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행간
책 소개
예로부터 두 종류의 고수가 존재한다. 하나는 세상에 이미 알려져 있는 고수이고, 다른 하나는 재야에 묻혀 지내는 고수이다. 김창희 수필가는 오랜 동안 재야의 고수로 활동해 오다가, 2019년에 계간문예 신인상을 받고 정식으로 등단했고, 등단 1년 만에 수필집을 펴낸다. 대단한 저력이다.
조연현 문학평론가는 '수필은 평론처럼 평론은 수필처럼' 써야 한다고 피력했다. 서정과 논리를 겸비한 수필이 좋은 수필이라는 말과 일치한다. 김창희 수필가의 작품 대부분이 거기에 부합한다. 서정과 논리를 겸비하면서 이야기가 돋보이는, 수준 높은 작품을 계속 선보이고 있는 김창희 수필가에게 박수를 보낸다.
- 정종명(소설가, 한국문인협회 25대 이사장 역임)
작가 소개
김창희
광주교육대학 졸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졸
2016년 초등교장 정년퇴직
2019년 계간문예 수필 등단
계간문예작가회 이사
카톡으로 아침단상 516회 올림
수필집
『삶을 깨우는 아침단상』
『삶의 행간』
목 차
제1부 삶의 터널
제2부 삶의 길목에서
제3부 세상 읽기
제4부 삶의 지평선
제5부 아직도 남은 이야기
제2부 삶의 길목에서
제3부 세상 읽기
제4부 삶의 지평선
제5부 아직도 남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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