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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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루이스 캐럴
출판사항팡세, 발행일:2020/12/15
형태사항p.239 46판:19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155909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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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소설가 천선란이 새롭게 제안하는
미니멀리즘 클래식


팡세 클래식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이상한 나라에도
앨리스가 필요하다 _소설가 천선란


토끼를 따라가다가 이상하고 신비한 세계로 빠져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뭔가를 마시자 갑자기 몸이 커지고 눈물 연못을 생겨난다. 쥐와 도도새도 만난다. 신비한 체셔 고양이, 미친 토끼와 모자 장수, 아무것에도 관심이 없는 파랑 애벌레, 입만 열면 ‘저자의 목을 베라’고 외치는 카드 여왕, 툭하면 눈물을 흘리는 가짜 거북. 이들은 현실에서는 상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사건들과 재치 있는 웃음, 눈물 나는 풍자를 보여주며 그것이 어쩌면 우리 삶의 진짜 모습일 수도 있겠다는 놀라운 착각과 현실을 증명한다. 앨리스는 한때 어린아이였던 사람들, 지금도 어린아이인 사람들, 그리고 영혼의 늙음을 거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클래식이다. 누구나 일상에서 클래식을 편안하게 곁에 둘 수 있도록, 원작을 읽기 쉽고 편안하게 다듬어 엮었다.


소설가 천선란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수상, ‘천 개의 파랑’ 작가)


우리는 크기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 능력은 몸의 절대적인 크기를 바꿀 수 있다는 말이 아니라, 상황과 사람 앞에서 변한다는 것을 뜻한다. 우리는 작은 사람이 되기도 하고 큰 사람이 되기도 한다. 살아남기 위한 수단이지만 우리는 그럴 때마다 세계가 낯설어지거나 앨리스처럼 울어 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앨리스는 한낮에 꿈을 꾸며 이상한 세계로 들어간다. 그곳은 규칙도 엉망진창이고 무자비하며 서로를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앨리스는 그곳에서 멋대로 커지고 작아지는 몸에 늘 놀라고 낯설어하며 자신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그 모습은 마치 어린아이가 무자비한 어른의 세계로 들어간 것 같아, 책을 읽으며 앨리스를 응원하게 된다. 앨리스가 맞이한 그 이상한 세계는 불친절하다. 말이 되지 않는 규칙을 그때그때 만들고, ‘목을 치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 여왕이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앨리스가 이 규칙들에 수긍하지 않고 반박하며 저항한다는 점이다. 이상한 것을 이상하다고 말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지만 당연해서 뱉기 힘든 말이기도 하다. 앨리스가 그 세계를 빠져나올 수 있었던 것도 결국 그 규칙이 틀렸다고 말할 수 있는 자신만의 규칙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앨리스의 언니가 앨리스가 갔다던 그 이상한 세계의 이야기를상상하며 앨리스가 언제나 지금과 같은 순수함을 잃지 않기를 소망하는 이유도, 앨리스가 언제까지나 자신의 크기를 상황에 맞추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이상한 나라에도 앨리스가 필요하다.  

작가 소개

루이스 캐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동화작가로 상징적인 존재가 된 루이스 캐럴의 본명은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이다. 그는 1832년 영국 체셔 지방의 유복하지만 엄격한 성직자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다. 1862년 옥스퍼드대 수학과 교수가 된 루이스는 템스강으로 소풍 나갔다가 열 살 난 앨리스 리델과 그녀의 자매들에게 자신이 지어낸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이 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창조해냈다. 1865년에 정식으로 출간된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동화가 되었으며, 첫 출간 후 150년 동안 전 세계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뜨겁게 사랑받았다. 또한, 이 책은 수많은 나라에서 연극.영화.텔레비전 드라마.뮤지컬 등으로 각색되며 많은 이들의 창조적 영감에 불을 지핀 사랑스러운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한데, 재미있게도 작가 루이스 캐럴은 자신이 세계적 베스트셀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원작자라는 사실을 밝히기를 거부했으나, 그는 여전히 전 세계 독자들의 가슴속에 위대한 작가로 살아 숨 쉬고 있다.
그가 쓴 작품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속편격인 환상동화 『거울 나라의 앨리스』(1871), 장편소설 『실비와 브루노』(전 2권, 1889?1893), 장편시 『스나크 사냥』(1876), 『운율? 그리고 이성?』(1882), 『요술 환등 외』(1896), 그리고 퍼즐 및 게임에 관한 내용을 담은 『논리 게임』(1887) 등이 있다.

 

목 차

토끼 굴로 들어간 앨리스 15
눈물 연못 35
코커스 경주와 긴 이야기 49
흰토끼 집으로 간 앨리스 67
파랑 애벌레의 충고 85
공작 부인과 체셔 고양이 103
엉터리 다과회 123
여왕의 크로케 경기장 143
가짜 거북의 이야기 165
신나는 바닷가재 춤 183
누가 파이를 훔쳤을까? 201
증인으로 나선 앨리스 221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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