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이코노미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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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최성근 외
출판사항한빛비즈, 발행일:2020/11/16
형태사항p.372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784460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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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초 저금리, 디플레이션 조짐, 해외주식 열풍, 혼돈의 부동산…
언택트로 재편될 투자의 흐름을 예측하고 유연하게 전략을 세워라!
2020년 갑작스레 맞이한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는 근래 미처 경험하지 못했던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불안하고 두려운 상황에서 우리의 일상은 무너졌고, 믿고 의지했던 기대와 상식은 송두리째 바뀌었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과 기업은 물론 각 국가들은 그야말로 생존을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쳐야 했던 한 해였다.
다가오는 2021년을 바라보는 시선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가득했던 예년과는 사뭇 다르다. 경제전문가들이나 전망기관들의 2021년 전망은 하나 같이 조심스럽고, 또 다른 위기가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불안으로 가득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2021년 목도할 상시적인 위기 상황과 불안한 경제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가는 우리의 최우선 관심사가 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비대면으로 새롭게 재편된 세계에서 국내외 경제, 금리와 환율은 어떻게 바뀌며, 투자의 기본이 되는 주식과 부동산은 어디로 흘러갈지 예측하고 유연하게 투자할 전략을 제시한다.


국내외 경제와 금리와 환율, 주식과 부동산
5개 분야 전문가들이 바라본 2021년 경제와 투자 전망


세계 경제_자국중심주의와 보호무역주의로 회귀하나?
현재 미중 간의 갈등, 보호무역주의의 흐름과 더불어 ‘글로벌 공급망(supply chain)’의 붕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되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국가들은 서로 밀접하게 연계하고 협력하려 하기 보다 자국의 생존을 위해 각자도생할 수밖에 없는 자립의 길을 도모할 수밖에 없다. 자국중심주의, 보호무역주의, 제조업의 회귀(reshoring) 등은 2021년에도 여전한 이어질 것이며, 이러한 과정에서 자본과 기술이 풍부한 선진국과 상대적으로 모든 것이 열세인 신흥국 사이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는 글로벌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것이다.


국내 경제_전통적인 제조업과 자영업의 쇠퇴, 해결 방안은?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의 특성상 글로벌 경제가 각자도생의 길을 걸어간다면, 한국경제는 수출과 수입 모든 면에서 리스크가 커질 수밖에 없다. 결국 2021년 이후 한국경제는 한동안 저성장과 불평등, 전통 제조업과 자영업의 쇠퇴, 고용 감소 등을 겪게 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벌어진다면 한국경제의 갈 길은 역시 기술혁신을 통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뿐이다. 과거 경제위기 때마다 그러했듯이 코로나-19 사태로 도태되는 기업이 나타나는가 하면 엄청난 블루칩으로 성장할 기업도 나타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살아남아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한국경제를 이끌어 갈 기업은 바로 언택트 산업에서 등장하게 될 것이다.


금리&환율_역대 최저 수준으로 낮아진 금리에도 디플레이션이 발생할까?
금융시장의 화두도 언택트가 주도할 것이다. ‘금리가 낮고 통화가 풀리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는 상식이 오랜 기간 먹히지 않고 있다. 이 또한 기존 금융 상식을 떠난 언택트 이코노미의 한 단면이라고 볼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공황급의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각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퍼부은 유동성 규모는 무려 12조 달러에 달하며, 금리는 역대 최저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래서 금리와 환율의 변화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그만큼 커졌다.


주식_2021년 주식 시장 최대 관심 섹터는?
다가올 2021년 주식 시장에서 언택트 이코노미는 두말할 필요 없는 투자의 핵심 화두이자 시장의 흐름을 좌우할 이슈다. 현재 성장과 실적을 바탕으로 소위 ‘팡(FAANG: Facebook, Apple, Amazon, Netflix, Google)’이라는 IT대기업들은 미국 주식 시장을 좌우하고 있다. 이들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주목받았고, 코로나-19 시대에 언택트가 대세가 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5G와 클라우드, 전기차와 자율주행, 인공지능과 더불어 반도체 산업에 이르기까지 2021년을 이끌 주식 시장의 주인공은 바로 언택트 산업임에 틀림없다.


부동산_거대 유동성, 부동산 시장으로 몰리나?
2021년에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저금리와 완화적 통화정책은 지속될 것이며, 유동성은 결국 부동산 시장을 부양하는 쪽으로 쏠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제 부동산 시장은 심각한 충격이 없는 한 정부가 정책적으로 가격을 조정한다거나 인위적으로 개입하기 어려운 시장이 되지 않을까 싶다. 중요한 것은 시장이 항상 투자자들의 기대나 전망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집값 상승으로 하루아침에 부자가 된 사람들이나 어떻게 해서든 내 집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이나 모두 집값이 오르는 불패 신화를 경험하길 바라겠지만, 이러한 기대는 자칫 버블이라는 위기를 키우는 동력이 된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작가 소개

최성근
연세대학교 정치학과 대학원, 뉴욕주립대 정치학 박사과정 후 현대경제연구원에서 연구위원으로 재직. 주로 국내외 거시경제 분석 및 경제전망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현재 머니투데이 이코노미스트로 재직 중이며 경제 전문 칼럼인 ‘소프트 랜딩’ 코너를 매주 연재하고 있다, SBS ‘블루베리’, KBS ‘최경영의 경제쇼’, 팟캐스트 ‘매불쇼’ 등에 출연하였으며, 교보증권, 한화증권 휴넷 등에서 다양한 경제 강의를 수행한 바 있다.

 

장두석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 졸업 후 애리조나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수학하였다. 한국산업은행에서 실무와 산업연구를 하였고, 한국과학기술원 초빙교수를 거쳐 현재 울산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포스트 코로나》가 있다.


문홍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졸업 후 리딩투자 증권과 교보-AXA자산운용에서 채권/금리전략을 스탠다드차티드 증권 Korea rates market 담당한 후 현재 DB금융투자 채권/FX 전략 파트장으로 재직 중이다. 《마이너스 금리시대》를 썼고, 금리 분석 관련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한국은행 총재 표창, 지식경제부 공로상, 우정사업부 본부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매일경제, 한국경제, 조선일보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권기정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원경제연구소 기업분석실(현,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을 거쳐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투자전략팀과 대체투자팀에서 근무했다. 그 후, 메릴린치와 맥퀴리 서울 지점의 Equity Sales&Trading 본부, 싱가포르 소재 Royal Bank of Scoltland Asia Pacific Equity Trading 본부에서 경력을 쌓고 KDB 대우증권 싱가포르법인 설립 작업에 참여한 후 주식 및 대체투자 상품으로 영역을 확대하였다. 현재 유진투자증권 자산운용실에서 주식 및 대체자산을 운용 중이다.


양석재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및 동 대학원 수료. 보험사 투자금융부를 첫 직장으로 하여 IMF금융위기를 맞아 미국계 IB인 모건 스탠리에서 부실채권 업무를 담당하였다. 이후, 우리 AMC(현 대신 AMC)에서 2008년 금융위기의 한가운데를 보냈으며, 지금은 민간 배드 뱅크로써 2009년 설립된 UAMCO(연합자산관리) 이사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포스트 코로나》가 있다.

 

목 차

머리말

 세계 경제: 자국중심주의와 보호무역주의로 회귀하나?
1. 코로나-19와 세계 경제
 코로나-19의 충격과 세계 경제의 저성장|글로벌 밸류 체인의 재편과 높아진 교역 장벽|보이지 않는 위협, 부채
2. 미중 갈등 제2라운드
 대선 이후 미국의 대중국 공세|락호락하지 않은 중국의 반격|패권자 미국 경제의 힘: 달러와 기술 패권
3. 힘든 선진국, 더 힘든 신흥국
 취약한 유럽 경제|유럽 경제의 돌파구는 어디에|다시 잃어버린 일본 경제|빈익빈 신흥국 경제
4. 세계 교역과 국제 유가의 향방
 세계 교역|국제유가 전망

국내 경제: 전통적인 제조업과 자영업의 쇠퇴, 해결 방안은? 
1. 설비투자로 보는 2021년
 설비투자 장기 추세 감소, 그러나 기저 효과가 예상되는 2021년|해외 직접투자의 증가|현금 확보 중인 기업들|투자 동기 변화로 읽는 새로운 투자 추세
2. 수출입과 산업의 변화들
 미국과 중국 경제, 수출입|산업별 예상되는 변화들
3. 소비 추세의 변화와 4차 산업혁명
 비대면 교육·소비의 증가|4차 산업혁명의 구체화와 소비 급변|가치 소비의 지향

금리 환율: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낮아진 금리에도 디플레이션이 발생할까?
1. 2021년의 금리와 외환 시장 환경
2. 완화적 통화 정책, 그리고 낮게 유지될 단기 금리
3. 낮은 인플레이션과 낮아질 장기 금리
 금리 하락에도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는 이유|디플레이션을 심화시키는 또 다른 요인
4. 2021년 미국 연준의 통화 정책
5. 2021년 한국의 통화 정책
6. 늘어나는 재정 부담
 한국의 국가 부채 비율, 믿을 수 있을까?|증세가 해결책일까?|가장 강력한 재정 정책을 편 미국
7. 우리나라도 마이너스 금리가 온다고?
저출산, 한국의 마이너스 금리를 앞당길 요소
8.달러 약세 흐름, 이어지기 어렵다
 달러가 왜 약해졌을까?|향후 달러의 가치는?| 원/달러 환율의 결정적인 변수
9. 한국의 재정, 통화 정책, 그리고 원/달러 환율 영향

주식: 2021년 주식 시장 최대 관심 섹터는?
1. 드라마틱했던 2020 글로벌 주식 시장
2. 언텍트? e커넥트!
3. 가시화된 카카오의 성장
4. 4차 산업의 리더, 네이버
K-Pop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로 시청한다!
5. 비디오 콘퍼런싱의 선두주자, Zoom
 6. 4차 산업혁명의 중심,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은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구현되는 플랫폼
7.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제공 기업(IaaS + PaaS + SaaS)
없는 것이 없는 아마존|맹렬히 뒤쫓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SaaS 기업
8. 반도체 산업의 변화
9. 전기차
 테슬라|현대차
10. 전기차용 배터리
 중국 기업의 약진
11. 하락 폭이 컸던 섹터와 부동산 리츠
 리츠 중에서 주도 섹터 찾기

부동산: 거대 유동성, 부동산 시장으로 몰리나? 
1. 혼돈의 2020년
 정말 위기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건가?|지난 4년간 부동산 정책의 그늘|지속되는 유동성|각자도생의 이야기|2020년 3월과 10월
2. 모든 방향이 열려 있는 2021년
 상승 요인|하락 요인
3. 시나리오 1 여전한 상승
 주거용| 상업용| 공업용
4. 시나리오 2 충격과 공포
 주거용| 상업용| 공업용
5. 액션 플랜

참고자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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