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경제 지식 -미국 고등학생이 보는 경제교과서- (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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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오가와 마사토
출판사항이레미디어, 발행일:2021/04/01
형태사항p.271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32808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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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미국 경제교육협회(CEE) 구축, 인디애나대학교 경제교육센터 부소장
2009 · 2011 인디애나대학교 트러스티즈 티칭 어워드 수상


주식투자 하려면 먼저 경제 지식에 투자하라!


주식시장에서 누가 이기고 누가 지는지, 이미 답은 정해져 있다. ‘경제 지식’을 아는 사람의 투자와 모르는 사람의 투자는 투자 성과의 분명한 결괏값을 낸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주식을 매수한 ‘주린이’가 치열한 ‘돈의 세계’에서 끝까지 생존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손 놓고 있자니 불안해져서 주식시장에 발은 들였지만, 뭐부터 공부하면 좋을지 몰라 막막하기만 한 주린이를 위해 이레미디어에서 《주린이 경제 지식》(원제: 미국 고등학생이 읽는 경제 교과서)을 선보인다. 미국 경제교육협회(CEE)가 제시한 고등학교 수준의 ‘경제 지식’을 일상에서 경험하는 예시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었고, ‘가계’, ‘기업’, ‘금융’, ‘정부’, ‘무역’이라는 단 5가지 주제 안에서 경제의 흐름을 잡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경제 지식은 없지만 주식투자는 하고 있는 주린이, ‘금융문맹’을 탈출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한 번 배워두면 여기저기 써먹을 수 있도록 반드시 필요한 개념만 담았다.


미국 고등학생이 보는 경제교과서로 경제 지식을 마스터한다!
미국 경제교육협회(CEE) 구축, 인디애나대학교 경제교육센터 부소장
2009 · 2011 인디애나대학교 트러스티즈 티칭 어워드 수상


‘금융문맹’을 탈출하기 위한 최적의 도서, 《주린이 경제 지식》은 《미국 고등학생이 읽는 경제교과서》를 번역한 책으로 미국 경제교육협회(CEE) 표준안을 토대로 작성된 경제교육 교재이다. 미국 경제교육협회(CEE)는 학교 경제교육의 질적 향상을 꾀하며 ‘경제교육 표준안(Voluntary National Content Standards in Economics)‘을 제시하고 각 주의 대학을 근거로 하여 경제교육센터를 설립했다.
2005년부터 2013년까지 8년간 인디애나대학교 코코모캠퍼스에서 전문 사회과교육과 경제교육을 담당했고, 대학 경제교육센터의 부소장으로서 중고등학생에게 경제과목을 가르쳤던 저자는 인디애나대학교에서 지난해 동안 학생의 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스승의 뛰어난 가르침을 기리고자 수여하는 ‘트러스티즈 티칭 어워드’에서 2009년과 2011년에 각각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CEE가 제시한 교재를 사용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기획·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경제교육의 효과를 깨달았다. 이에 힘입어 CEE 학습지도 요령에 따라 ‘6가지 핵심 경제원칙’과 ‘5 섹터 모델’을 통해 가장 쉽고, 실생활에 써먹을 수 있는 경제 지식, 《주린이 경제 지식》을 꾸렸다.
지금 막 주식시장에 첫 발을 뗀 ‘주린이’, ‘금융문맹’에서 탈출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미국 경제교육협회(CEE)가 제시한 고등학교 수준의 ‘경제 지식’을 일상에서 경험하는 예시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었다. ‘가계’, ‘기업’, ‘금융’, ‘정부’, ‘무역’ 5가지로 나눠진 주제를 흐름을 따라 찬찬히 읽어나가면 어느새 머릿속에 경제에 대한 흐름이 차곡차곡 쌓여있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적인 경제 지식을 《주린이 경제 지식》에 담았다. 시장에서 생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다.


‘금융문맹’ 탈출
기초부터 탄탄하게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경제 지식


주식시장에서 생존과 낙오는 경제 지식에서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제부터 배워야 살아남을 수 있다. 미국에 자수성가한 부자가 많은 이유, 미국 시장에 따라 전 세계가 많은 영향을 받는 이유도 모두 경제교육과 관련되어 있다. 미국에서는 자국민의 똑바른 경제 기초 개념 확립을 위해 저학년에서 고학년까지 단계별로 적합한 내용을 도입하여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린이 경제 지식》은 ‘경제 기초’의 개념부터 차근차근 밟아나가는 미국식 경제교육을 따랐다.
《주린이 경제 지식》은 미국 고등학생들이 보는 경제교과서 그대로 경제 지식을 안내한다. ‘가계’, ‘기업’, ‘금융’, ‘정부’, ‘무역’ 단 5장으로 구성된 주제 안에서 중요 ‘키워드’를 통해 경제 상황을 제시한다. 우리가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는 것’과 ‘저축’ 사이에서 고민할 때 경제의 가장 기초 개념인 ‘선택의 문제’를 생각해볼 수 있다. ‘컵라면 제조, 스포츠화 판매, 기관차 제조 중 어떤 사업을 택하는 것이 나에게 이득일까’를 고려하며 기업의 역할을 돌아볼 수도 있다. ‘내가 거주하는 시의회의 예산을 가지고 경찰차를 새로 구매할지, 요양시설에 지원할지’를 정하여 정부의 비용편익분석에 대해 익힌다. 내 생활 가까이에서 시작된 이해는 정부의 정책을 알아보고, 나아가 경제현상까지 인식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이끌어준다. 본문 중간에 적절하게 그림을 배치하여 낯선 개념과 빨리 친해질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이해하기 조금 어려운 지식은 따로 설명을 덧붙여 내용을 보충하였다.
투자에 처음인 주린이, ‘금융문맹’을 탈출하고자 하는 일반인, 경제만 생각하면 막막한 사람에게 《주린이 경제 지식》이 쉽고 재미있는 진짜 경제의 세계를 보여줄 것이다.


혼자 알기 아까운 《주린이 경제 지식》만의 특별함!
주린이라면 꼭 알아야하는 경제 기초 지식


이 책은 경제에 관하여 아는 것이 없는 주린이나 금융문맹에서 탈출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줄 것이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 지식만 키워드로 콕 집어내어 친근하게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해서 세계까지 한눈에 경제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서 미시적 거시적 경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투자할 때 체크해야 하는 이자와 금리에 대한 개념도 확실하게 할 수 있다. 평소에 자주 쓰지 않는 단어를 매번 찾아보느라 시간이 부족했던 경험 또한 해결해줄 것이다. 경제의 기본 8가지 개념, 더 이상 헷갈리지 말고 《주린이 경제 지식》으로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한 경제 기초 체력부터 쌓자!


- 모든 경제 문제의 기본, ‘희소성’: 인생의 모든 순간은 선택의 연속,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 실생활 밀착 정보, ‘72 법칙’: 내 예금이 두 배가 되기까지 필요한 시간을 알 수 있다
- 이자가 낳은 이자, ‘금리’: 복리의 힘, 돈을 맡긴다면 반드시 복리로 한다
- 생판 남에게 빌린 돈, ‘주식’: 경영권을 조금씩 팔아서 자금을 조달한다
- 평소와 다른 방식의 그래프, ‘수요와 공급’: 가격과 양은 구매자와 판매자의 마음에 따라 변한다
- 소비와 저축의 줄다리기,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돈의 가치와 상품의 가치는 경기와 연결된다
- 가계의 행복 최대화, 기업의 이익 최대화, ‘GDP’: 나라의 경제 성장을 측정한다
- 수출입의 액셀과 브레이크, ‘환율’: 국가 경제는 환율로 결정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오가와 마사토
환태평양대학 차세대교육학부 국제교육학과 교수, 1963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가쿠슈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7년간 일반 기업에서 근무하다 1995년 미국으로 가 조지아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오리건주 온타리오공립고등학교에서 4년간 사회과목과 일본어를 담당했다.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인디애나대학교 코코모캠퍼스에서 조교수 및 준교수로 사회과교육법 등의 수업을 담당했다. 동대학 경제교육센터 부소장을 겸임하며 그 지역의 교육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 워크숍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2004년 National Teaching 9-11 Best Practices Award 수상, 2009년과 2011년에는 인디애나대학교의 Trustees Teaching Award를 수상했다.

 

옮긴이 : 오시연
동국 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료했다.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한 도서로 『천 개의 죽음이 내게 말해준 것들』 『무엇을 아끼고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생각만 하는 사람 생각을 실현하는 사람』 『짐 로저스의 일본에 보내는 경고』 등이 있다.


감수 : 이헤경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산업팀 기자, 한경닷컴 증권팀 기자, 조선일보 이코노미플러스 금융팀 기자,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투자뉴스팀장, 아이뉴스24 경제금융팀장으로 17년간 경제·금융·증권 전문기자로 일했다. 기자 생활을 주로 돈이 흘러 다니는 길목에서 보냈다. 지금은 돈 문제를 두루 다루는 작가 겸 번역가로 인생 후반전을 열고 있다. 역서에 《현금의 재발견》 《패자의 게임에서 승자가 되는 법》이 있다.

 

목 차

감수자 글
 서문 왜 미국의 경제교과서는 쉽고 재밌을까?

주린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경제 기초 지식
 세상은 ‘선택’으로 이루어진다 -희소성과 트레이드오프-
‘희소성’은 경제의 기본이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
 모두가 최대한 이점을 얻으려면 -생산성과 가격-
어떻게 하면 생산성을 키울 수 있을까
 국제적 분업과 글로벌리제이션
 가격을 결정하는 방법
‘돈은 돌고 돈다’라는 말은 진리 -경제 순환-
기업과 가계의 관계

제1장 부자를 만드는 복리의 힘 -가계 경제 지식-
내 예금이 두 배가 되기까지 필요한 시간 -72 법칙-
72 법칙만 알면? 계산 끝
 단리와 복리 중 어느 쪽이 득일까 -금리-첫 번째 이야기-
돈을 맡긴다면 반드시 복리로
 연이율과 월 이율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마라 -금리-두 번째 이야기-
금리의 함정, ‘월 이율’에 주의하라
 단기금리와 장기금리 -금리-세 번째 이야기-
금융의 윤활유, 이자
 기본적인 금융 비즈니스 모델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금리-네 번째 이야기-
금리, 돈을 빌릴 때와 돈을 맡길 때 다르다
 이것만 주의하면 된다, 가처분소득 감소 -급여-
가계의 목적, ‘행복을 최대화’하는 것
 노동시장이 임금을 결정한다 -노동-
노동도 상품의 일종이다
 노동력의 수요와 공급으로 결정하는 임금
 인적자본을 키우는 데 답이 있다

제2장 기업은 소비자의 만족을 먹고 자란다 -기업 경제 지식-
최종 목표는 이익의 극대화 -기업-
기업이란 무엇인가
 경제를 활성화하는 필수 존재 -기업가-
기업가란 무엇인가
 기업가의 인센티브
 기업가 수업
 기업은 항상 돈이 필요하다 -융자와 투자-
융자와 투자의 차이
 경영권을 조금씩 팔아서 자금을 조달한다 -주식-
공개회사와 비공개회사
 출자자에게 반드시 돌려줘야 하는 자금 조달 방법 -채권-
정기적으로 이자를 받는 또 하나의 방법
 회사 실적은 ‘알림장’에 전부 다 있다 -재무제표-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어떻게 하면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 -이익-
수익과 이익의 차이
 어떻게 매출을 증대할 것인가 -수익-
이익과 수익 · 비용의 관계
 어떤 분야에서 싸울 것인가 -비즈니스를 시작하다-
비즈니스에서 놓치면 안 될 중요한 2가지
 어떻게 이길 것인가
 상품 가격을 결정하는 방법 -가격-
상품은 시장에서 분배된다
 가격이라는 인센티브
 가격과 양은 구매자와 판매자의 마음에 따라 변한다 -수요와 공급-
구매자의 결정은 가격을 따라간다
 판매자의 마음도 가격을 좌우한다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을 읽는 법

제3장 이자와 신용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금융 경제 지식-
이자가 중개하는 경제활동 -금융-
예금은 은행의 빚이다
 시간과 이자는 트레이드오프 관계다
 가계와 기업과 은행의 관계
 당신의 신용이 대출금액을 정한다 -신용-
대출은 신중하게
 돈을 빌려주는 기준 ‘3C’
리스크와 이자
 신용도가 높을수록 금리는 낮아진다
 돈의 가치와 상품의 가치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률은 1~2퍼센트가 적당하다
 물가가 하락하면 경기도 가라앉는다 -디플레이션-
디플레이션이 불러온 디플레이션
 적절한 인플레이션은 경제를 활성화한다
 소비와 저축은 물가하기 나름 -금리와 인플레이션율-
인플레이션은 금리를 올린다
 금리가 오르면 주가는 내려간다
 명목금리와 실질금리
 중앙은행의 목적은 물가 안정과 금융시스템 안정이다 -중앙은행-
경기의 액셀과 브레이크, 금리의 두 얼굴
 중앙은행의 금융정책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조절한다 -공개시장운영-
중앙은행과 시중은행의 국채매매

제4장 정부의 정책에 따라 국민의 생활 수준이 달라진다?! -정부 경제 지식-
나라의 경제 규모를 나타낸다 -국내총생산-
정부의 목적은 경제성장 극대화
 국내총생산 GDP이란
GDP, 삼면등가 법칙
 명목 GDP와 실질 GDP
국가 경제활동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조정한다 -재정정책-
재정정책이 하는 역할 3가지
 실업자를 고용하는 것은 정부와 기업 중 어느 쪽
 정부는 어디까지 국민을 돌봐야 할까 -큰 정부와 작은 정부-
정부와 민간의 적정거리
 감세, 아니면 증세
 정부는 국민의 경제활동을 보장한다 -자원배분-
시장의 자동조절 작용
 국민의 재산권 지킴이
 정보 비대칭성과 외부성 -기울어진 운동장-
충분한 정보와 적절한 경쟁이 중요하다
 제삼자에게 예기치 못한 영향을 끼치는 외부경제
 모든 국민이 사용할 수 있는 사회 인프라와 공공 서비스 -공공재-
돈을 내도, 돈을 내지 않아도 혜택은 똑같다
 공공사업으로 GDP를 증대하는 방법
 트레이드오프는 정부도 예외 없다
 정부도 완전한 존재가 아니다 -정부의 실패-
경제적으로 정당화할 수 없는 정책
 무역장벽이 존재하는 이유
 정부는 증세보다 빚을 선호한다
 정부의 활동자금을 세금 이외에서 조달하는 방법 -국채-
정부도 빚을 진다
 국채 이율(장기금리)을 보면 경기가 보인다
 단기금리와 국채의 상관관계

제5장 국제적 분업으로 세계가 풍요로워진다 -무역과 환율 경제 지식-
국민 경제 이익을 최대화한다 -무역-
다섯 번째 경제주체, ‘외국’
환율도 수요와 공급으로 정한다 -변동환율제도-
외환시장은 세계 각지에 있다
 시장의 행방을 정부가 통제한다 -정부의 시장 개입-
정부가 통화가치를 유도하는 이유
 공개시장운영이란
 아베노믹스로 왜 엔화 가치가 하락하고 주가가 올랐을까
 국가 경제, 환율로 결정된다 -환율의 영향-
환율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
 환율이 가계에 미치는 영향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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