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 쓰레기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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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다키자와 슈이치
출판사항현암사, 발행일:2021/02/05
형태사항p.246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232110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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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청소부이자 코미디언입니다
쓰레기와 함께하는 이런저런 나날들


고정 수입을 얻기 위해 쓰레기 수거 일을 시작한 코미디언 다키자와. 코미디만으로는 가장 노릇을 할 수 없어 돈을 벌고자 부업을 수소문하던 와중 동료의 소개로 청소 업계에 발을 들였다. 처음엔 정확히 뭐하는 직업인지도 모르고 어쩌다 시작했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이 일을 한 지 6년이나 되었다. (이는 원서 출간년도를 기준으로 삼은 것으로, 다키자와는 2021년 현재까지도 코미디언과 작가와 청소부를 겸업하고 있으니 올해로 9년차 청소부다.) 쓰레기 수거원으로서 점점 베테랑이 되어가는 일상의 토막들을 기록한 그의 트위터 글이 인기를 얻자 일러스트와 에세이를 대폭 보태 단행본으로 선보였고, 일본에서 단박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이『아니, 이 쓰레기는 뭐지?』라는 제목으로 드디어 국내에 출간되었다.
가히 코미디언다운 재치로 풀어내는 각종 사건 사고, 쓰레기를 통해 보는 사람들의 삶, 청소부의 추천 동네, 청소 업계의 다양한 동료들 등 유쾌한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새삼 세상엔 별의별 일이 다 있고 별의별 사람이 다 있구나 싶어진다. 쓰레기에서 발견하는 사회적 격차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오늘날 쓰레기 문제의 실태 등 저자가 다소 진지한 표정으로 힘주어 말하는 부분도 빼놓을 수 없는 이 책의 빛나는 부분이다. 일본 사회를 말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라 읽으면서 절로 반성하게 된다. 대체로는 키득키득 웃으며 읽게 될 테지만, 다 읽고 나면 앞으로 쓰레기를 보는 당신의 눈빛이 분명 달라질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다키자와 슈이치
1976년 도쿄에서 태어났고 도쿄 세이도쿠대학 영미문화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에 니시 호리료와 코미디언 콤비 ‘머신건즈’를 결성했다. 코미디언 일을 계속하면서 2012년 고정 수입을 위해 쓰레기 수거 회사에 취직했다. 쓰레기를 수거하는 과정에서 겪은 일과 느낀 점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인기를 모았고 2018년 이를 책으로 출간하여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2019년 아내 다키자와 유키와 함께 에세이 만화 『청소부의 일상』을, 2020년에는 『아니, 이 쓰레기는 뭐지?』의 후속작인 『역시나 이 쓰레기는 수거할 수 없습니다』를 냈다 지금도 코미디언과 청소부를 겸업하고 있다.

 

옮긴이 : 김경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홋카이도대학 객원연구원, 인하대 한국학연구소와 한양대 비교역사연구소 전임연구원을 역임했다. 동서문학상 평론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후 문학평론가로도 활동했으며, 현재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 『국어 실력이 밥 먹여준다』(공저), 역서 『가난뱅이의 역습』, 『청년이여, 마르크스를 읽자』, 『경계에 선 여인들』, 『혼자 못 사는 것도 재주』, 『왜 지금 한나 아렌트를 읽어야 하는가?』, 『반지성주의를 말하다』, 『하루키 씨를 조심하세요』, 『단편적인 것의 사회학』, 『곤란한 성숙』, 『문학가라는 병』, 『어떤 글이 살아남는가』, 『죽도록 일하는 사회』, 『거리의 인생』, 『백작부인』, 『좋아하는 건 의자입니다』, 『고독의 발견』, 『성스러운 유방사』, 『기억하는 몸』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들어가며

1 청소부의 혼잣말

2 쓰레기 프로파일러
 쓰레기를 버릴 땐 조심 또 조심 / 날아가버린 평생 친구 / 남자의 쓰레기, 여자의 쓰레기 /
쓰레기는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 팽이버섯 버터구이 전문점 / 죽기 전에 버리고 싶다

3 거짓에 희롱당하는 나날
 뒤늦게 내놓으면 안 됩니다 / 죄송해하는 쓰레기 /
투명 망토라도 걸쳤어? / 8시까지 부탁합니다

4 사건입니다!
무서운 이야기 / 여기가 바로 지옥인가 / 청소부도 사람입니다

5 격차를 목격하다
 부자 동네 쓰레기와 가난한 동네 쓰레기 / 술과 담배 / 한꺼번에 대량으로 내놓는다 /
너무 고급이라 모르겠다 / 호별 수거의 특징 / 대형 쓰레기에도 차이가 있다 /
부자 쓰레기는 자기 투자의 표현

6 쓰레기 청소부의 추천 동네
 더러운 곳은 치안이 나쁘다 /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는가 / 시민의식을 확인하는 법 /
공동주택의 쓰레기통 / 특이한 쓰레기가 잔뜩 있다면 / 살충제와 비닐봉지 /
철도 건널목과 공원도 확인할 것

7 쓰레기 청소부의 사계절
 사계절 / 쐐기의 봄 / 사막의 여름 / 번식의 가을 / 새하얀 겨울

8 쓰레기 청소부의 하루
 이른 아침부터 고봉밥 두 그릇 / 알코올 검사 /
여성들께 드리는 말씀 / 나의 썰렁한 점심 도시락

9 유쾌한 동료들
 뜻을 이루지 못한 청소부들 / 아니오, 그만두지 않았어요 / 권투 선수와 전투원들 /
꿈은 성우였는데 / 무릉도원 필리핀 / 하히자와 시라고 불리는 일

10 무법자를 잡다
 참을 수 없는 불법 투기 / 장사하려면 예의부터 /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
무식은 아웃입니다 / 바나나 대회가 열렸던 것일까 / 왜 안 된단 말이오?

11 나, 쓰레기 청소부가 한마디하겠습니다
 쓰레기 감량은 진행 중인가요? / 세계 제일의 쓰레기더미 / 미친 듯 계속 나오는 쓰레기 /
재를 모래로 만드는 기술 / 환경 선진국 / 값싼 물건을 사고 금방 버리는 습관 /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나오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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