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일기 일성록과 정조의 리더십 1

고객평점
저자김흥중
출판사항넥센미디어, 발행일:2021/01/15
형태사항p.576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0583442 [소득공제]
판매가격 30,000원   27,0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1,35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나는 날마다 세 가지 기준을 가지고 스스로에 대해 반성한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되고 ,정성스럽게 되면 겉으로 들어나게 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게 될것이다. 밝아지게 되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중용 23장) (_영화 [역린] 중에서)


『일성록』은 1760년(영조 36) 1월부터 1910년(융희 4) 8월까지 151년간의 국정에 관한 제반 사항들이 기록되어 있는 일기로, 필사본이며, 총 2,329책이다.


정조는 세손 시절부터 자신의 언행과 학문을 기록한 『존현각일기』는 『논어』에서 증자가 말한, “나는 날마다 세 가지 기준을 가지고 스스로에 대해 반성한다.”는 글귀를 쫓아 정조 자신이 반성하는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일성록』은 1783년(정조 7)부터 국왕의 개인 일기에서 규장각 관원들이 시정施政에 관한 내용을 작성한 후에 왕의 재가를 받은 공식적인 국정 일기로 전환되었다.


『일성록』 편찬 목적은 형식이 일기인 만큼 하루하루의 생활을 반성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정조 자신의 일기를 생활을 반성하고 심력心力을 살피는 자료로 삼고 있음을 매우 강조하였으며, 서문에서는 증자曾子가, ‘매일 스스로를 세 번 반성한다[日三省吾身].’고 한 것과 자하子夏가, ‘날마다 모르던 바를 알고 달마다 잘하는 바를 잊어버리지 않는다[日知其所亡 月無忘其所能].’고 한 뜻을 발전시킨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일성록』은 본래 의도대로 임금이 국정을 파악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하였다. 실제로 정조는 국정의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그 당시 어느 신하들에게도 못지 않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게 국정을 파악하는 데에는 『일성록』이 매우 중요한 자료로 이용되었다.


『일성록』은 사초로서의 구실을 하여 실록을 편찬하는 데에 이용되기도 하였다. 예로 『정조실록』을 편찬할 때는 그 전체의 세부항목은 모두 『일성록』에 비추어 결정하였다고 한다.


하루하루의 일을 그 당시에 기록한 것이므로, 사초를 기초로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편찬자나 집권세력의 입장에 따라 상당한 정도의 취사선택과 첨삭이 이루어졌던 실록에 비하여 더욱 근본적인 사료가 될 수 있다. 또한 같은 일록 형식의 『승정원일기』에 비해서는 요점 중심으로 정리되고 기사마다 표제가 붙어 있어 이용하기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그것에는 수록되지 않은 자료들이 많이 실려 있다.


고종대 이후의 『조선왕조실록』은 국권을 빼앗긴 뒤 일본인이 중심이 되어 편찬되었기 때문에 그 공정성과 사실의 정확성을 기대하기 힘들고, 『승정원일기』는 많은 부분이 소실되어 개수하는 일이 자주 있었으므로 『일성록』의 사료로서의 중요성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작가 소개

김흥중

필자를 한마디로 소개하면 열정 행운아다.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현대중공업에서 선박의 전자기기를 설계하던 엔지니어가 의료기기 판매직으로 전직하여 36년을 근무했다.

한국 최고 대기업 삼성그룹과 발명왕 에디슨이 설립한 139년 역사를 가진 미국 최고기업 제너럴일렉트릭(GE)의 합작회사 삼성GE의료기기(주) & GE Healthcare Korea(주) 지방본부장 / 영업잉사로 입사 12년 만에 임원으로 발탁되었다.

업종전문컨설턴트로 삼성전자, 삼성메디슨, LG전자, (주)효성, 광도엦약 등 헬스케어 신규사업부문 및 경영 자문과 의료기기회사 3개사의 경영, 마케팅, 영업지원 및 총괄을 역임했고, 고용노동부 산하 전직지원센터 및 건국대학교 외 다수 대학교에서 특강을 했다.

현재 휴먼리서치아카데미 대표이며, 넥센미디어 편집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핸드폰책쓰기코칭협회에서 작가를 코칭하고 있다.

저서로 <10만 시간의 공모> <성공을 위한 여섯 가지 마인드> <글쓰기책쓰기를 위한 현대문법 어문규정>을 출간했으며, <어린이 조선왕조실록>(전 5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목 차

정조 즉위년(병신년)
1776년 3월 ……………… 9
 1776년 4월 ……………… 57
 1776년 5월 ……………… 107
 1776년 6월 ……………… 159
 1776년 7월 ……………… 209
 1776년 8월 ……………… 299
 1776년 9월 ……………… 381
 1776년 10월 ……………… 437
 1776년 11월 ……………… 475
 1776년 12월 ……………… 509

알아두기 ……………… 548
색인 ……………… 558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