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선생님의 책가방 고전 10 콩쥐팥쥐전 장화홍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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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송언
출판사항파랑새, 발행일:2020/10/02
형태사항p.125 B5판:24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155903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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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제대로! 쉽고! 재미있게! 우리 고전 문학 읽기
송언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재밌는 책가방고전


《송언 선생님의 책가방고전》은 우리 전통의 숨결이 담긴 고전을 통해 새로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등 서양의 고전문학과 판타지에 너무나 익숙합니다. 그에 반해 우리 고전문학은 서양 고전문학의 명성에 가려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요. 우리 고전 문학 속에는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가치가 담겨 있습니다. 서양의 판타지에는 없는 한국의 멋과 얼이 가득한 보물 창고이지요. 《송언 선생님의 책가방고전》은 바로 이 보물 창고에서 꺼낸 멋진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이 책은 우리 전통의 가치관과 재미를 어린이들이 직접 맛보게 해 주고, 우리 문학의 뿌리에 다가가도록 도와줄 거예요.
이 책의 중요한 특징은, 우리 고전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신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조현설 교수님의 풀이가 곁들여져 있다는 것입니다. 조현설 교수님은 우리 고전문학 작품에 담긴 중요한 주제를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다각도로 풀이해 주셨어요. 조현설 교수님의 풀이 덕분에, 단지 작품을 읽고 감동하는 차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 책은 통해 우리 고전의 의미를 깊이 있게 배우게 해 줍니다.
저자 송언 선생님은 평생을 교단에서 아이들과 함께 눈을 맞추며 살아오셨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을 살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구수한 입담으로 이야기를 써 주셨지요. 송언 선생님의 마법 같은 입담에 어린이들은 우리 고전의 세계로 푹 빠져들게 될 거예요. 자, 그럼 《송언 선생님의 책가방고전》으로 제대로! 쉽게! 재미있게! 우리 고전에 퐁당 빠져 보세요!


책가방고전 마지막 이야기, 《콩쥐팥쥐전‧장화홍련전》
콩쥐와 장화, 홍련 자매를 통해 경청의 힘을 배워 보세요


송언 선생님이 들려주는 마지막 책가방고전은《콩쥐팥쥐전‧장화홍련전》입니다. <콩쥐팥쥐전>, <장화홍련전>은 모두 주인공들이 불행한 가정에서 고난을 겪는 이야기입니다. 당시 조선시대에는 벼슬 할 수 없는 이들의 이야기는 누구도 들어주지 않았어요. 특히 어린이, 청소년, 여성들은 억울한 일을 감내해야만 했죠. 그래서 억울한 일을 당한 이들이 귀신이 되어서 복수한다는 얘기는 오래 전부터 내려온 전래동화의 단골소재이기도 했답니다. 이번에 읽을 <콩쥐팥쥐전>, <장화홍련전>도 이러한 이야기입니다. 이중 <장화홍련전>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쩌면 <콩쥐팥쥐전>, <장화홍련전>이라는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바람을 충족시켜주는 게 아닐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이 이야기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요? <콩쥐팥쥐전>, <장화홍련전>에는 고난당하는 주인공, 주인공을 괴롭히는 가족만 등장하는 게 아닙니다. 바로 주인공을 도와주는 조력자가 나타난다는 겁니다. 주인공들의 억울한 이야기를 들어주는 누군가가 있었기에 주인공들은 도움을 받아 억울함을 풀 수 있었죠. 주인공들이 누구에게나 자신의 힘든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면 상황이 절대 해결되지 못했을 겁니다. 누구나 힘들고 어려운 상황은 다가옵니다. 그때 누군가에게 자신의 힘든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도 용기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그런 권리가 있습니다. 대신 우리도 누군가의 이야기를 잘 들어줘야겠죠? 이제 우리 함께 콩쥐와 장화, 홍련 자매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아쉽게도 책가방고전은 이번 이야기로 마무리합니다. 하지만 송언 선생님이 들려줄 이야기는 아직도 가득 쌓여 있답니다. 곧 송언 선생님이 더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올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구수한 입담, 우리 민족의 슬픔과 기쁨이 아름답게 표현된 그림
서양 문학과 비교할 수 없는 우리 고전의 재미
시중에 수많은 고전집이 있지만 《송언 선생님의 책가방고전》에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이 책은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고전을 어린이가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동화 작가로, 학교 선생님으로 한평생을 지내 오신 송언 선생님 특유의 입말체 문장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글 전체에 구수하게 녹아 있어요. 그래서 눈으로 읽어도, 소리 내어 읽어도 책 읽는 재미가 절로 샘솟지요. 거기에 양상용 화백의 생동감 넘치는 장면 묘사는 마치 당시의 전쟁판 한복판에 가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송언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춘천교육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그 여름의 초상>이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초등학교 교사로 부임해 아이들과 즐겁게 뛰놀면서 동화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병태와 콩 이야기>를 비롯해 <축 졸업 송언 초등학교> <오 시큰둥이의 학교생활> <김 배불뚝이의 모험1~5> <왕팬 거제도 소녀 올림> <김 구천구백이> <마법사 똥맨> <멋지다 썩은떡> <잘한다 오광명> <장 꼴찌와 서 반장> <수수께끼 소녀> <이야기 숲에는 누가 살까> <일기 쓰는 엄마> 등 수많은 동화책을 펴냈다. 교직에서 명예 퇴임을 한 뒤 전국의 도서관과 초등학교를 누비면서 아이들과 직접 만나고 있다. 흰 콧수염 덕분에 아이들에게 ‘150살 빗자루 선생님’으로 통한다. 하지만 실제 나이는 비밀! <둘이서 걸었네>는 ‘봄 소녀’ 때 만나 어느덧 ‘가을 소녀’가 된 아내와 함께 환갑을 맞아 떠난 해파랑길 도보 여행기이다.

 

그린이 : 양상용
전라남도 화순에서 태어났고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아름다운 파주에 머물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이야기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색채와 다정한 정취가 묻어나는 그림으로 이야기의 멋을 한껏 살려 줍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왕비의 붉은 치마》 《아빠하고 나하고 메뚜기 잡으러 가요》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별똥 떨어진 곳》 《홍길동전》 《만년 샤쓰》 《낙지가 돌아왔다》 《산새알 물새알》 등이 있습니다.


해제 : 조현설
신화학자이자 시인. 현재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다. 소수자의 시각에서 신화와 고전문학을 읽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구비문학회 회장, 민족문학사연구소 공동대표, 동방문학비교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알타이학에 관심이 많아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알타이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고, 『알타이학의 어제와 오늘』(2015)을 공저로 내기도 했다.
저서로는 『동아시아 건국신화의 역사와 논리』(2003), 『문신의 역사』(2003), 『고전문학과 여성주의적 시각』(2003), 『한국 서사문학과 불교적 시각』(2005), 『우리 신화의 수수께끼』(2006), 『마고할미 신화연구』(2013), 『고전 속에 누가 숨었는고 하니』(2019)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일본 단일민족신화의 기원』(2003)이 있다. 1998년에 나손학술상을 수상했다.

 

목 차

작가의 말 4
콩쥐팥쥐전 9
장화홍련전 71
콩쥐팥쥐전·장화홍련전 제대로 알기 124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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