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 문제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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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다카츠키 세이키
출판사항국립생태원, 발행일:2020/12/23
형태사항p.295 A5판:21
매장위치농축산식품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20616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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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사슴이 먹는 식물과 먹지 않는 식물로 군락이 변했고, 꽃이 변했으며, 나비가 감소하였다.


NIE ECO INSIGHT'는 생태 분야의 다양한 학문과 주제를 다룬 생태학술서로<사슴 문제를 생각한다>는 시리즈 두 번째 도서로 일본의 사슴 개체수 증가로 인한 피해와 대책을 담은 학술번역서이다.


생태계 복원과 복원 이후의 현안들에 대해 살펴보는 에코인사이트 시리즈 두 번째 도서인 ‘사슴 문제를 생각한다’는 일본 보전생태학자인 ‘다카츠키 세이키’박사의 연구 결과와 경험을 토대로 2015년 출간한 도서를 번역하고, 국내 사례와 사진 자료를 담은 학술 번역서다.


‘사슴 문제를 생각한다’는 사슴 개체 수 증가로 인한 일본의 피해 사례와 대책을 통해 국내 사슴 복원 등 생태계 복원과 복원 이후의 현안들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발간되었다.


사슴 개체수 증가로 인해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슴뿐만 아니라 식물, 토양, 곤충, 조류 등 사슴 증가로 인해 영향을 받는 다양한 대상들에 대한 연구결과를 수록하였으며, 사슴 증가 문제를 사회 구조적 문제로 인식하고 접근하는 등 다양한 관점에서 사슴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후반부에는 우리나라 사슴류의 실태, 국내 복원사례 등을 통해 국내 사슴류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사슴 문제를 생각한다’는 사슴, 식물, 생태계 보전과 관리 등에 학문적 관심이 있는 분들은 물론, 동식물의 진화, 사람과 동물의 관계, 사회와 환경문제 등을 다루고 있어 다양한 독자를 대상으로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다카츠키 세이키
1949년 돗토리현 출생으로 1978년 토호쿠대학 대학원 이학연구과에서 동물생태학과 보전생태학을 전공하고 도쿄대학 종합연구박물관 교수, 아자부대학 수의학부 교수를 거쳐 현재 아자부대학 생명박물관 상석학예원이다. 일본 내 각지의 일본사슴을 시작으로 하여 야생동물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최근에는 사토야마의 동물, 도시녹지의 동물 등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북에 사는 사슴들』(도우부츠사), 『야생동물과 공존할 수 있는가』와 『동물을 지키고 싶은 당신에게』(이와나미주니어신서), 『사슴 생태학』(토다이출판사), 『창가 「고향」의 생태학』(야마케이신서) 등이 있다.


옮긴이 : 정석환
한국교원대학교에서 멸종위기종 황새를 보전하기 위해 사육 황새의 번식과 행동생태를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일본의 황새 야생복귀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2005년 세계 처음으로 사육 황새를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데 기여하였다. 지금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복원전략실장으로 근무하면서 인간과 야생동물의 공존을 꿈꾸며 진정한 멸종위기종 복원의 의미를 알고자 서로의 관계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중이다.

 

목 차

머리말 • 8
한국어판 서문 • 12
발간사 • 18

 1장 급증하는 사슴 • 20
 2장 사슴에 의한 ‘피해’란? • 50
 3장 사슴에 의한 영향의 실태 • 64
 4장 사슴이라는 동물 • 146
 5장 사슴 증가의 배경 • 176
 6장 해결을 위한 조치 • 218
 7장 사슴과 우리의 미래 • 238
후기 • 260
한국의 사슴 국내 사슴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 264

문헌 • 292
출처 • 295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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