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본 위에 칠판을 걸다 -인도에서 유럽 이집트까지- (2020.3)

고객평점
저자최혜경
출판사항휴앤스토리, 발행일:2020/03/05
형태사항p.339 국판:23
매장위치취미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9254537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13,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지구본 위에 칠판을 걸다」는 여행이 주는 기쁨의 의미를 알 수 있는 책이다. 여행의 즐거움이 문장과 단어 사이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어 책을 읽는 독자들도 행복한 마음으로 저자의 여행에 탑승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어린 시절부터 책을 읽을 때면 그 나라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서 사회과 부도를 통해 꼭 확인했고, 어른이 되면 꼭 가봐야겠다고 다짐하곤 했었다. 어린 시절의 소망을 50이 넘어서야 실천하면서 어찌 기쁘지 않은 날이 있었겠는가?


책을 통해 알게 된 장소를 현장에서 조우하는 것은 가슴 떨리는 설렘이다. 책 속의 현장을 만났을 때 설레지 않은 곳이 있으랴마는 그중에서도 가장 설렌 곳은 로마의 포로 로마노와 이집트의 카르나크 신전이었다. 포로 로마노에 가면? 로물루스에서 카이사르까지 모여서 토론하고 있는 현장을 볼 것 같았고, 카르나크 신전에는 람세스 2세가 하얀 도포 차림으로 나를 맞이할 것 같은 기대감이 있었다. 그리고 발길 머무는 곳곳마다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밀란 쿤데라 등등 많은 작가와 성인들이 내 등 뒤에 와서 말을 건넸다.
나는 칠판을 걸고 이야기하는 마음으로 여행을 했기 때문에 학생과 성인 누구나 물 흘러가듯 즐겁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19로 세상이 묶여있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간접 여행이라도 떠나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여행은 그 자체로 즐거울 뿐만 아니라 더 알고 싶고 더 공부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지게 하는 학습 활동이다. 지구본 위에 칠판을 걸다는 여행지의 역사적 배경, 건축물과 예술품, 문화와 그들 간 연결관계를 다양한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역사책이나 사전으로만 읽으면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내용도 여행지의 현장감과 더불어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처럼 펼쳐진다. 지구본 위의 곳곳에서 세계사가 솟아오르는 것 같다.
저자는 각각의 여행지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구체적이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가족, 동료들과 함께 여행한 이야기를 담은 만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읽힌다는 것도 장점이다. 여행지에서 찍은 다채로운 사진 또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지금, 인도, 동유럽, 아프리카, 터키, 서유럽, 이집트 등 저자의 여행 이야기가 우리의 아쉬움을 해소해 준다. 지구본 위에 칠판을 걸다를 통해 여행지의 정취를 느낄 뿐만 아니라 더 알차고 새롭게 여행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최혜경
전북 부안 출생
상명여자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졸업
전북대 교육대학원에서 전문상담교사 자격 취득
한국언론재단이사장상 수상 (2008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상 (2020년)
교육 경력 35년. 현재 전주효문여중에 재직

 

목 차

PROLOGUE

 Chapter1 인도
 달력 속 세상에 발을 디디다.
1. 세계에서 가장 큰 해시계를 가진 델리. 암베르 성이 있는 자이푸르
2. 샤 자한과 뭄타즈의 상징 타지마할과 아그라 성의 도시 아그라
3. 아그라에서 잔시를 거쳐 카주라호에 도착하는 기차 여행 등등

chapter2 동유럽. 발칸
 책과 함께 떠나는 유럽 여행
1. 베를린의 상징 브란덴부르크 문과 베를린 장벽 - 독일
2. 유대인들의 아픔이 있는 아우슈비츠 수용소 - 폴란드
3. 다뉴브강의 야경 - 헝가리. 때깔이 다른 - 오스트리아 등등

chapter3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눈부신 태양의 나라. 이베리아반도
 가슴 뛰는 아프리카 입성. 모로코
1. 스페인의 보물 프라도 미술관이 있는 마드리드. 천년고도의 성곽 톨레도
2. 유서 깊고 예술적인 살라망카. 성모 발현지 파티마
3. 땅끝 마을 카보다로카.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 등등

chapter4 터키
 동서양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 신화와 성경과 이슬람의 나라.
1.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이스탄불! 불쌍한 프리아모스의 도시 트로이
2. 그리스인들의 마을 쉬린제. 파묵칼레로 유명한 히에라폴리스
3. 그리스 신화가 꿈틀거리고 크리스트교가 숨 쉬는 거대도시 에페소 등등

chapter5 서유럽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포로 로마노에서 시작된 토론 문화로
1. 런던의 상징 웨스트민스터와 세계 역사의 보고 대영 박물관 - 영국
2. 풍차의 마을 잔세스칸스와 운하의 도시 암스테르담 - 네덜란드
3. 오줌싸개 동상의 브뤼셀 - 벨기에. 성채도시 룩셈부르크 등등

chapter6 두바이. 이집트
 두바이에서 베두인과 행복한 식사를 하다.
고대 대제국 이집트에서 람세스 2세와 조우하다.
1. 인간의 한계를 극복한 두바이
2. 이집트 5,000년의 역사를 집대성한 고고학 박물관
3. 나일강의 홍수를 통제하는 아스완 하이 댐. 미완성 오벨리스크. 이시스를 모시는 필레 신전 등등 

 

역자 소개

상품요약정보 : 의류
상품정보고시
거래조건에 관한 정보
거래조건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