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이 날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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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훈동
출판사항한강, 발행일:2021/01/31
형태사항p.127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794464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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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김훈동 시인은 보편적인 정서를 잘 활용함으로써 누구에게나 강력한 호소력을 발휘한다. 시 쓰는 일은 새로운 정서를 찾는 것이기보다 보편적인 정서를 활용하는 데 있다. 유별난 그의 고향 수원과 어머니 사랑이 그걸 말한다. 시가 누리는 중요한 기능이다. 

 

- 이광복 (소설가,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김훈동 시인은 행복하다. “공부해라, 성적을 올려라.” 같은 말을 듣지 않고 된장이 가르치는 삶의 지혜를 알려 주시던 어머니의 체취를 느끼며 자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시는 참 좋다. 잊혀져 가는 가치를 일깨워 주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방향을 가리켜 준다. 

 

- 손해일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 

 

김훈동 시인은 연륜으로 다져진 삶의 정서와 긍정적이며 간결한 시가 밝은 메시지를 준다. 유유자적한 성품을 보이는 그는 시를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시인이다. 특히 그의 시는 나이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절창이다. 

 

- 임병호 (한국경기시인협회 이사장)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훈동 


1944년 수원에서 출생하여 서울대 농대, 중앙대 대학원을 졸업 후 농협대학교 교수, 경복대학교 겸임교수, 농민신문 편집국장, 경기농협본부장, 신용보증기금 상임감사,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회장, 수원문인협회 회장, 수원예총 회장, 한국예총 감사, 수필문학작가회 회장을 역임.
2021년 현재 국제PEN한국본부 자문위원, 계간문예작가회 이사, 농민문학 이사, 한국문인협회, 한국현대시인협회, 문학의집·서울, 한국시인연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음.
대학 재학 중 《시문학》으로 등단 후 첫 시집 『雨心』 상재, 그 후 《수필문학》으로 수필 등단, 50년 만에 《계간문예》로 詩 재등단.
한국농민문학상, 한국수필문학상, 수원문학대상, 홍재문학대상, 한국예총예술문화대상, 수원시문화상, 자랑스런경기인대상, 중부홍익대상, 율곡대상 등 수상하였음.
저서로는 시집 『우심』, 『억새꽃』, 『나는 숲이 된다』, 『수원화성의 숨결』, 수필집 『그냥, 지금이 참 좋다』, 『넌, 그 많은 책 다 읽냐?』, 칼럼집 『人人和樂-수원의 가치를 높이다』, 『뭘 배우고 가나?』, 문학이론서 『탐구하고 터득한 글쓰기 세계』 등 40여 권의 저서가 있음.

목 차

시인의 말 

 

동백꽃

자리·2

통증

부끄러움

숲은 양서다

행복한 나무 한 그루 심으려고

환승

출렁다리

늙는다는 것은

화성 성벽에 박힌 돌

인생이 전염병에 걸렸다면

가을이네요

그 몸짓은

꽃대궁 밀어 올려 꽃 피울 날

원두막에 어린 서정

우리 엄니 맴매

난향

바다로 가라

태극기의 의미를 아십니까

벗은 담장이 없다

마지막 말

무슨 뜻을 담았을까

첫눈같이 산다

전쟁기념관

태양광

농민문학, 일구어 온 밭

봄엔 유쾌한 반란이 인다

된장에 엄니 냄새난다

대나무가 기운차다

허물 벗는 삶

느려도 괜찮아

무화과

틈·2

틈·3

수련

옥잠화, 입을 연다

역사라는 이름

떠 있는 것

대야산 숲의 식솔

완도호랑가시나무가 말하였네

단비가 내린다

폭염

수원이 마냥 좋다

찻집 시상에 앉아서

당신과 내가

서문

쓴맛이 사는 맛

생태교통, 새 길이 열린다

담 너머 얼굴 내민 석류

난 허수아비다

사계는 변덕쟁이

노년의 풍경

잡초

아침고요수목원

국화도

난, 어느 계절을 지나고 있을까

진품명품

머리카락

무궁화, 나팔 분다

막말

붓꽃

서북공심돈

봄은 할 말이 많다

정조대왕 어진 앞에 서다

조심하거라

나 행복해요

틈이 날 살렸다

화상 상봉

황금연못

의자

보자기

척하는 삶

무청이 마른다

목련, 눈 뜨다

가을 능이

냉이

진순분 글방에 담긴 아름다움

창문을 열면

 

해설_임병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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