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칠레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콜리브리상 수상
“어린 시절의 상처를 극복하는 힘과
그 과정을 보여준다”
▶가면을 쓴 작은 괴물들이 모여 사는 집
숨고 싶은 아이는 작은 괴물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어린이와 청소년의 즐거운 책읽기를 돕는 꿈꾸는보라매 시리즈 열네 번째 책에서는 국내에 많이 소개되지 않은 남미 칠레의 그림책을 선보입니다. <숨고 싶은 아이>는 칠레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콜리브리상을 수상하여, 이미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한 아이가 있습니다. 책에 이름이 나오지 않는 이 아이는 ‘숨고 싶은 아이’입니다. 이 아이는 왜 숨고 싶을까요. 무엇으로부터 자신을 숨기고 싶은 걸까요. 어느 날 숨고 싶은 아이는 커다란 집에 도착합니다. 그곳에는 자신과 비슷한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숨고 싶은 아이는 그 아이들이 작은 괴물처럼 느껴졌어요. 그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길 바라는 아이는 작은 괴물들이 자신을 볼 수 없도록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는 모든 방마다 자신이 숨을 곳을 정해두었지요. 그러다 아주 마음에 드는 숨을 곳을 발견합니다. 그곳에서는 괴물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편하게 놀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숨기 위해 변장에도 능해진 아이는 거울을 봤을 때 자신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 이후로 아이는 더 이상 숨지 않았어요. 가면을 쓰고서 그제야 아이는 자유로워졌습니다.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놀기 시작합니다. 이제 작은 괴물들과도 함께 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숨기 위해 했던 변장이 아이에게 용기를 준 걸까요?
▶가면을 쓰고 커다란 집에 모여 사는 아이들
아이들이 숨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꿈꾸며
어쩐 일인지 숨고 싶은 아이는 가족들이 있는 집이 아닌 아이들이 모여 있는 집으로 갑니다. 왜 아이는 가족과 함께할 수 없었을까요. 그리고 그 작은 괴물들 역시, 왜 그곳에 살고 있는 것일까요. 변장을 한 아이는 더 이상 숨지 않고, 작은 괴물이라 불렀던 아이들과 신나게 뛰어놉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은 언제까지 그 커다란 집에 살아야 할까요?
처음 책을 읽는다면 숨고 싶은 아이를 집중해서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두 번, 세 번 읽다 보면 그 집에 있는 또 다른 아이들이 보일 것입니다. 커다란 집에서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아이들 말이에요. 어쩌면 그 아이들도 처음엔 숨고 싶은 아이처럼 숨어 지내진 않았을까요?
<숨고 싶은 아이>는 많은 것을 설명하고 있지 않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가족과 함께 살지 못하는 우리 주변의 아이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숨고 싶은 아이가 작은 괴물들과 어울려 지내게 된 모습을 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도 마음 한편이 무거워진 채로 마지막 장을 덮게 됩니다. 아이들에 관한 가슴 아픈 뉴스가 자주 들려와 어른들이 미안해지는 나날입니다. 아이들이 숨지 않아도 되는 세상, 가면을 벗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세상을 꿈꿔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호세리네 뻬레즈 가야르도
칠레의 디자이너이자 삽화가. 2018년 그림책 『숨고 싶은 아이』로 칠레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콜리브리상을 수상하였고, 칠레의 젊은 리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옮긴이 : 공여진
엄마가 읽어 주는 그림책을 보고 들으며 자랐습니다. 스페인어에 관심이 많아 공부하고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가 진정되면 라틴아메리카에 꼭 가 보고 싶습니다.
목 차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