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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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유영진
출판사항키다리, 발행일:2020/10/22
형태사항p.187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785340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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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널리 쓰이지 않아서 잊혀지고 사라지는 예쁜 우리말
길거리를 지나다 건물에 달린 무수히 많은 간판에 적힌 글자들 중에서 순우리말을 찾는 것은 하늘에 별 따기만큼 어렵다. 비단 간판만의 일은 아니다. TV방송은 사람들의 언어 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매체라고 할 수 있는데 착하고 예쁜 우리말 표현보다는 외래어, 외국어가 넘쳐난다. 하물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시대의 급격한 변화 속에나 등장한 신매체들 속에서의 무국적 외국어, 외래어, 잘못된 표현은 범람 수준이다. 거기다 기업들이 만든 다양한 상표에도 우리말보다는 국적불명의 외국어가 훨씬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진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더 강조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우리에 맞는 적절한 한글 사용과 더불어 조상 대대로 내려온 고유의 예쁘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되살리는 일은 한글 사랑의 첫출발점이 된다.
유영진 작가는 2007년부터 약 3년 간 어린이 신문에 "우리말 십자말풀이"를 연재하면서 국어사전을 들여다보는 재미에 빠졌다. 국어 사전에 담긴 무수히 많은 낱말들 중에는 아름다운 순우리말이 많았다. 하지만 대부분 낯설고 익숙하지 않았다. 왜? 널리 쓰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쁜 우리말, 아름다운 우리 표현을 널리 쓰이게 하고 싶어서 《우리말을 알려 드립니다》를 만들게 되었다.


실제 쓰임새를 생각하며 만든 순우리말 사전
순우리말에 관한 책은 시중에 여럿 나와 있다. 그 책들도 대부분 비슷한 고민을 갖고, 사람들이 우리말을 더 잘, 더 많이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세상에 나왔을 것이다. 《우리말을 알려드립니다》 역시 다르지 않다. 다만 실제 글을 쓰고 말을 하는 데 쓰임새가 닿도록 생각을 거듭하여 만든 책이다. 국어사전 속에 곤히 잠들어 있는 우리말을 꺼내어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더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낱말을 모은 것이 특징이다.
말과 글은 사람의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내 마음과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사물이나 현상들을 더 정확하면서도 마음에 와 닿도록 표현하는 일을 한다. 그래서 낱말 하나하나에도 생각이나 느낌을 담을 수 있다.
순우리말은 오랫동안 우리 땅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느끼고 깨닫고 경험해서 만들어 낸 말이다. 그 말들은 어떤 우수한 표현력을 갖은 외국어로도 대체할 수 없다. 널리 쓰이지 않고 잠들어 있는 우리말을 깨워 다시 우리의 생활에 들일 때가 되었다. 깨우고 살려 쓰지 않으면 점점 잊혀지고 종국에는 사라질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유영진
장안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2000년 아동문예문학상에 「태풍이 지나간 자리」가 당선되었습니다. 작은 도서관에서 봉사 활동을 하며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언젠가 재재재재 즐거운 이야기가 흐르는 작은 도서관을 만드는 게 꿈입니다. 지은 책으로 『미세플라스틱 수사대』 『내 마음에 든 나』 『고사성어 숨은그림찾기』 『속담 박사 숨은그림찾기』 『상하수도는 무슨 일을 할까?』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현재 창작 활동과 더불어 어린이 동시 창작 교실, 어르신 시화집 만들기 등 강의를 하며 아름다운 우리말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이 : 임윤미
서울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국민대학교에서 도자공예, 국민대 디자인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와 그림을 만드는 선생님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셀카가 뭐길래!』가 있습니다.

 

목 차

성격 14
태도와 됨됨이 24
겉모습과 별명 34
생각, 정신, 마음 40
감정 46
말 58
걸음걸이 66
재주와 솜씨 76
웃음 84
울음 96 맛 104
잠 114
수다 122
시간 128
계절 알림 말 134
계절 어울림 말 140
날씨 148
바람 158
비 168
눈 174
해, 달, 별 180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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