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슈비츠의 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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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벤저민 제이콥스
출판사항서해문집, 발행일:2020/10/25
형태사항p.420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089329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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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는 유대인이고, 141129번 수용자였으며,

수용소 내 치과의사였다

나는 이 책에서 가장 덜 중요한 사람이다

 

1985년 7월, 나는 미국에서 동유럽으로 파견한, 유대인 남녀로 구성된 진상조사단에 합류했다. 우리는 폴란드로 갔다. 여러 장소는 내게 쓰디쓴 기억들을 불러일으켰다. 이곳이 모든 것이 시작된 곳이었다. 한때 문명이 중단되었던 아우슈비츠에 가보니 수용소 건물과 감시탑들은 세월과 풍파에 침식되어 있었다. 수천명의 유대인 꼬마들의 마지막 발걸음이 내디뎌졌던 곳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었다. 예전에는 황량한 풍경이었던 곳에 잔디밭과 집들이 자리 잡았다. 비르케나우에서는 유해한 화장터가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수많은 관광객이 그곳에서 수백만 명이 살해당했다고 적힌 안내문을 읽고 있었다. 그것은 진짜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았다.

- 본문에서 

"벤저민 제이콥스는 간결하면서도 정직한 문장으로 수용소의 가차 없고 무의미한 잔혹성을, 결국에는 생존의 기적을 드러낸다."

- <북리스트>

 

"홀로코스트 생환자의 가공되지 않은 실존적 경험을 다룬 책.....

고통스럽기 짝이 없는 순간을 묘사하는 벤저민 제이콥스의 능력은 이 책이 이룬 가장 위대한 성취다."

- <브리지>

 

"벤저민 제이콥스는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목격자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작가 소개

지은이 : 벤저민 제이콥스

1919년 브로네크 야쿠보비치로 태어났지만 1949년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벤저민 제이콥스로 이름을 바꿨다. 1941년 5월 5일 폴란드의 작은 유대인 마을 도브라에서 나치에게 끌려가 194년 5월 3일 카프 아르코나 호에서의 참사로 해방을 맞기까지 4년간 다섯 개 강제노역수용소에서 포로 생활을 했다. 전쟁이 끝난 후 미국 보스턴에 정착해 미국 전역을 오가며 홀로코스트 경험을 말했다. 미국에서 1987년까지 사업가로 살았으며, 해방 후 반세기가 지난 1995년에 이르러서야 수용소 생활에 대한 회고록, <아우슈비츠의 치과의사>를 냈다. 2004년 1월 숨을 거뒀다.

 

옮긴이 : 김영진

1976년 서울 출생.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한편 <하워드 진 살아 있는 미국역사>, <핀켈슈타인의 우리는 너무 멀리 갔다>, <세일럼의 마녀들> 등 몇 권의 책을 옮겼고, <토머스 모어, 거지 왕자를 구하다>, <문학에 뛰어든 세계사>를 썼다. 시민 강좌 및 독서 모임으로 통해 역사를 조금이라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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