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E. H. 카는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객관적으로
모두가 같은 의미를 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그리고 역사란 현실에 주는 의미가
무엇인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했다.
이 책도 과거 증시 역사를 통해 현재 증시를 이해하고
미래 증시를 예측해 보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과거 투자 사례를 보면 지금도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고 있고
향후에도 반복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머리말 중에서
40년 가까이 코스피의 현장을 지킨 정통 주식 전문가,
주식의 역사 속에서 투자의 실마리를 찾다!
2020년 동학개미운동이 일어나면서 대한민국이 주식투자로 들썩거렸다. 사람들이 모일 때마다 주식에 대해 이야기했고, 지금의 호황기에 주식으로 돈을 벌지 않으면 안 될 것처럼 다들 들떠있었다. 특히 처음 주식투자에 입문한 수많은 개미투자자들은 짧은 성공에 취해 장밋빛 미래를 꿈꿨다.
주식시장의 기나긴 역사를 돌아보면 폭락과 버블이 반복되었고 이 과정에서 개미투자자들이 환희와 공포를 번갈아 맛보았다. 이러한 역사를 모르는 초보 투자자들이 반짝 성공에 웃지만, 주식시장에서 몇 번의 성공과 실패를 경험한 사람은 그간의 역사를 되짚어보며 이후에 다가올 상황을 준비하곤 한다.
우리가 주식의 역사를 살펴봐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100년이 넘는 기나긴 주식시장의 역사는 그저 과거에 있었던 일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주식시장을 예측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지표가 되어 준다. 그리고 그 지표 안에서 우리는 성공적인 주식투자의 전략을 찾는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
일제강점기 쌀·콩 투기부터 2020년 코로나 팬데믹까지!
100년이 넘게 이어져온 주식시장의 폭락과 버블의 역사
일제강점기 때의 증권시장은 쌀·콩 투기가 이뤄지는 곳이었다. 또한 해방 후 1960년까지는 국채를 중심으로 한 투기가 성행했다. 이후 60년대는 베트남 특수로 증권시장이 호황을 누렸으며, 대증주 투기로 증권 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70년대에는 연이어 터진 오일쇼크로 주식시장이 혼란을 겪었지만 공모주 청약과 중동 특수로 많은 개미투자자들이 증권시장에 들어섰다. 80년대에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시장에 첫 등장했고 90년대에는 외국인 투자자가 등장하면서 한국증시에도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 특히 IMF 위기로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얻은 주식시장은 개미투자자들에게 혼란을 더욱 가중시키기도 했다.
2000년대 들어 파생상품이 등장했으며, 9 ·11테러와 세계 금융대공황까지 벌어져 시장에 큰 타격을 주기도 했다. 2010년대에는 다양한 테마주가 시장을 쥐락펴락했고, 여러 나라의 분쟁으로 영향을 받기도 했으며,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증시가 대폭락하기도 했으나 이내 동학개미운동으로 한국증시는 폭등을 거듭했다.
이러한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주식시장은 언제나 폭락과 급등이 반복해서 일어났다. 이 흐름을 파악한 투자자들은 미리 준비해서 큰 수익을 얻었으나 그렇지 못한 다수의 개미투자자들은 피눈물을 흘려야 했다. 과거가 여실히 보여주는 주식의 반복된 패턴을 찾아내고 이것을 현재를 위한 현명한 투자지표로 삼아야 한다.
주식투자의 역사만 보아도
대한민국 근현대 경제사가 보인다!
주식투자는 단순히 돈만 알아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투자를 위해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두루 지식을 갖추어야 하며, 이들의 복잡한 관계 안에서 투자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100년이 넘는 주식투자의 역사를 되짚어보면서 각 시대별 사회.경제.정치.문화 등 다방면의 정보도 알려주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 경제사를 술술 따라갈 수 있다. 무엇보다 전반적인 경제사를 읽어나가다 보면 투자자로서 경제 감각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증권거래소를 거쳐 동서증권에서 20년 근무했다. 동원증권 이사를 역임하였으며 교보증권,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상담가로, 하나대투증권에서 투자고문으로 활동했다. 우리나라 1세대 증권맨으로, 기관과 일반 투자자 양쪽에서 40년 가까이 코스피의 현장을 지킨 정통 주식 전문가이다.
주식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로, 주식공부를 시작하는 초보자들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은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를 비롯해 《차트분석 무작정 따라하기》, 《주식 대세판단 무작정 따라하기》, 《만화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소설로 배우는 주식투자》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체계적으로 주식공부를 할 수 있게 집필된 저자의 책으로 국내 주식투자 문화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누적 판매부수가 100만부에 이른다.
목 차
머리말
1896년에서 1945년까지>
식민지 수탈의 도구가 된 일제강점기 증권시장
01 국내 최초 선물거래, 1900년대 쌀·콩 투기
02 한국 최초의 주식회사는 조선은행
03 국내 최초의 근대적 증권거래소, 조선취인소 개설
|이야기로 보는 주식투자 역사| 미두시장의 승부사 ‘반복창’
1946년에서 1960년까지>
국채 중심의 투기장으로 전락한 해방 후 증권시장
04 땅 대신 받은 증권으로 신흥 부자 속출
05 일본의 기업을 인수해 재벌의 발판을 마련한 SK, 두산, 한화
06 한국 최초의 증권사는 대한증권
07 사채를 뛰어넘는 국채 수익률
08 투기를 부추기는 청산거래제도
09 최초 상장된 12개 기업의 운명은?
|이야기로 보는 주식투자 역사| 투기 대상이 된 건국국채! 1·16 국채 파동
1961년에서 1970년까지>
주식 투기의 시대, 연속되는 파동
10 증권시장의 호황을 부른 베트남 특수
11 아날로그 방식의 증권매매, 격탁매매 & 포스트매매
12 대증주 투기, 5월 증권 파동을 일으키다
13 증권거래소, 장기간 문을 닫다
14 원에서 환으로, 다시 환에서 원으로 바뀌다! 2차 통화개혁
15 공매도·공매수 전쟁을 벌인 증금주 파동
16 주식 분산 추진과 증권투자신탁업법 도입
17 수많은 투기로 기록된 1960년대 주식시장
|이야기로 보는 주식투자 역사| 정치자금 100억의 음모, 대증주 파동
1971년에서 1980년까지>
울고 웃는 건설주와 고공행진 공모주 청약
18 8·3 사채동결, 기업을 살리려는 정부의 노력
19 주식시장을 강타한 1·2차 오일쇼크
20 공모주 청약으로 몰려든 개미투자자들
21 중동 특수, 건설주의 호황기를 만들다
22 건설주의 몰락, 제1의 건설주 파동
23 참담한 폭락, 건설주 파동의 3가지 원인
|이야기로 보는 주식투자 역사| 공모주 청약 전성시대, 단타도 100% 이상 수익
1981년에서 1990년까지>
한국의 종합주가지수 코스피(KOSPI)의 등장
24 한국증시를 대표하는 지수,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장
25 큰손 장영자와 제2의 건설주 파동
26 최초 테마주, 북예멘 유전개발 관련주(선경, 유공, 삼환, 현대)
27 코스피지수 최초 1,000포인트 달성(1989년 4월)
28 실적장세를 이끈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29 할부식 증권저축, 전기전자주의 상승을 이끌다
30 3년간 75배 수익을 올린 대신증권
31 포스코와 한전, 국민주 보급의 두 얼굴
32 황금알을 낳는 우리사주 주식
33 지방으로 퍼진 투자 열기
34 주가 대폭락의 3가지 원인
35 주가 대폭락을 잡으려는 정부의 노력
36 깡통계좌 일괄정리 조치 후 주가 폭등
37 1980년대의 투자는 개별종목보다 업종 중심이다
|이야기로 보는 주식투자 역사| 증권시장을 쥐락펴락한 대표적인 큰손들
1991년에서 2000년까지>
외국인과 슈퍼개미 등장, 다양한 투자 기준이 생기다
38 외국인 투자자, 한국증시 분위기를 바꾸다
39 PBR을 기준으로 대성산업에 투자한 민병갈
40 금융실명제 실시로 10월 위기설 부상
41 증권거래법 200조 폐지와 자산주의 재조명(만호제강 투자 사례)
42 확대되는 투자 기준 PER와 PBR
43 투자 기준이 정립 안 돼 소외되는 개미투자자
44 1990년대 전반 시장을 이끈 주도주(저PER → 저PBR → 블루칩)
45 작전주, 개미의 눈에 피눈물을 내다(대영포장, 선도전기, 대경기계)
46 M&A는 주가 급등락의 중요 재료
47 작전주에 울고 웃는 투자자들
48 IMF 외환위기로 코스피 폭락
49 위기이자 기회인 IMF 위기(외국인 큰손과 슈퍼개미 등장)
50 코스닥 광풍의 주역! 한글과컴퓨터, 골드뱅크
51 6개월간 150배, 역사상 최고 상승률의 새롬기술
52 무조건 오르는 ‘닷컴’, ‘바이오’ 열풍
53 코스닥 침몰 징조(정현준게이트부터 BBK 사건까지)
54 코스닥 하락률 99% 버블 소멸 과정
55 코스닥 대박 종목에 대한 2가지 투자 조언
56 정부의 하수인 역할을 하다 몰락한 투자신탁
57 채권형펀드가 마이너스 수익률?(대우그룹 채권에 투자한 펀드의 몰락)
58 애국심에 호소한 바이코리아펀드와 박현주펀드
|이야기로 보는 주식투자 역사| 44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부광약품 주가조작 사건
2001년에서 2010년까지>
급변하는 세계, 다원화된 주식시장
59 파생상품 상륙! 대한민국 증시를 뒤흔들다
60 파생상품 고수들이 물고기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유
61 9 ·11테러로 주가 급락! 그러나 한 달 만에 회복
62 세계증시 상승(코스피지수도 2,000포인트 돌파)
59 파생상품 상륙! 대한민국 증시를 뒤흔들다
60 파생상품 고수들이 물고기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유
61 9 ·11테러로 주가 급락! 그러나 한 달 만에 회복
62 세계증시 상승(코스피지수도 2,000포인트 돌파)
63 투자지표를 기준으로 한 성공 투자 사례(삼성테크윈, 현대중공업)
64 저평가된 가치주 찾기(아모레G, 롯데칠성, 신세계)
65 장하성펀드로 돌아온 자산주(대한화섬)
66 주식의 새로운 투자 기준(ROE, PER, PBR, PSR, EV/EBITDA)
67 2개월 동안 14배 폭등! 줄기세포 테마주 산성피앤씨
68 다단계식 주가조작 사건(루보, UC아이콜스)
69 스마트폰 시대, 정보와 문화를 지배하는 인터넷 포털(NAVER와 카카오)
70 우리사주로 받은 주식 급등! 매각 방법은 퇴사(남광토건 사례)
71 금광, 석유 찾는 중소형주 투자 주의
72 국제유가 급등에 급부상한 태양·풍력 에너지 테마
73 급등하는 중국 관련주(122배 상승한 현대미포조선)
74 세계증시로 시야를 넓히다-해외펀드
75 미래에셋 펀드 열풍(미래에셋이 매수한 종목을 따라 사라)
76 4대강 사업 테마주(소문에 사고 소문이 확인되면 팔아라)
77 세계 금융공황 발생(리먼브라더스, 태산엘시디 파산)
78 글로벌 금융위기로 폭락하는 주가
79 공포의 10월 증시 대폭락(사이드카 발동만 무려 스물두 번)
80 유행 따라 가입한 펀드, 깡통펀드 되다
81 공매도, 주가 하락을 부채질하다
82 금융위기 극복과 증시 회복(세계 각국의 공격적인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83 ‘차화정’ 랠리(자문형 랩 종목인 ‘7공주’와 ‘4대천왕’ 급등)
84 세계시장에서 통한 한국 자동차
|이야기로 보는 주식투자 역사| 9·11테러와 옵션투자
2011년에서 현재까지>
저성장 시대 횡보하는 한국증시, 역사적 변동성에 대비하라
85 유럽 재정위기로 침몰한 ‘차화정’
86 황당한 루머에 급등한 정치인 테마주(‘안랩’ 782% 상승)
87 ‘강남스타일’로 급등한 K팝 관련주
88 우량기업 우선주 급등
89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우선주 파동
90 사상 최저 금리 속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
91 박스권 ‘덫’에 빠진 한국증시
92 주식시장 가격제한폭 확대(하루 등락폭 ±15% → ±30%)
93 신약개발 실패와 가짜에 떠는 제약 바이오주
94 미중무역분쟁과 일본과의 무역마찰로 코스피 하락
95 성급한 남북경협 테마주(2018년)
96 증시 장기횡보와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로 주식형펀드 인기 시들
97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으로 증시 대폭락
98 증시 ‘V’ 반등과 동학개미운동
99 포스트코로나-제약 바이오와 4차산업 주도주로 부상하다
100 공모주 청약 돌풍
101 시장에서 소액투자자가 이기는 방법
102 버블과 폭락의 투자 역사
103 역사가 알려주는 투자의 원칙(대박은 없다)
연대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