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살아 있음의 '실존', 그 뜨거운 미학적 '스며듦'
장정희 시인의 ‘시인다움’은 이 일상을 다름 아닌 ‘일상’ 자체로 표현하면서, 언어-속-에 내재한 생활-세계를 자신의 시작으로 정립하는 데에서 비롯된다. 그것이 그가 ‘살아감’을 핍진한 생활-세계로 변주하는 방식이다. 아슬아슬한 평행선으로써, 혹은 누군가 은밀하게 목련을 건드리는, 그리하여 조여 있던 꽃의 일생을 풀어헤치는 강렬한 언어로써 말이다. 이렇게 그는 익숙함을 돌려세우면서 그 속에서 생활-세계의 또 다른 일상을 응시한다.
- 박성현 (시인, 문학평론가)
작가 소개
1965년 대구에서 출생했다. 2011년 『전북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2020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창작지원금을 수혜했다. 현재 경남문인협회, 김해문인협회, 시우리 동인, 포엠하우스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 차
제1부
사과의 다양성 ————— 10
분수 ————— 12
여름의 끝에서 ————— 14
접선 ————— 15
공과금 ————— 16
저녁의 자세 ————— 18
몸살 ————— 20
불기소처분 ————— 22
오래된 골목 ————— 24
밤의 도감 ————— 26
창문 닫힌 방 ————— 28
팬지꽃을 보다가 ————— 30
디저트 ————— 32
그네를 타다가 ————— 34
냄비 받침 ————— 36
제2부
미안의 계절 ————— 40
눈이 삐었냐고? ————— 42
겨울 소묘 ————— 44
곁눈질 ————— 46
헬리콥터 ————— 48
라일락꽃 필 무렵 ————— 50
앤슈리엄 ————— 52
5cm에 관하여 ————— 54
어디야? ————— 56
진눈깨비 ————— 58
그 해, 여름은 ————— 60
그 언니의 생활 ————— 61
도깨비바늘 ————— 62
제3부
보고 싶었다는 말은 아니고 ————— 66
와락 ————— 67
불임 ————— 68
삼계동 1151-3번지 ————— 70
마당 넓은 집 ————— 72
생일선물 ————— 74
울화 ————— 76
주전자 ————— 78
울면 ————— 80
삼계동 시편 ————— 81
제4부
굳이 ————— 84
배냇저고리의 힘 ————— 86
하루살이 ————— 88
장마의 걸음마 ————— 90
하이에나 ————— 92
혹 ————— 94
어떤 날 ————— 96
배웅 ————— 98
붕어빵 시편 ————— 100
데면데면 ————— 102
눈에 밟힌다는 말 ————— 104
오늘은 맑음 ————— 105
땡볕 ————— 106
▨ 장정희의 시세계 | 박성현 ————— 108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