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속도가 경쟁력인 시대
왜 기다려야 하나요?
빠른 속도가 미덕인 시대에, 우리 아이들에게 기다림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책 《왜 기다려야 돼요?》가 출간됐다. 뭐든지 빠르고 간편하면 그만인 오늘날, 우리는 번개처럼 빠른 인터넷과 배송 등 무엇이든 빠른 결과를 보장하는‘빨리 빨리’에 익숙해있다. 어지간하면 서비스 앞에 ‘총알’도 모자라 ‘로켓’이란 수식어가 붙는 게 당연해졌을까?
요사이 낮은 출산율로 한 아이, 한 아이가 소중해지면서, 아이들은 가정에서 늘 1순위가 되곤 한다. 밥도 먼저, 좋은 옷과 선물도 먼저, 무엇이든 먼저다. 이런 아이들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하는 학교나 사회에서도 ‘내가 먼저’를 고집하곤 한다. 순서가 밀리거나 누군가에게 양보해야 할 때 마치 승부에서 패배하는 듯한 비뚤어진 감정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아이들을 탓할 수만은 없다. 이처럼 속도와 결과를 우상시하는 사회는 모두 어른들이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출판사 ‘아주 좋은 날’의 새 시리즈 ‘우리 모두 함께 좋은 습관’의 두 번째 책《왜 기다려야 돼요?》는 이러한 속도의 시대에 태어난 어린이들에게 기다림과 배려의 가치를 들려준다. ‘우리 모두 함께 좋은 습관’ 시리즈는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처럼 일상에서 우리 아이들의 일생을 책임질 건강하고 바른 습관을 제안하는 그림책 시리즈다.
《왜 기다려야 돼요?》에서는 시리즈의 주인공 민종이가 다시 한 번 등장한다. 학교 급식실에서, 횡단보도에서, 엘리베이터에서…… 다양한 일상의 공간에서 ‘기다릴까, 말까?’ 하는 선택의 기로를 맞닥뜨리는 민종이는 때로는 슬기롭게 기다리기도 하고, 때로는 순간의 욕심을 못 참기도 한다. 이러한 민종이의 선택을 따라가다 보면, 어린이 독자들은 왜 기다림이 필요한지, 나보다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을 왜 배려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된다.
기다림과 배려가 가져다주는
안전하고 따듯한 사회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왜 기다려야 돼요?》는 친근한 초등학생 주인공 민종이를 통해 기다림과 배려의 가치를 일깨워 준다. 민종이는 급식실에서 새치기를 하지 않고 줄을 서고, 휠체어를 쓰는 친구 태호를 돕고, 택배 아저씨를 기다려 승강기를 함께 타고, 공항에서 아빠와 함께 비행기를 놓칠 뻔한 승객에게 차례를 양보한다. 아이들은 민종이의 이야기를 통해, 양보가 결코 타인만을 위한 게 아닌, 자신과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것임을 배운다.
그런 기다림의 필요성은 어려서부터 익혀지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 안전성에 둔감해진다. 또한 내가 먼저 기다리고 배려하면, 언젠가 그 선한 결과가 돌고 돌아 다시금 나에게 돌아온다는 지혜도 깨닫게 된다.
책의 마지막 장에 실린 습관 점검 코너에서는 일곱 가지 항목을 읽어 내려가며, 어린이 독자 스스로 자신의 ‘기다림 점수’를 매길 수 있도록 했다. 직접 자신이 얼마나 차례를 잘 지키는지 점검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기다리는 습관을 더욱 탄탄히 다질 수 있게 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정윤
영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어요. 지금은 책이 좋아 책쟁이가 되어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위한 책을 만들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손을 왜 씻어야 돼요?>가 있어요.
그린이 : 김영곤
디자인을 공부하고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며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강의했어요. 주로 기업 관련 그림을 그리다가, 지금은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는 <수리수리마수리 암호 나라로!>, <욕심이 왜 나빠요?>, <라쌤 껌딱지>, <겨울이 사라졌다>, <미래가 온다, 우주 과학>, <동물이라서 안녕하지 않습니다> 등이 있어요.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