함께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영국으로 용기 있게 아니 조금은 무모하게 떠났다. 머나먼 낯선 타국에서 어린아이 둘과 함께 고군분투하며 매일같이 기적 같은 삶을 살아냈다. 내 나라에서는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이곳에서는 넘어야 할 산이었고, 이 산을 하나씩 넘을 때마다 기쁨을 느꼈고 배움을 얻었다. 내 삶의 선물과도 같았던 1년의 시간을 소개하며,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던 꿈들이 꿈틀대며 나오길 바란다.

 

목 차

프롤로그 - 우리의 리즈 시절을 돌아보며

기적
1. 어쩌다 영국에서 일 년 살이
2. 기적이라는 이름으로
3. 로또라도 된 거야?
4. 10년 계획의 힘!
5. 기적 같은 일들의 연속

가을
1. 챙기길 잘했어
2. 영국 입국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3. 타임머신을 타고 80년대로
4. 그리운 친정엄마의 흔적
5. 여기는 한국인가, 영국인가, 감옥인가!
6. 작은 변화로 기적 만들기
7. 내가 만난 천사들
8. 비교하지 말자!
9. 말도 안 되는 영국 물가

겨울
1. 해가 뜨기는 하는 걸까?
2. 나의 리즈 시절
3. 내가 제일 먼저 병원에 갈 줄이야
4. 한 달 생활비는 얼마나 들까?
5. 영국의 크리스마스
6. 테네리페로 떠나다
7. 널서리 꼭 보내야 할까?
8. 돌잔치를 왜 걱정했지?


1. 드디어 노란 수선화가 피다
2. 이렇게 친절해도 되나요?
3. 특별한 숲속 생일파티
4. 세상에 이런 펍이 있다니!
5. 진정한 뚜벅이가 되다
6. 두근두근 첫 손님맞이
7. 또 방학이라니!
8. 이곳은 여자들의 해병대
9. 남편과의 둘만의 데이트

여름
1. 역시 바비큐가 최고
2. 누가 영국음식이 맛없다고 했는가!
3. 이곳이 진정한 글로벌 핫 플레이스
4. 늦깎이 학생의 고군분투
5. 전기밥솥을 싣고서
6. 벌써 1년
7. 유모차 끌고 유럽 속으로
8. 마음이 참 따뜻했던 날
9. 굿바이 잉글랜드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