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다도 고전 동다송

고객평점
저자초의선사 장의순
출판사항이른아침, 발행일:2020/10/01
형태사항p.412 국판:23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7451059 [소득공제]
판매가격 39,000원   35,1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1,75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동다송』 해설과 해설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책”


동다송』의 진면목을 실증적으로 밝힌 책
초의(艸衣)스님의『동다송(東茶頌)』은 한국 다도를 완성한 최고의 고전(古典)으로 평가되는 책이다. 중국에 『다경』이 있고 일본에 『남방록』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동다송』이 있다고도 한다. 하지만 이 책에 대한 기존의 해석들은 대체로 표피적이고 문자적인 해설에 머물러 『동다송』의 진정한 가치를 제대로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이 책 『한국 다도 고전 동다송』은 초의 『동다송』의 어떤 내용과 측면이 얼마나 큰 가치가 있는지, 그 진면목을 드러내어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예컨대 차나무나 차밭에 대한 아름다운 풍경묘사로 치부되던 부분들이 실제로는 단순한 풍경묘사가 아니라 다원의 조성과 관리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들을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설명한 것임을 실증 사례로 보여준다. 또 형이상학적이고 공허한 담론으로 치부될 수도 있는 다도(茶道) 역시 차의 성분과 효능을 기반으로 하는 합리적인 차생활의 핵심 규정임을 명쾌하게 규명한다. 이 책은 한국 다도의 최고 고전으로 여겨지는 『동다송』의 이름이 허명이 아님을 구체적이고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사진으로 보는 가장 쉬운 『동다송』 해설서
『동다송』은 짧지만 깊이를 갖춘 책이어서 난해한 곳이 많다. 19세기 지식인의 상식이 오늘날에는 잊혀진 지식이 되어 도무지 감을 잡기 어려운 구절도 있다. 이 책은 길게 설명하고 일일이 해설하는 대신 명확한 사진들로 설명을 대체하여 즉각적이고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임을 사진을 통해 보여준다. 저자들은 원고의 집필보다 더 오랜 시간을 투자하여 『동다송』 해설에 필요한 사진들을 촬영하였고, 이 사진들은 백 마디 말보다 쉽고 명백한 해설을 완성하고 있다. 어려운 한자와 한문에 익숙지 않은 독자라도 사진과 한글 설명을 통해 『동다송』의 진미를 얼마든지 맛볼 수 있게 되었다.


깊이가 다른 과학적 해설
이 책은 고담준론보다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해설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실학의 시대에 완성된 『동다송』이 얼마나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실용적인 책인지 그 위상을 새로이 정립하려 하였다. 다산 정약용의 학문적 세례를 받은 초의선사가 얼마나 논리성과 합리성을 중시하며 『동다송』을 집필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동다송』은 차에 관한 고담준론을 펼친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차나무의 재배, 차의 제조법, 차와 물의 관계, 차 우리는 법, 다구의 관리, 다도의 실체 등 차와 관련된 제반사의 핵심을 합리성과 과학의 관점에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체계화한 책이다. 『동다송』의 진정한 가치가 여기에 있다.


기존 오류의 재해석
『동다송』은 우리나라 다도의 고전으로 평가되면서 여러 차례 번역과 해설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아쉽게도 몇몇 구절들에 대해서는 100여 년 전의 잘못된 해석이 오늘날까지 그대로 반복되거나 답습되고 있다. 앞선 해석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여 앵무새처럼 옮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구절들에 대해 일일이 주석을 달아 올바른 해석에 한발 다가서려 노력하고 있다. 말미에 그동안의 잘못된 해석 사례들을 열거하고 새로운 해석을 제시함으로써 학문적으로 접근하려는 독자들에게도 길잡이를 제공하고 있다.  

작가 소개

전재인
1979년 공군에서 불교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차와 인연
1993년 현사 김승호 선생께 서예 사사
1997년 팔공산 성전암 철웅(哲雄) 선사께 반야심경, 금강경 수학
1998년 파계사 주지(현 불교TV 회장) 석성우 스님께 차(茶) 공부
2003년 전통차문화계승발전공로표창(하동군) 수상
2008년 『사진으로 읽는 다신전』 출간
2010~2015년 연세대학 관설차회, 이화여대 다연회 다도동아리 학생들과 화개동 보리암다원에서 덖음차·떡차 만들기 체험과 차문화유적지 답사
2018년 보국훈장 광복장 수훈


최명자
동국대학 대학원(석사) 졸업
부산여대 평생교육원 차문화심리상담사 과정 책임교수
1993년 다도 입문
2007년 『보이차 명상』 출간
2007년 부산여자대 다도 외래교수
2017년~ (사)한국다도협회 센텀지부장
2017년~ 다솔차문화원 원장
2018년~ (사)한국다도협회 이사

 

김미옥
1994년 한둔예다원 김진기 원장께 다도 입문
1997년 다도 및 예절 사범 수료
2002년 (사)푸른평화생생학교 다도 강의
2004년 한설다례원 개원
2005년 (사)한국전례원 대구지원 중부지원장
2005년 (사)우리차연합회 이사 및 인성예절교육원 원장
2005년 고산성당, 감상성당, 경상성당 다도 강사
2010년 오산자연학교 다도 강사
2018년 한설차문화원 원장

 

목 차

책을 펴내며 ·4

해제 ·9

동다송 원문과 해설·19

[참고자료]
굴원(屈原) 「초사(楚辭)」의 귤송(橘頌)·24│호두나무의 뿌리·53│차나무의 종자 번식·54│차나무의 영양 번식: 삽목(揷木, 꺾꽂이)·56│전남농업기술원, 녹차와 발효차의 성분 규명·117│수락·192│한국 전통 발효차 청태전의 독창성, 과학적으로 밝히다·321│한국의 떡차(청태전), 중국의 보이차, 일본의 아와반차의 차 발효균 분석·322│찻잎 덖고 비비는 과정이 카테킨 함량 좌우·351│노동(盧仝)의 칠완다가(七碗茶歌)·375

[더 알아보기]
차와 차나무·35│차의 분류·42│우리나라 차나무 재배 지역과 품종·43│우리나라 차 재배면적과 생산량 현황·43│세계 차 재배 지역과 생산량 현황·44│『동다송』과 『다경』의 지리적 위치·47│『다경(茶經)』 ‘일지원(一之源)’의 차나무에 대한 설명·48│화분에 차나무 가꾸기·58│차(茶)의 고장 하동군 섬진강의 조하(아침 안개)가 생기는 과정·69│명차 산지와 물(안개)의 관계·72│차의 성분과 효능·94│차의 성분별 효능·95│차의 기능성을 활용한 산업·105│찻물 끓이기·111│우리 차나무 품종의 우수성·172│우리나라 차나무의 종류·174│차나무 육성 품종·179│차의 성지, 일지암(一枝庵)·194│초의선사(草衣禪師)·195│전통 떡차 만들기·210│화개동 차밭 여행·240│동국제일선원과 아자방·271│찻잎의 우열·312│『다경(茶經)』 ‘삼지조(三之造)’의 떡차[團茶] 만들기·318

부록 『동다송』과 『다신전』 해석의 반복되는 오류 문제 ·391

감사의 말 ·407
참고문헌 ·408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