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여러분은 마음속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나요?
무심코 지워져가는 마음들을 덧그려보세요. “마음을 덧그림”
‘대학’ ‘대학’ ‘대학’을 외치던 10대 마지막 시간. 대학이라는 뚜렷한 목표는 있지만 정작 ‘나’라는 존재는 서서히 빛을 잃어가던 19살에 자신을 위해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마음을 덧그림’이라는 책이 시작됐다.
이 책에는 ‘그림자씨’가 등장한다. 저자의 불안과 우울을 가장 적절히 표현한다. 외면하면 할수록 커져만 가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 선택에 대한 책임감과 압박감 등 19세 수험생이 느낄 수 있는 수많은 감정에서 탄생한 캐릭터다. 이 책은 어두운 감정에서 시작됐지만 이 책은 결코 어둡지 않다. 이제 스무살이 된 어린 소녀가 어쩜 이렇게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싶을 만큼 자신을 사랑하는 감정, 타인을 향한 따뜻한 마음, 세상을 향한 긍정의 외침을 담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그림자씨는 지금까지 상처받을 것을 미리 두려워해서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을 넘쳐흐르도록 쏟아 붓는다. 가끔은 모든 것을 움켜쥐려다 소중한 것을 놓친다는 것을 깨닫고, 흘려보낼 수 있는 용기를 발휘하기도 한다. 바코드 감옥에 갇혀버린 그림자씨를 도와달라고 외친다. 공허하게 비어있는 명품백보단 빛나는 것들로 꽉 찬 비닐봉지가 되겠다는 다짐도 한다. 레드카펫은 아니더라도 나만의 휴지 카펫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마음껏 즐긴다. 누군가가 알려주는 정답이 아니라 내가 찍는 바로 그곳이 정답임을 깨닫는다.
무조건 행복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자유로워지면서 진정한 행복을 찾는 그림자씨, 완전하지 않아서 더욱 행복해지는 그림자씨, 나의 외침에 응답없이 묵묵히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그림자씨...
그림자씨의 순간순간 고백은 ‘얼마나 큰 두려움과 고민이 쌓였기에 이런 고백이 쏟아졌을까?’라는 아련한 아픔과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울려 퍼지는 감동을 함께 전달한다. 또한 그림자씨의 긍정 회로와 따뜻한 마음씨를 훔쳐보고 싶다는 엉뚱한 욕심을 품게 만든다.
무심코 지워진 마음을 덧그리다
20살 그림자씨가 전하는 소소한 위로와 웃음을 만나다
이 책의 화자는 ‘그림자씨’다. 밝게 빛나는 태양도 아니고 있는 듯 없는 듯 누군가의 발바닥에 머물 뿐인 그림자의 고백이다. 그렇다면 그림자씨는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니 우울한 이야기를 하겠구나 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그림자씨는 누구보다 밝고 긍정적이다. 다른 사람을 향한 마음이 따뜻하다. 독자들을 향해 “오늘 기분이 어떠셨나요?” “지금 이 시간을 그저 흘러 보내고 있지는 않나요?”라고 묻는다. 그리고 가슴 속 깊은 울림을 주는 위로를 남긴다.
모든 관계를 다 쥐고 있으려다 오히려 소중한 것을 놓친다며 가끔은 흘려보낼 용기를 보이는 그림자씨, 선을 넘는 말과 행동은 멈춰달라는 그림자씨, 내가 확실하다면 ‘O’를 그려야 완성되는 빙고에 ‘X’를 그려보겠다는 그림자씨, 언젠가 나만의 향기를 뿜을 날을 기대하는 그림자씨. 이 책의 저자는 그림자씨를 그리는 동안 자신이 느꼈던 감정들을 19살과 20살의 풋풋한 순수함을 담아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이제 겨우 20살이 된 어린 학생이 어떻게 이런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싶다.
각종 사건 사고와 함께 2020년을 앗아가 버린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통 우울한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 여기저기서 마음의 헛헛함을 호소한다. 그렇다면 자신의 마음에 그림을 그려보며 ‘마음을 덧그림’을 읽어보자. 그림자씨를 그리는 동안 저자가 느꼈던 소소한 위로와 웃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 더 나아가 아마도 자신의 마음을 훔쳐보고 들여다보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작가 소개
그림자씨
2020년 올해 20살이 된 평범한 학생이다. 작년부터 SNS에 그림과 글을 올리면서 생각보다 쓰고 그리는 것에 많은 애정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단순한 듯 하지만 생각이 많고, 겁이 많은 듯 하지만 도전하고 싶어 하고, 함께인 것도 좋지만 혼자도 즐기는 등 가끔은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는 생각도 많이 하는 것 같다.
계속해서 좋아하는 게 뭔지, 내가 무얼 할 때 행복하고 자유로운지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하는 중이다.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는 꿈을 품으며 살고 있다.
목 차
PROLOGUE
-시작하게 된 계기
-그림자씨 소개
-하고 싶은 말
1장 RELATIONSHIP-그림자씨가 느끼는 ‘관계’
-LOVE FLOOD
-사랑깎이
-썸
-사랑니
-True Love
-기다림
-같은 온도
-Nobody knows
-Sweet Dreams
-STOP
-LOVE TIME
-스펀지
-바코드 감옥
2장 MYSELF-그림자씨가 그리는 ‘나’
-BINGO
-Fly High
-Myselves
-외유내강
-향기
-B-DAY
-진정한 명품
-‘나’ 전시회
-휴지카펫
-FREEDOM
-OMR 카드
-1번 주자
-깊은 사람
-UN-LUCKY
-나의 끝
3장 FUTURE-그림자씨가 꿈꾸는 ‘미래’
-꿈조각
-재봉틀 트랙
-No Fear
-뽑기
-꿈바위
-Flower
-나침반
-BREAK IT
-선인장 등반
-비누 무대
-골든 티켓
-원석
-새로운 세계
4장 MEMORIES-그림자씨가 돌아보는 ‘추억’
-Bubble gum
-icecream truck
-PHOTO
-웅덩이
-아침잠
-놀이터
-거리의 행복
-숨바꼭질
-삼각김밥
-시간
5장 HAPPINESS-그림자씨가 좇는 ‘행복’
-남겨짐의 행복
-cereal tube
-커피 온천
-행복 택배
-PIZZA RAIN
-소라 MP3
-ENJOY
-cotton blossom
-불완전한 행복
-인생노래
6장 COMFORT-그림자씨가 전하는 ‘위로’
-빛
-칫솔 숲
-투명우산
-양산
-밴드
-응답없음
-recharge
-스며드는 사람
-와이파이 마을
-GAME OVER
-피클 스쿠버다이빙
-과속방지턱
-마음녹음기
-떨이사과
-새우잠
-마음약국
-sun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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