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있어요

걸음마를 시작했나요?
우리 아이의 왕성한 호기심을 채워주는 그림책!
다양한 동물들이 어떻게 걸어가는지 함께 관찰해보아요.

『고 녀석 맛있겠다』시리즈의 베스트셀러 작가, 미야니시 타츠야가 걸음마를 다룬 그림책입니다. 개미, 악어, 꽃게, 지네, 고슴도치 등 각양각색으로 걷는 동물들을 미야니시 타츠야의 독보적이고 귀여운 그림체로 만날 수 있습니다. 걸음의 다양한 형태와 표현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찰력을 키워줍니다.

쫄래쫄래 아장아장 천천히 걷고 있어요.
달콤한 것을 찾아서 걷고 있어요.

개미떼가 걸어가는 모습을 관찰해보아요. 왜 줄을 지어서 걷고 있을까요?

탁탁탁 탁탁탁 걷고 있어요.
태어나서부터 옆으로 걷고 있어요.

꽃게처럼 옆으로 걸어보아요. 부딪히지 않게 조심해야 해요.

저벅저벅! 쿵쿵! 걷고 있어요.

어떡하죠? 숲속에서 커다란 공룡이 쿵쿵거리며 나타났어요! 

지은이 : 미야니시 타츠야
1956년 시즈오카현에서 태어나 일본대학 예술학부 미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우와! 신기한 사탕이다』로 제13회 일본 그림책상 독자상을, 『오늘은 정말 운이 좋은걸』로 고단샤 출판문화상을 수상했으며, 작품으로는 『걷고 있어요』, 『네!』, 『안녕! 안녕! 다녀오겠습니다』,『커다란 물고기 잡으러 가자!』, 『내가 오줌을 누면』, 『고 녀석 맛있겠다』시리즈, 『엄마가 정말 좋아요』, 『내가 진짜 고양이』, 『말하면 힘이 세지는 말』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 이정연
일본 게이오 대학교 정치학부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저작권 에이전시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그림책으로 『걷고 있어요』, 『네!』, 『안녕! 안녕! 다녀오겠습니다』, 『토마스와 엠마의 미로나라』, 『행복한 두더지 가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