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 책은 비록 소설이지만 거의 사실이다.
당시 나는 5.18 광주항쟁이 벌어진 광주 505보안부대에서 수사관으로 근무했다. 광주항쟁을 처음부터 끝가지 지켜보면서 상부의 지시를 받아서 공작에 참여했다. 수많은 광주시민들이 죽어나가는 모습을 지켜보았고, 편의대를 투입해 광주시민을 선동하는 보안사의 공작도 거들었다. 부끄러운 시기였다.
5.18은 광주민중항쟁이면서 신군부의 명백한 학살행위이다. 전두환 신군부는 집권을 위해서 공작을 계획하고 실행했다. 그 과정에서 5.18이 발생했다.
이 책은 신군부의 집권을 위한 공작내용을 들춰냈다. 당시 일부 공작에 참여했던 나로서도 깜짝 놀랐다. 극소수만 알고 있는 숨겨진 보안사의 공작내용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이다.
아직도 5.18 광주항쟁의 진실을 밝히기를 거부하는 전두환 일당의 행위에 동조하는 세력이 있다. 일부 정치인들도 가세하고 있다. 이는 사실을 왜곡하는 반역사적 행위이면서 국론을 분열시키는 소인배들의 행태이다. 이 책이 5.18 광주항쟁의 진실을 시원하게 밝히는 촉매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 허장환(5.18 당시 보안사령부 광주505보안부대 특명 수사관)
작가 소개
송금호
전북 고창 출생
해리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전두환 독재정권 치하에서는 민주연합동지회(연청) 부천시회장을 맡아 직선제 개헌 실현을 위해 애썼으며, 당시 부천과 인천지역에서 학생과 노동자, 일반인들을 상대로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비극적인 모습을 담은 VTR을 몰래 방영하는 등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실상을 알리는 일에 적극 나섰다.
이후, 인천일보 사회부, 정치부 기자를 거쳐 사회부장을 역임했으며, 기자 시절에는 주로 경찰 및 법조 출입기자 등 사건기자로 활약하며 많은 특종보도를 했다.
2011년에는 ‘인천 혁신과 통합’ 상임공동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가로 남북 간의 평화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 등 한국 현대사 중요사건의 내막을 파헤쳐 그 진실을 팩션소설로 엮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목 차
제1부 신군부 집권 시나리오 - <공작> 11
■공작의 시작 | 13 ■반란군들의 비밀회의 | 29 ■전두환의 야심 | 49 ■공작 명, ‘오동나무’| 53 ■국보위’의 태동 | 84 ■왕좌의 싹, ‘시국수습방안’ | 101 ■공작 상황실 | 111 ■예비 검속 | 117 ■또 하나의 쿠데타, ‘5.17’ | 121 ■보안부대 수사관 허장환 | 137 ■특전사의 야습 | 154
제2부 신군부 집권 시나리오- <학살> 159
■5월 18일 아침 | 161 ■피를 부르는 진압 | 165 ■망동과 반발 | 170 ■공수부대 사냥터 | 182 ■목줄 없는 맹견들 | 189 ■살상과 저항 | 193 ■죽음의 공작 | 203 ■반란의 도시로 만들다 | 208 ■숨어있는 공수부대 지휘자 | 213 ■특수공작대 | 220 ■미국은 무엇을 보았나? | 230 ■학살의 시작 | 239 ■광주의 전두환 | 258 ■특수공작대 수괴는 ‘보안사’ | 266 ■킬링 필드 ‘광주’ | 274 ■시민군 무장과 특수공작대 | 281 거부된 명령 | 283 ■봉쇄 | 290 ■경이로운 항거의 도시 | 297 ■광주교도소 | 306 ■사라진 시민들 | 314 ■상무충정작전 ‘학살’ | 319
제3부 신군부 집권 시나리오- <은폐> 323
■신군부 똘마니들 | 325 ■피의 찬가 | 335 ■두목과 똘마니들의 축배 | 337 ■공작의 마무리 | 342 ■괴수의 등극 | 356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