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투자가 아니라 ‘투자의 사고법’을 배워라!”
구독자 110만 명, 누적 조회 2억 1000만 회
동학개미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유튜브 <삼프로TV>가 검증한 콘텐츠
★★★★★ ‘주린이’라면 지금 반드시 짚어봐야 할 투자의 관점 ★★★★★
2020년 동학개미운동과 함께 시작된 주식 열풍은 2021년에도 그 기세를 더하고 있다. 전인미답이라 여겨지던 코스피 3000포인트를 새해 벽두부터 훌쩍 넘긴 것은 물론 연일 개인투자자들이 매수세를 더해 그야말로 새로운 주식의 시대를 열었다. 예측과 전망을 뛰어넘어 펼쳐지는 시장을 보면서 조급해하는 투자자들도 느는가 하면, ‘빚투’와 ‘영끌’까지 해서 주식시장에 들어오는 ‘주린이’들도 넘쳐난다. 상승세가 지속될 거라는 기대와 희망, 주가 조정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교차하는 시장에서 투자자는 어떻게 자신만의 관점을 잡고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동학개미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구독자 수 110만을 넘긴 경제 유튜브 <삼프로TV>가 지금 시점에서 투자자들이 꼭 짚어봐야 할 콘텐츠를 압축해 내놓았다. <삼프로TV>의 진행자이자 현재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경제 전문가 김동환 의장, 베테랑 전략가이자 이코노미스트 김한진 박사, 탁월한 인사이트를 지닌 애널리스트 윤지호 센터장, 이 국내 최정상의 전문가 3인이 개인투자자들에게 전하는 천금 같은 조언과 통찰을 담아 펴낸 『주식의 시대, 투자의 자세』가 바로 그것이다.
책의 1부는 세 명의 투자 고참들이 더 용감하고 지혜로운 신참들을 위해 각자의 애정과 열의를 담아 쓴 조언으로, 2부는 2021년 경제와 시장을 바라보는 세 전문가의 솔직한 대담으로 채웠다. 이들이 들려주는 조언에 귀 기울여보고, 세계 경제와 시장의 흐름을 함께 짚어보며 해답을 찾아보자. 주식 부자는 멀리 있지 않다. ‘현명한 투자’의 길을 고민하는 누구에게도 부자가 될 기회는 열려 있다.
“코스피 3000시대,
어떻게 새로운 ‘주식 부자’가 될 것인가?”
현명한 투자의 길을 찾는 개미들을 위한 천금 같은 조언과 통찰
어디를 가도 주식 이야기는 빠지지 않는 이야깃거리다. 투자에 관심 많은 30~40대는 물론이고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20대, 심지어 10대 주식 유튜버도 등장했다. 주식투자자의 저변이 그만큼 확대된 것이다. 대부분이 하는 고민의 패턴은 비슷하다. 주식을 산 사람은 떨어질까 두렵고, 못 산 사람은 더 오를까 초조하다. ‘지금 팔아야 하나, 지금 사도 되나’를 고심하다가 조급한 마음에 무리수를 두는 경우는 주위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풍경이다.
우연히 100만 원을 투자해 200만 원이 됐다고 해보자. 그러나 이 경우 100만 원 벌었다고 행복해하기보다 후회를 한다. ‘그때 100만 원이 아니라 1000만 원, 아니 빚을 내서라도 1억을 질렀다면……’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결국 쌈짓돈을 털고 영혼까지 끌어모아 빚을 내서 투자금을 늘린다. 어떻게 될까? 대부분은 큰 손실을 경험하며 뒤늦게 원인을 분석하고 고민하기 시작한다.
주가가 오를 때일수록 합리적인 관점을 바로 세워야 한다. 강세장은 새로운 주식 부자도 탄생시키지만, 다른 한편으로 큰 손실을 떠안는 패자를 양산하기도 하는 법이다. 현명한 투자자가 되려면 기대 수익률의 수준을 합리적으로 잡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한다. 수익을 내는 법만큼이나 잃지 않는 법도 훈련해야 한다. 『주식의 시대, 투자의 자세』에서 세 명의 전문가들은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투자자들이 가져야 할 마음 자세와 투자 원칙, 시장과 투자에 대한 관점, 그리고 투자의 체력을 키우는 법에 대한 귀중한 조언들을 들려준다.
김동환 의장은 조급한 투자자들에게 “지수를 보면서 조바심 내지 않아도 된다. 주식시장의 기회는 늘 새롭게 온다”고 말한다. “투자는 평생 하는 것”이며, “자신만의 견고한 시드머니를 만들라”는 당부도 잊지 않는다. 김한진 박사는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건 숫자가 아니라 세상을 보는 통찰력, 즉 깨달음”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내일 혹은 다음 주, 다음 달에 주가가 어떻게 될까 하는 고민보다는 ‘지금은 정말 적극적으로 살 때인가, 아니면 적극적으로 팔 때인가’에 우선 집중해보라”고 조언해준다. 윤지호 센터장은 “무엇보다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스스로를 너무 평가절하할 필요도 없지만, 스스로 다른 사람들보다 더 우월해질 수 있다는 착각도 피해야 한다. 평범한 이가 평범한 방법으로 꾸준히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는 얘기다. 칸트는 ‘우리는 철학을 배우는 게 아니라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라고 했다. ‘철학’을 ‘투자’로 바꿔 생각해보자. 당신은 투자의 시각에서 사고하는 법을 훈련하고 있는가?
“2021년, 검증의 시간이 왔다!
이것만은 꼭 알고 주식투자하라”
조바심 내지 않고 시장의 기회를 잡는 법
2021년의 경제와 시장은 과연 어떻게 펼쳐질까? 세계는 지금 어디로 향하고 있으며,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시그널은 무엇일까? 바이드노믹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시점에서 미중 관계와 시장은 어떤 관점으로 바라봐야 할까? 무엇보다, 2021년 국내 주식시장은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세 전문가의 솔직한 토론을 있는 그대로 담은 2부에서는 이에 대한 깊이 있는 시선과 논점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대화의 행간 속에 세계 경제와 흐름을 짚어내는 인사이트를 읽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세 전문가의 다양한 관점을 들여다보는 묘미도 있다.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한 하락장에서 역사상 최고점을 경신했던 2020년과는 분명히 다를 것이다. 큰 수익률을 꿈꾸며 시장에 들어온 많은 투자자의 기대와 달리 녹록치 않은 장이 펼쳐질 수도 있다. 그러나 새롭게 열린 코스피 3000 시대에 또 다른 전진을 위한 준비와 검증의 시간이 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중요한 것은 일희일비 하지 않고 나아가는 일이다. 조바심 내지 않아야 시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주식시장의 적(敵)은 항상 자기 안에 있다. 너무 편향되거나 남들과 비슷한 생각에 묻혀 가려는 안일함이 바로 그 적이다. 그 적과 싸워 이기려면 자신만의 관점을 갖고 있어야 한다. 세상에는 별처럼 많은 주식이 있고, 그 별의 숫자만큼 많은 투자 철학과 방법론이 있다. 여러 콘텐츠 통해 여러 투자 철학과 방법론을 배우고 익히면서 자신만의 투자 스타일을 만들어가야 한다. 주가의 정확한 고점과 저점은 시장이 결정할 일이다. 우리는 시장이 무엇을 말하려는지 자신의 관점과 원칙으로 바라보고 귀 기울이면 된다. 그것이 ‘주식의 시대, 투자의 자세’다.
작가 소개
김동환
동학개미들의 압도적 지지를 얻고 있는 인기 유튜브 「삼프로TV」의 진행자로, 현재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경제 전문가이자 영향력 있는 콘텐츠 리더로 꼽힌다. 어려운 경제 문제를 쉽고 친절하게 설명하면서도 세상을 보는 따뜻한 시각을 담아내는 경제해설가로서 한국 경제 발전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금융을 전공했으며 베어링스를 거쳐 하나금융투자 이사, 리딩투자증권 전무, 리딩투자자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 기업금융 전문가로서 20여 년간 국내외 주식, 채권, 부동산, 외환 투자를 섭렵했고, 금융위기 직후 해외 채권투자로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
김한진
한국 자본 시장의 베테랑 전략가 겸 이코노미스트다. 현재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으로 글로벌 자산 전략을 담당하고 있으며 신영증권과 흥국증권 리서치센터장, 삼성자산운용 리서치본부장 겸 수석이코노미스트, 피데스자산운용 부사장 등 분석과 운용을 두루 경험했다. 매경이코노미, 한경비즈니스, 조선일보&FnGuide 등이 주관하는 베스트 애널리스트 시상에서 최다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다. 정부 부처와 여러 금융사의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윤지호
눈으로 보고 머리로 쌓은 것들을 말로 두드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증권사에 들어와 브로커와 주식운용을 거쳐 애널리스트가 되었다. 한화투자증권 투자 전략 팀장을 지냈고,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으로 9년째 근무 중이다. 경제 분석에 기반한 톱다운 접근, 기업 분석에 근거한 보텀업 접근에서 벗어나 성장하는 신산업에서 경제(위)와 기업(아래)을 두루 살펴보는 미들아웃 접근을 선호한다. 리서치 기반 투자를 쉽고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유튜브 「이리온 스튜디오」는 그 발걸음 중 하나다. ‘좋은 주식은 좋은 기업과 좋은 주가의 만남’이라는 투자 철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늘도 궁리 중이다.
목 차
서문 바야흐로 새로운 주식의 시대가 열렸다
1부 어떤 관점으로 투자해야 할까?
1장 ▶ “주식투자는 평생 하는 것이다” _ 김동환
•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한 이들에게
• 세상의 변화와 건강한 긴장 관계를 유지하는 일
• 투자는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배분하는’ 것이다
• 투자의 첫걸음, 시드머니 만들기
• 주식투자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 곁붙 쬐는 투자는 피하라
• 좋은 친구들과 함께 투자하라
• 논쟁하지 말고 투자하라
• 투자의 루틴을 유지하라
• 때론 투자를 멈출 용기도 필요하다
• 행복한 부자의 조건과 자격
2장 ▶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건 숫자가 아니라 깨달음이다” _ 김한진
• 새로운 패러다임의 한국 증시
• 왜 시장을 예측하는가?
• 뒤늦게 깨달은 4가지 투자 원칙
• 현명한 투자를 위한 6가지 제안
‘돈 잘 벌 기업’을 찾는 데 시간을 써라 / 길게 그리고 긍정적으로 보라 / 투자는 확신과 인내로 하는 것이다 / 나만의 관점을 지녀라 / 주도주를 집중 공략하라 / ‘미스터 마켓’ 앞에 깨어 있어라
3장 ▶ “투자가 아니라 ‘투자의 사고법’을 배워라” _ 윤지호
• 투자의 체력을 단련하는 가장 좋은 방법
• 어떻게 투자 지식을 채워나갈까? _ 『초과수익 바이블』
• 가치주? 성장주? 투자 전략과 의사결정 _ 『순환장세의 주도주를 찾아라』
• 경제 흐름과 현상을 투자와 연결하기 _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 시간이 흐를수록 축적되는 수익의 힘 _ 『불황에도 승리하는 사와카미 투자법』
• 좋은 기업은 어떻게 찾는가? _ 『구루들의 투자법』
• 좋은 회사의 주식을 싸게 사는 공식 _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 끊임없이 의심하고 추론하라 _ 『투자에 대한 생각』
• ‘주린이’에서 성숙한 투자자로
2부 세계 경제와 주식시장,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4장 ▶ 사이클과 경제, 어떻게 봐야 할까?
• 빅웨이브는 이미 시작되었다
- 경제 순환과 주기
• 고립주의의 경로에서 바이든 정부는?
• 경제와 시장을 지배하는 기술혁신 사이클
- “이번만은 다르다?”
• 새로운 불확실성의 시대
- 위험과 불확실성의 차이
5장 ▶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시그널
• 금리와 신용 사이클의 변동 위험과 불확실성
• 잠복된 코로나19 경제 쇼크와 후유증
- K자 경기 회복
• 무거워진 주식시장, 그러나 위기는 아니다
• 앞당겨 반영된 기업 이익과 유동성의 피크아웃
- 유동성 효과의 진실
• 부채 의존 경제, 순항할 수 있을까?
- 중국의 부채 문제
- 통화정책에서 재정정책으로
• 금리라는 변수와 자산시장의 향방
6장 ▶ 바이든 시대, 시장을 보는 관점
• 미중 관계, 어떻게 봐야 할까?
• 교역 문제와 무역 마찰, 축소될까?
• 중국은 금융과 인터넷 시장을 개방할까?
• 중국에 대한 미국의 압박 경로가 바뀐다
• 미국과 중국의 동상이몽
• 본격 개막된 바이드노믹스
• 새로운 생태계, 새로운 일자리
• 금리와 연준의 스탠스
• 세금과 기업의 코스트
- 바이든 정부의 정책과 증시
7장 ▶ 2021년, 검증의 시간이 왔다
• 익숙함에 대한 점검이 필요할 때
• 주가, 어디까지 갈까?
• 한국 시장의 질적 변화
• 주식투자,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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