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13년 동안 사랑받아 온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우리나라 지리 이야기』
■ 지리는 진실로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문이며, 매우 과학적이면서 흥미롭다는 걸 잘 알려주는 청소년 지리 교양서
■ 무미건조한 교과서식 체제를 넘어 전체 내용을 주제 중심, 문제 해결 중심으로 재편
■ 실생활의 경험에서 나오는 질문과 흥미의 대상이 되는 문제 중심으로 서술
■ 지리를 처음 접하는 친구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청소년 지리 교양서
■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고민하며 우리의 고정관념과 편견을 돌아볼 수 있는 청소년 지리 교양서
▣ 가장 쉽고 흥미로운 지리책,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우리나라 지리 이야기』 개정판 출간
다음의 내용을 더욱 강화했다!
■ 미세 먼지, 4대강 사업 등을 포함한 환경 분야
■ 요즘 점점 더 중요해지는 사회 문제인 저출산 고령화 시대와 난민 문제
■ 포항 지진 등을 포함한 재난 분야
■ 나선 특별시, 개성 공단 등을 포함한 북한의 최신 모습
■ 편의점 문제 등을 포함한 경제 문제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까지 청소년들에게 흥미롭게 지리를 알려주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우리나라 지리 이야기』가 꾸준히 사랑받은 지도 13년이 지나 올해 새단장하여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다른 학문들도 그렇지만 지리 분야는 더더욱 변화가 빠르고 변화에 민감한 학문이라 최신 정보로 빠르게 바꾸어 나가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물론 재쇄 때마다 정보를 업데이트 해 왔지만, 이번에는 전면적으로 수정하여 카테고리를 새로 나누고 목차를 전면 개편했다.
특히 환경, 사회, 재난, 북한, 경제 분야 등에서 요즘 가장 핫한 내용으로 19꼭지 추가하고 이 시대에 맞지 않는 기존 내용은 삭제하여 더 오랜 시간 가치 있게 읽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에 맞게 비주얼 자료도 적절하게 바꾸어 전폭적인 새단장을 단행했다. 또한 기존에 있던 내용 중 지금 시대에 맞지 않는 표현과 비유 등을 꼼꼼히 살펴 미래지향적 내용을 가득 담았다.
중학교는 학생들이 사회 교과에서 본격적으로 지리적 내용을 배우게 되는 시기이다. 이때 지리학은 생활에 진짜 도움 되는 학문이며 매우 과학적이면서도 흥미롭다는 것을 조곤조곤 알려줄 적절한 교양서를 접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너무나 친숙한 우리나라 지리지만 사실 들여다볼수록 그 면면은 진기하고 새롭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우리나라 지리 이야기』는 무미건조한 교과서식 체제를 넘어 전체 내용을 주제 중심, 문제 해결 중심으로 재편하였다. 또한 지리를 어렵게 여기는 학생들을 위해 실생활의 경험에서 나오는 질문과 흥미의 대상이 되는 문제를 중심으로 지리 교과의 내용에 접근하였다. 그래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우리나라 지리 이야기』는 처음 지리를 접하는 학생들에게 친구처럼 편안하게 다가가 지리학의 기본을 알려 주고 우리 국토와 사회, 자연을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저자는 지리학의 관점에서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고민하게 하며 우리가 알게 모르게 갖고 있는 고정관념과 편견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미세 먼지, 4대강 문제 등을 포함한 환경 분야, 요즘 점점 더 중요해지는 사회 문제인 저출산 고령화 시대와 난민 문제, 포항 지진 등을 포함한 재난 분야, 나선 특별시, 개성 공단 등을 포함한 북한의 변화한 모습, 편의점 문제 등을 포함한 경제 문제 등에 집중해 원고를 추가하여 요즘 시대에 꼭 맞는 내용으로 19꼭지를 새로 넣었고 이에 맞게 비주얼을 재편하여 새롭게 구성했다.
작가 소개
2021년 현재 부천의 고등학교에서 세계 지리와 통합 사회를 가르치고 있다. 대학에서 ‘지리 교육과 평가‘에 대해 강의하고, 지리 교재 개발 및 전국 단위 모의고사 출제, EBS 수능서 집필과 EBS 강의 감수를 했다. 석사 논문 주제도 ‘흥미로운 지리 공부를 위한 새로운 교재 개발의 필요성(2003)’이다. 이런 경험은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지리를 재밌고 가치 있게 느낄 수 있을까?’라는 평생 화두의 답을 찾는 과정이었다. 오랜 경험과 생각을 담아 놓은 그릇 같은 이 한 권의 책이 학생들에게 지리에 대한 호기심의 배를 채우는 밥그릇으로 남기를 희망한다. 틈틈이 쓴 다른 책으로는 『중학 사회 교과서(지학사)』, 『세계 지리 교과서(천재교육)』, 『EBS 수능 특강 세계 지리』, 『EBS 수능 완성 세계 지리』, 『셀파 한국 지리(천재교육)』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1. 산 이야기
지리학이란?
지리를 모르면 어떻게 될까?
우리나라는 산의 나라
북한산은 정말 땅속에 있었을까?
우리나라에도 빙하 지형이 있을까?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한 번도 물을 건너지 않고 갈 수 있을까?
태백산맥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차령산맥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같은 화산인데 왜 울릉도는 종을, 한라산은 방패를 닮았을까?
용암굴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기생충과 기생 화산은 무엇이 닮았을까?
천지는 화구일까, 칼데라일까?
한반도의 지붕, 개마고원
2. 하천과 평야 이야기
거꾸로 흐르는 하천이 있을까?
해수면이 낮아지면 침식과 퇴적 중 어느 것이 활발해질까?
고대 문명은 하천 퇴적 운동의 선물이다
범람원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무엇으로 이용할까?
우리나라는 산이 많은데 왜 선상지가 드물까?
우리나라는 왜 삼각주가 드물까?
석회암과 물은 어떤 관계일까?
3. 해안 이야기
동해안 해수욕장의 모래는 어디에서 왔을까?
동해안은 정말 단조로운 해안일까?
서해안과 남해안의 해안선은 왜 들쭉날쭉할까?
경호는 미래에 어떻게 될까?
암석 해안은 왜 아름다울까?
바닷가에 왜 계단처럼 생긴 지형이 있을까?
서해안은 항구로 이용하기에 왜 불리할까?
간척 사업은 언제부터 했을까?
제주도 사람들은 왜 바닷가에 많이 살까?
4. 바람 이야기
바람은 어디서 어디로 불까?
우리나라는 왜 서쪽 대기의 영향을 받을까?
우리나라는 편서풍대에 속하는데 왜 계절풍이 불까?
높새바람은 어디서 오는 바람일까?
태풍은 왜 오른손잡이일까?
황사는 어떻게 우리나라로 올까?
5. 기온 이야기
‘오늘의 날씨’는 기후일까, 기상일까?
우리나라에는 왜 4계절이 나타날까?
우리나라는 온대 기후일까, 냉대 기후일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운 곳은 어디일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곳은 어디일까?
뚜렷한 4계절이 손해일까, 이익일까?
백두산에는 왜 만년설이 없을까?
우리나라의 3한 4온은 사라졌다?
꽃샘추위는 왜 나타날까?
‘열섬’은 어디에 있는 섬일까?
우리나라에서 열대야가 없는 곳이 있을까?
남부 지방과 북부 지방 중 어디 김치가 더 짤까?
6. 비와 눈 이야기
우리나라에서 비가 많은 곳은 어디일까?
강수량이 풍부한 우리나라가 왜 물 부족 가능 국가일까?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일까?
울릉도 우데기는 집일까?
소나기는 어떤 비일까?
장마는 왜 생길까?
장마가 휴식을 하는 이유는?
무상일수란 무엇일까?
7. 재해 이야기
봄이면 영서 지방에 왜 가뭄이 들까?
황사는 상을 받아야 할까, 벌을 받아야 할까?
황사를 막을 수 있을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자연재해는?
태풍도 착한 일을 할까?
미세먼지가 왜 무서울까?
미세먼지 어쩌면 좋지?
한반도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할까?
8. 위치 이야기
우리나라는 지구의 어느 곳에 있을까?
만약 우리나라가 다른 곳에 있었다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표준 시간을 가진 나라는?
2026년 월드컵 때 우리나라 경기는 몇 시에 할까?
우리나라의 경위도 기준점은 어디일까?
우리나라의 해발고도 기준점은 어디일까?
우리나라와 비슷한 위도·경도에는 어떤 나라들이 있을까?
시대에 따라 위치의 의미가 달라진다
9. 자원 이야기
자연은 모두 자원일까?
우리나라는 왜 지하자원이 부족할까?
우리나라가 산유국이라고?
핵무기만큼 무서운 무기가 또 있다?
우리나라를 움직이는 주요 에너지는?
‘대체 에너지’, 그 마르지 않는 샘은 어디 있을까?
북한에는 정말 자원이 풍부할까?
우리나라는 자원외교가 왜 중요할까?
10. 교통과 통신 이야기
지금은 조선 시대보다 얼마나 빨라졌을까?
택시 요금, 기차 요금은 어떻게 결정될까?
파발마에서 인터넷까지
정기 시장이 왜 사라지는 걸까?
구멍가게들이 왜 문을 닫을까?
편의점 주인들은 왜 고통스러울까?
한반도 종단철도(TKR)가 완공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11. 인구 이야기
예수님이 태어났을 때 세계 인구는 얼마였을까?
세종대왕 때 우리나라의 인구는 얼마였을까?
옛날에는 지금보다 인구가 훨씬 적었는데 왜 그만 낳으라고 했을까?
지금은 인구가 많은데 왜 더 낳으라고 할까?
우리나라는 실업자가 많은데 왜 외국인 노동자가 자꾸 늘어날까?
인구는 어떤 문제를 일으킬까?
저출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2026년, 초고령 사회가 되면?
지금 나는 왜 여기에 살까?
난민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할까?
12. 산업과 도시 이야기
시멘트 공장은 어디에 있을까?
우리나라의 제철 공장은 왜 바닷가에 지을까?
가구 공장은 왜 도시에 많을까?
누가 도심을 차지할까?
우리나라 아파트값은 언제까지 오를까?
도시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우리나라의 산업화는 언제부터 일어났을까?
북한의 수도, 평양은 어떤 곳일까?
북한에도 특별시가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어떤 도시들이 광역시를 꿈꿀까?
서울이 2000년 수도라고?
남한과 북한이 교역을 하면 어디가 더 이익일까?
13. 지역 개발 이야기
우리나라는 왜 지역 간 불균형이 심할까?
커진 파이를 어떻게 나눌까?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서는 무엇이 빠졌을까?
님비와 핌피는 당연한 것일까?
북한의 행정 구역에 ‘면’이 없다?
사회주의 국가가 변화하고 있다고?
북한도 변화를 선택했다
개성이 ‘평화의 땅’으로 되돌아오길 기대한다
14. 환경 이야기
자연이 인간을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김삿갓이 한강에 오줌을 누면 환경오염일까?
정말 물이 전쟁을 일으킬까?
하늘에서 식초가 내린다면 어떨까?
런던 스모그와 LA 스모그는 무엇이 다를까?
지구 온난화! 해결 방법이 없는 걸까?
생물의 종류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을까?
4대강은 어떻게 파괴되었을까?
4대강, 지금은?
4대강 대책은 무엇일까?
15. 국토 이야기
우리 땅을 왜 한반도라고 할까?
국경선은 어떻게 정해질까?
우리 바다를 지켜라?
하늘엔 주인이 없을까?
배타적 경제 수역이란 무엇일까?
우리나라를 왜 팔도강산이라고 했을까?
독도는 우리 땅 맞다
통일을 기다리며…
자유롭게 갈 수 없는 우리나라
16. 지도 이야기
지도는 언제부터 그려졌을까?
옛날에 우리나라에도 세계 지도가 있었을까?
대동여지도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대동여지도는 왜 우수한 지도일까?
등고선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1:5만 지도에서 실제 거리 1km는 몇 cm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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