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진 우리나라 한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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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현
출판사항휴먼어린이, 발행일:2020/12/25
형태사항p. 46배판:26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591390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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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의 첫 역사책’은 그림책으로 읽는 한국사 통사 시리즈입니다. 5천 년 우리 역사를 그림으로 먼저 상상하고, 옛이야기로 미리 만나는 생애 첫 한국사입니다.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2022 안데르센상 한국 후보로 선정된 우리나라 대표 동화작가 이현 작가가 쓰고, 최고의 역사 전문 화가가 그려 더욱 믿고 보는 우리 아이 첫 한국사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역사적 사건과 지식들, 오늘의 역사를 만들어 온 옛사람들의 이야기, 5천 년 한국사를 이끌어 온 역사 현장의 모습을 최고의 이야기꾼 이현 작가가 생동감 있게 도란도란 들려줍니다.
‘나의 첫 역사책’ 시리즈는 아이들이 시대별 역사 현장의 모습을 사실적이고 아름답게 재현해 낸 그림과 함께 흠뻑 빠져 재미있게 읽다 보면, 우리 역사의 큰 흐름을 절로 그려 볼 수 있는 한국사 그림책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신나게 읽으면서 첫 역사 공부까지 제대로 시작할 수 있는 한국사 통사입니다.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한국사를 담아 총 20권으로 출간되었습니다.


그림책이지만 단단한 깊이가 느껴집니다. 사료에 충실한 역사 고증, 첫 역사 공부에 꼭 필요한 내용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담은 책입니다. 역사의 현장 속에 직접 들어간 듯한 그림과 함께 신나게 우리 역사 여행을 시작해 보길 바랍니다.
―신병주(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이 책이 교과서라면 역사를 싫어할 학생은 없겠네요. 글도 술술 읽히고 그림도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내용은 다 들어 있어요. 각 권마다 책 내용과 관련된 체험지가 소개되어 있어서 체험 학습 안내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부담은 없고 재미는 있고, 다음 책이 빨리 읽고 싶어지는 이런 책이 교과서라면 아이들이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
―김성전(서울갈현초등학교 교사, 역사교육연구소 연구원)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한국사의 흐름이 잡히는 책입니다. 옛사람들의 삶과 이야기를 실감 나게 되살려낸 글과 그림으로 역사 공부를 제대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흥미진진하고 역사 고증에도 충실한 살아 있는 한국사 그림책입니다.
―황은희(서울창원초등학교 교사, 역사교육연구소 연구원)


이현이 쓰고, 최고의 화가가 그린 어린이 한국사 그림책
‘나의 첫 역사책’은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2022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한국 후보로 선정된 이현 작가가 쓰고, 최고의 역사 전문 화가들이 그린 한국사 통사 시리즈입니다. 전국의 초등학교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가장 환호하는 이현 작가가 역사를 처음 만나는 아이들을 위해 5천 년 한국사의 핵심만 쏙쏙 뽑아 옛이야기처럼 도란도란 들려줍니다. 최고의 화가들이 시대별로 그림을 맡아 역사적 사실과 현장을 실감나게 되살려냈을 뿐만 아니라 환상적이고 멋진 그림으로 아름다운 한국사 그림책을 완성했습니다. 그림만 봐도 텍스트 너머의 시대 상황과 풍경을 느낄 수 있고, 그림 속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면서 역사적 상상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나의 첫 역사책’ 시리즈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우리 역사를 총 20권에 나눠 담았습니다. 시대별로 각 권을 열면 18장의 펼친 그림 위에 한국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 문화와 생활이 직관적으로 펼쳐집니다. 아이들 스스로 글을 읽으며 그림을 살펴볼 수도 있고, 엄마 아빠, 선생님이 이야기를 읽어 주고 아이는 그림 속 역사에 빨려 들어가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역사 그림책입니다.


꼭 필요한 역사 지식, 멋진 그림이 담긴 갖고 싶은 한국사 그림책
‘나의 첫 역사책’은 한국사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을 충실히 다룬 데다 탄탄하고 멋진 그림이 어우러져 꼭 갖고 싶은 한국사 그림책입니다. 한국사를 재미난 이야기책처럼 술술 읽을 수 있게 쉽고 재미있게 풀었기 때문에 초등학교 저학년은 물론 취학 전 아이도 한글을 깨치면 바로 읽을 수 있습니다.
‘나의 첫 역사책’ 시리즈는 아이들이 혼돈을 느끼는 복잡한 사건과 개념어들을 걷어 내고, 환상적인 그림과 함께 인물과 이야기 중심의 한국사를 선사합니다. 한 장 한 장 그림과 함께 읽다 보면 마지막 책장을 넘긴 후엔 한 시대에 대한 뚜렷한 이미지가 생기고, 매력적인 역사 인물들이 친구처럼 남게 됩니다. ‘나의 첫 역사책’으로 한국사 공부를 시작한다면 우리 역사의 첫인상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저도 모르게 머릿속에 그려 두었던 한국사의 큰 줄기와 그림은 우리 아이의 역사 공부를 든든히 받쳐 주는 기본기가 되어 줄 것입니다.


신나는 역사 체험 활동으로 이어지는 생생한 한국사
책 속의 역사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그 시대를 오롯이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역사 현장으로 떠나고 싶어집니다. 이 책에는 ‘나의 첫 역사 여행’이라는 정보면을 마련해 따로 유적지를 찾아보지 않아도 역사 체험 활동을 떠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의병을 이끈 신돌석 장군의 고향 영덕과 조선의 독립을 위해 애쓴 외국인들을 기리는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으로 안내합니다.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안중근 의사의 뜻을 기리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둘러보며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을 느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의 첫 역사 클릭’에서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이회영 선생 집안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집안의 재산을 모두 팔아 중국으로 가서 독립운동을 하다 가난에 시달리고 끝내는 목숨을 잃기도 했던 영웅들의 놀라운 이야기를 만나고, 아이들 스스로 다양한 정보들을 직접 클릭해 찾아볼 수 있는 선경험을 제공해 줍니다. 이렇듯 시대별 유물과 유적지, 박물관 정보를 상세히 실어 체험 활동 계획을 손쉽게 세울 수 있고, 시대별로 미처 몰랐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알아보며 생생한 한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19권 〈갈라진 우리나라 한국 전쟁〉의 주요 내용
해방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나라는 38도선을 기준으로 두 동강 납니다. 소련은 북쪽을, 미국은 남쪽을 차지하며 앞으로 5년간 한반도를 신탁 통치하겠다고 주장했어요. 사람들은 신탁 통치를 반대하는 편과 찬성하는 편으로 나뉘어 싸우기 시작했고, 남쪽과 북쪽으로 갈라져 따로 선거를 치렀습니다. 이승만이 대한민국의 첫 번째 대통령으로 뽑히고, 북쪽에서는 김일성이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의 첫 번째 수상으로 뽑히면서 남쪽과 북쪽은 서로 다른 나라가 되었습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탱크를 앞세운 북쪽의 인민군이 남쪽으로 쳐들어옵니다.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온 연합군이 남쪽의 한국군을 도왔고, 중화민국의 중국군이 인민군을 도우며 남과 북은 38도선 근처에서 싸움을 계속했어요. 3년이 지나서야 판문점에 마주 앉아 전쟁을 멈추기로 약속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현
세상 모든 것의 이야기가 궁금한 동화작가입니다. 우리나라 곳곳에 깃든 이야기를 찾아 어린이들의 첫 번째 역사책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짜장면 불어요》, 《로봇의 별》, 《악당의 무게》, 《푸른 사자 와니니》, 《플레이 볼》, 《일곱 개의 화살》, 《조막만 한 조막이》, 《내가 하고 싶은 일, 작가》 등을 썼습니다. 제13회 전태일 문학상, 제10회 창비좋은어린이책 공모 대상, 제2회 창원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그린이 : 장선환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미술교육학과와 동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며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네 등에 집 지어도 되니?》, 《아프리카 초콜릿》, 《안녕, 파크봇》, 《갯벌 전쟁》, 《내가 할 거야》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임진록》, 《최후의 늑대》, 《열두 살의 임진왜란》, 《강을 건너는 아이》, 《이야기 할머니의 모험》 등이 있습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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