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내 아이의 마음은 ‘안전’할까?_아이에게도 위로와 힐링을 건네자
요즘 어른들의 힐링, 심리 상담 에세이가 넘치게 출간되고 있고, 지친 현대인들의 관심 또한 높다. 스트레스 많고 피곤한 일상에서 책에서 안식을 찾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는 반증이다. 그런데 왜 우리 아이들에겐 인성을 기르고, 공감과 배려를 배우고, 직업을 찾고, 용기를 내고, 관계를 잘 맺고,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고, 재능을 끄집어내고, 좋은 습관을 기르라고 ‘요구’하는 실용서만 있을까? 이렇게 스트레스가 많고, 마음 아픈 아이들이 많은 현실에서 말이다. 이제 『참견백단 야옹이의 슬기로운 걱정 사전』으로 아이들의 실질적인 걱정을 들여다보고 위로와 힐링을 건네 보자.
▣ 내 아이를 위한 첫 책 멘토
‣아이의 걱정스러운 마음을 다독여 주는 따뜻한 위로.
‣아이의 기발한 생각에 맞장구쳐 주는 폭풍 공감.
‣아이의 마음을 단단하게 키워 줄 명쾌한 조언.
‣이렇게 할지 저렇게 할지 난감할 때 들춰 볼 간단명료한 가이드.
‣우리 아이, 이런 걱정을 하는구나, 부모에게 주는 깨달음.
『참견백단 야옹이의 슬기로운 걱정 사전』은 아이가 스스로 마음을 단단하게 길러갈 수 있는 지혜로운 위로와 참견 50가지 담은 어린이 실용서이다. 단어로 감정을 표현하거나 아름다운 이야기로 가치나 배려, 용기 등을 말해 주는 도서는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참견백단 야옹이의 슬기로운 걱정 사전』은 다르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사회생활’하면서 느끼는 현실적인 고민, 꼭 필요한 공감의 메시지를 모아 조언과 위로, 그리고 힐링을 전하는 책이다. 스스로 책을 읽으며 공감과 위안을 얻고, 조언과 가이드를 통해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이끌어 줄 첫 책 멘토가 된다.
▣ 고루한 조언은 가라! ‘요즘 아이들’과 ‘요즘 학부모’에 맞춰
‣꼭 꿈이 있어야 할까?
‣정말 어른들의 말이 다 옳을까?
‣노력했는데 잘 안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불평하는 게 좋은 거라고?
‣욕심이 많으면 왜 안 돼?
‣엄마 아빠가 싸울 땐 어떡해?
고리타분한 교훈은 더 이상 요즘 아이들에게 통하지 않는다. 『참견백단 야옹이의 슬기로운 걱정 사전』에서는 요즘 아이들의 생각과 눈높이를 최우선에 두고 그에 가장 적합한 내용을 골랐다. 조금은 삐딱하게, 다소 도전적인 내용까지 담아 실질적인 위로와 통쾌함을 준다. 또한 기획 단계에서부터 현재 초등학생을 둔 여러 학부모들의 모니터링을 거쳐 거르고 또 걸러 낸 엑기스라, 학부모의 공감도 놓치지 않았다.
▣ 시크하고 도도한 고양이가 들려주는 ‘시대 맞춤형’, ‘생활 밀착형’ 위로와 힐링
울고 싶으면 울어, 실패해도 괜찮아, 단점은 장점으로 발전시켜 보고, 남과 비교하는 건 금물! 반려동물을 선택했다면 끝까지 함께 하는 것, 싫은 일엔 정확하게 “NO!”를 외치기, 나를 왕따시키는 친구에게는 매달리지 않기 등 그야말로 아이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생활하면서 생길 수 있는 아주 현실적인 질문과 걱정, 이에 따른 조언들을 실었다. 이를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얘기해 주면 재미가 반감되니, 참견백단 야옹이 ‘여여’를 등장시켜 여여가 아이들에게 조금은 시크하게, 조금은 도도하게 해결책과 조언을 툭툭 건넨다. 시대 맞춤형, 생활 밀착형 질문과 걱정, 그리고 그에 맞는 해결책은 아이들의 큰 공감을 불러올 것이다.
▣ ㈜사계절출판사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본격 실용•학습 시리즈, ‘슬기사전’
슬기사전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실용•학습 시리즈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학교•친구•공부•용돈 등 모르는 게 너무 많아요.
슬기사전으로 자신만만 멋진 사회생활을 시작해요.
『참견백단 야옹이의 슬기로운 걱정 사전』을 시작으로, ‘슬기사전’ 시리즈는 더 많은 이야기를 아이들과 나눌 준비를 하고 있다. ‘슬기로운 나쁜 말 사전’, ‘슬기로운 학교생활’ 등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적합한 매우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을 담아 본격 멘토링 및 가이드 역할을 해 나갈 어린이 실용서 시리즈이다.
이 책의 특징
▪어린이를 잘 아는 작가가 쓰고, 현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모니터링 해
백여 편에 가까운 어린이책을 쓰고 수많은 강연을 통해 많은 아이들을 만나 온 작가의 글에, 현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모니터링을 거쳐, 추리고 추려 요즘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꼭 맞는 50가지 이야기를 엄선했다.
▪여섯 가지 카테고리로 촘촘하게 나누어 촘촘하게 멋진 어른 되기
•더 멋진 내가 되고 싶어! 주변에 친절을 베풀고, 핑계 대지 않고, 짜증 내지 않고, 내가 나를 높여 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
•세상과 잘 어울리고 싶어! 마음 나눌 친구를 사귀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상대의 사소한 실수는 용서해 주기도 하며, 부모님, 친구들,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싶어.
•지식과 지혜를 더 많이 쌓고 싶어! 좋아하는 걸 더 많이 배우고, 작아도 소중한 내 꿈을 키우며, ‘무한 등급’인 귀한 나를 멋지게 가꿔 가고 싶어.
•야무지게 살고 싶어! 좋은 욕심은 마구마구 부려 보고, 실패해도 실망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며, 시간 관리, 돈 관리도 야무지게 해 보고 싶어.
•자신만만하게 살고 싶어! 나만의 특별함을 사랑하고, 좀 더 과감한 시도도 해 보고, 긍정의 힘을 믿으며 자신만만하게 살고 싶어.
•신나게 살고 싶어! 삐딱하게 살아 보자, 세상을 바꾸게! 최선을 다해 놀아 보는 건 어때? 우주에 단 한 명,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귀하고 소중한 나니까!
▪참견백단 야옹이의 참견 대활약
선생님, 부모님, 혹은 삼촌이나 이모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라니, 듣기만 해도 재미가 없다.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 캐릭터를 등장시켰다. 이름하여, ‘참견백단 고양이 여여’. 언뜻 보면 시크하고 도도해 보이지만 참견하기 좋아하고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이들의 걱정을 들어주며 용기를 북돋아 주고픈 여여의 참견을 만끽해 보자.
▪적은 글밥, 풍성한 그림으로 어린 아이들도 부담 없이
짧고 간결한 글과 넘치게 풍성한 그림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가 딱 읽고 싶을 만큼 예쁘고 매력적인 판면을 구성했다. 조언이니 멘토니 생각하지 않고 그저 부담없이 참견백단 야옹이를 따라가다 보면 힐링과 위로, 통쾌함과 공감을 느낄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선희
장편 동화 『흐린 후 차차 갬』으로 비룡소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더 빨강』으로 사계절문학상을, 『열여덟 소울』로 살림YA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1의 들러리』, 『귓속말 금지 구역』, 『이상한 동거』, 『검은 하트』 등 다수가 있습니다.
그린이 : 강혜숙
그림으로 이야기를 짓고 있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데뷔작인 『꼬리야? 꼬리야!』로 2010년 스위스 제네바 어린이가 뽑은 최우수 그림책상인 Prix P’tits M?mes와 2011년 프랑스 북부 지역 도서관이 수여하는 Le Prix Nord Is?re를 받았습니다. 『참견백단 야옹이의 슬기로운 걱정 사전』에 그림을 그리며, 귀여운 상담자의 유쾌한 답을 듣고 싶어 고민을 찾아다녔습니다. 덕분에 고민이 많은 하루는 힘들지만, 고민을 해결한 오늘은 어제보다 즐겁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목 차
더 멋진 내가 되고 싶어!
나하고 평생 살 사람은 누구?
어른들이 말하는 ‘훌륭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어
친절을 베풀고 나서는 잊어버리는 게 좋아
도움 청할 사람을 꼭 만들어 둬
잘못한 일은 꼭 기억해 두자
짜증을 자꾸 내면 나만 손해
욕설을 내뱉는 건 내 얼굴에 침 뱉는 거야
비싼 물건을 쓴다고 그 사람이 명품은 아냐
핑계는 핑계일 뿐 핑계 대지 말자
거짓말에는 비밀이 없다
하루에 딱 한 가지만 착한 생각해 보기
세상과 잘 어울리고 싶어!
잔소리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엄마 아빠가 다툴 때는 어떡하지?
나를 왕따시키는 아이에게 매달리지 말자
형이나 언니, 동생이 없으면 좋겠다고?
부모님이 언제까지 날 키워 주실까?
원수를 만나지 않는 단 하나의 방법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도 하기 싫어해!
남에게 충고하기 전에 나를 돌아봐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주는 친구 어때?
인사를 잘하면 뭐가 좋을까?
친구를 놀리는 건 내가 못난이란 소리
복수하고 싶다고?
선생님이나 부모님이라고 항상 옳은 건 아냐
거절을 못 한다고 착한 건 아니야
지식과 지혜를 더 많이 쌓고 싶어!
잘하는 게 없어서 걱정이라고?
교과서를 펼치면 잠이 오는 이유
배운 걸 잊어버리는 건 너무 당연해
모두가 다 대통령이 될 수는 없잖아
우리에게 등급을 매길 순 없어
텔레비전에 나오는 정보가 다 옳은 건 아냐
야무지게 살고 싶어!
욕심이 많은 건 좋은 거야
노력한다고 반드시 결과가 좋은 건 아니야
실패는 나쁜 게 아니야
시간 요리사가 되어 보자
내 돈은 내가 관리하자
자신만만하게 살고 싶어!
예뻐지고 싶다고?
좀 더 과감해져도 괜찮아
자꾸자꾸 눈물이 나는데 어떡하지?
불평은 하면 할수록 좋은 것!
“나는 할 수 있다!”고 외쳐 봐. 기적이 일어날걸?
단점이 꼭 나쁜 건 아냐
마음에 드는 친구를 사귀려면?
신나게 살고 싶어!
삐딱한 사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어
최고로 신나게 놀아 보자!
주인공보다 관객이 더 중요해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세상이 달라져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어
반려동물은 끝까지 책임지는 거야
남과 비교하는 순간 지옥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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