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고 멋진 사람들 필 나이트

‘Just Do It!’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망설임 없이 실행하다!
나이키 설립자 필 나이트가 보여주는 꿈과 용기

위인들은 하루하루를 모두 대단하고 특별하게 살까요? 많은 위인은 보통의 가정에서 태어나, 때로는 오랜 방황을 겪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의 인생처럼 말이지요. 하지만 이들은 분명히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이들은 어떻게 보통의 삶 속에서 자신만의 특별함을 찾아냈을까요? '놀랍고 멋진 사람들' 시리즈는, 평범함 속에서 자신만의 비범함을 발견해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반짝 빛나는 비범한 순간들, 그 순간을 인물이 어떻게 포착하여 자신만의 멋진 일대기를 만드는지를 그렸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삶 또한 편견 없고 자유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무한한 가능성을 그리게 합니다. 또한 꿈을 향해 도전하려는 어린이들에게는 자신에 대한 각별함과 용기를 선물해 줄 것입니다.
기존의 딱딱하고 어려운 전기문과는 달리 재치 있는 문체와 현대적인 일러스트로 전기문 읽기의 재미를 선사하는 '놀랍고 멋진 사람들' 시리즈를 만나보세요.

내용 소개

나이키의 슬로건 ‘Just Do It!’,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망설이지 말고 실행하도록!’이란 뜻의 이 슬로건은 필 나이트 자기 삶의 슬로건이기도 합니다. 나이트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업가이지만 그의 삶이 언제나 탄탄대로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한계에 봉착할 때마다 새로운 길을 망설임 없이 찾아 떠나는 용감한 개척자였어요. 그는 어린 시절 활동하던 야구팀에서 실력에 밀려 나오게 되었지만 절망하지 않고 자신이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육상선수가 되었지요. 거래하던 일본의 신발회사가 갑자기 유통 중단을 선언하자 직접 신발을 만들기로 결심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브랜드가 바로 나이키입니다. 나이키는 지금 유명한 스포츠 스타들이 즐겨 신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용품 브랜드가 되었고 그를 엄청난 부자로 만들어주었지요. 하지만 필 나이트의 이야기가 특별한 건 그가 이룬 부와 업적보다는 그가 보여준 도전정신과 세상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삶의 자세 때문입니다. 나이트는 여러 자선단체에 수십억 달러를 기부하며 자신이 꿈을 이룬 것과 마찬가지로 꿈을 품은 다른 사람들을 도왔어요. 또한 환경을 생각했던 나이트는 재생 에너지와 재활용 재료 사용을 적극적으로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나이키 신발을 좋아하는 어린 독자들도 그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망설이지 않고 실행하는 삶의 태도가 얼마나 큰일을 이뤄낼 수 있는지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지은이 : 멀리사 머디나
모핏 북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총책임자로 언제나 디자인, 삽화, 컬러, 스토리텔링의 세계에 빠져 있어요. 로스앤젤레스에서 프레드리크 콜팅 선생님과 함께 그림책을 만들며 이야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요.

지은이 : 프레드리크 콜팅
시나리오와 어린이책을 쓰는 작가입니다. 문빔 어린이책 상을 두 차례 수상했어요. “지구에 놀러 왔다가 마음에 들어서 머물기로 했다.”고 말하곤 합니다.

그린이 : 요네야마 나쓰코
도쿄 게이오대학과 일본의 유명한 패션 학원인 세츠 모드 세미나, 미국의 뉴욕 패션기술대학교와 포트 로더데일 예술대학에서 공부했어요. 졸업 후 패션·영화 잡지사에서 편집자로 근무했고, 지금은 프리랜서 삽화가로 일하고 있어요.

옮긴이 : 홍연미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출판 기획과 편집을 했습니다. 현재는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기분을 말해 봐!》, 《도서관에 간 사자》, 《작은 집 이야기》, 《오싹오싹 팬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