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10년 남북문제 천착 후 회심의 역작!
김일성과 지리산을 무대로 활약했던 빨치산 지도자 간의 권력 암투에서 빚어진 빨치산 후손 간의 비극을 극복하고, 옛 선열의 원혼을 넘어 민족적 전환 계기를 스스로 만들어 내려는, 오늘을 사는 세대의 '먼저 하는 통일'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특일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일행의 탈북행렬에 끼어든 남로당 총책이자 북한 외무상 박헌영의 외손녀와 빨치산 지도자의 손자 등이 겪는 고난과 이 과정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한 작가의 민족애를 미스터리형식으로 녹여냄으로써 긴장과 흥미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힌다.
이 작품을 읽다 보면 마치 독자가 작품 속의 주인공들과 함께 그 현장에 있는 것처럼 리얼리티가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다. 분명 책장을 넘기고 있는데도 머릿속에는 영화의 인상적인 한 컷 한 컷처럼 영상이 그려진다. 작가가 의도를 했던 안 했든 소설 속의 '시나리오 기법'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는 것이 이 작품의 큰 장점이라 하겠다. 이 작품을 영화로 만든다면 시나리오 작가들에게는 그만큼 현장감을 생생하게 살릴 수 있는 원작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작가 소개
정다운
진주고교, 경북대 사대, 서울대 신문대학원 석사(언론학), 성균관대 대학원 정치학 박사(언론학)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독립지사 최재형기념사업회 홍보대사(2015~2019)
경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광주대 조교수, 서울대, 계명대 강사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및 기자협회10년사 편찬주간, 국제신문 정치부장, 대한일보, 코리아 타임즈 기자, 마당여론홍보연구소 대표, 해운대 장산포럼 대표, 해운대소식 신문 발행인, 유네스코 서울지식인선언 기초위원 대표
작품
소설집 『낙엽 위에 서린 우수』(2014) 『동토의 탈주자들』(2017)
장편소설 『고서 사냥꾼 광야를 달리다』(2020) 『평양 누아르』(2021) 『콜리마수용소 조선여인의 사생아』(2021 출간 예정)
수상
제6회 직지소설문학상(2018)
저서
『신문원론』(공역) 『정치부 기자』 『선거와 홍보전략』 『미디어정치론』 『정치권력과 언론의 관계』 『동유럽의 변혁과 언론의 역할』 『선동가 노무현, 김대중 둥지에서 날다』 등
목 차
작가의 말
프롤로그
1. 하얼빈행
2. 암거래 되는 여성들
3. 연해주 구상의 좌절
4. 얼렌하우트행
5. 그들의 정체
6. 쿤밍 참사
7. 죽음의 미스터리
8. 개탕치기 음모의 유래
9. 빗점골의 대결
에필로그
발문
작가의 역사적·사회적 사명과 역할이 무엇인가를 돌아보아보게 하는 작품_이영철(소설가, 한국소설가협회 부이사장)
참고문헌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