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일어나고 할 일을 주도적으로 계획하며
사교육 없이 혼자 공부하는 자기주도적인 아이의 비결!
취침 습관이 평생 성공 습관을 만든다
미래학자들은 현재 초등학생의 65퍼센트가 아직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갖게 될 것이며 앞으로 이들은 평균 7회 이상 직업을 바꾸며 살아갈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제 '많이 아는 교육'에서 급변하는 세상에 빠르게 적응하고 끊임없이 개발되는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배움을 즐기는 행복 교육'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때 반드시 갖추어야 할 미래 인재 역량 중 하나가 스스로 좋아하는 것을 찾고 실행해 나가는 자기 주도 학습력이다. 자기주도력은 어느 날 갑자기 마음 먹는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며 평상시 자기주도적인 생활 습관과 깊은 연관이 있다.
부모는 자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 줄 수는 없지만 성공적인 삶의 토대를 형성하는 좋은 생활 습관은 물려줄 수 있다. 습관은 처음 들이기가 어렵지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물리적 환경과 부모의 일관성 있는 교육이 뒷받침된다면 일상에 깊게 뿌리내려 아이의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그 대표적인 예가 취침 습관이다. <미라클 베드타임>은 취침 습관을 통해 아이에게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자기주도적인 학습 태도를 길러주는 육아 및 교육법이다. <미라클 베드타임>이라는 육아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많은 가정의 멘토로 활동중인 저자가 자신의 세 아이를 기르면서 가장 중요시 여긴 것도 취침 습관이었다. 저자는 보통의 사람들이 기상 알람을 설정하고 그것을 지키는 것과는 달리 취침 시간을 정하고 그것을 지키는 것을 육아의 수칙으로 삼았다. 취침 시간이야말로 다음 날 아이의 컨디션을 좌우하는 기준이자 일찍 충분히 수면을 취한 아이는 기상 알람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정해진 취침 시간을 기준으로 저녁 식사 시간을 정하고 잠들기까지의 일정한 시간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을 스스로 찾고 실천해보는 루틴을 만들어 꾸준히 실천했다. 즉 하루 중 변수가 가장 많은 저녁 시간대에 규칙과 루틴을 만들어 그 시간을 아이의 자기주도력을 높이는 시간으로 활용했다.
저자가 10년 동안 어린 세 자녀를 '취침 시간 지키기'라는 한결 같은 육아 수칙 아래 키운 결과는 <미라클 베드타임>이라는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기적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강력하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 아이들은 아침에 여유롭게 책을 읽고, 충분한 수면 덕분에 낮 동안 집중력을 높여 생활했으며, 취침 시간이라는 하루의 마감 시간이 정해진 상황에서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 시간을 안배하고 끝낼 줄 아는 시간 관리 능력까지 갖췄다. 취침 습관이 만든 기적은 세 아이가 학령기에 접어 들면서 더욱 빛을 발했는데 특별한 사교육의 도움없이 각종 경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등 학교 공부와 자기 주도 학습만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취침 시간은 거대한 변화를 위해 세우는 기준일 뿐이다. 규칙과 질서가 있는 안정된 생활 속에서 아이의 자기주도력이 꽃피우길 기대한다면 미라클 베드타임은 '스스로 하는 아이 행복한 엄마'라는 엄마들의 로망을 실현시키는 이상적인 육아법이자, 잠 자는 시간만 잘 지키면 되는 가장 쉬운 육아법이다.
책에는 아이의 취침 습관을 바로잡는 데 유용한 구체적인 수면 루틴과 더불어, 작가의 자녀교육 노하우, 그동안 육아 멘토로 활동하며 만난 다양한 가정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스스로 하는 아이 행복한 엄마
없던 시간도 생기는 기적,
저녁 시간 활용법에 답이 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다르다. 시간과 루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기계발서는 많아도 어디까지나 본인에게 적용할 때 이야기이다.
새로운 규칙을 만들고 실천하는 문제는 본인의 마음먹기와 행동에 달려있지만 그것을 타인, 그것도 아이에게 적용해야 할 때는 아이가 실천의 주인공이 되어야 하기에 어려울 수밖에 없다.
자칫 강요와 지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규칙을 만들었다면 그것을 잘 지켜 나갈 수 있는 환경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즉 규칙을 지키는 데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제거해 변수를 줄이고, 일정한 루틴을 만들어 습관이 일상에 뿌리내리게 하려는 부모의 일관된 노력과 태도가 중요하다.
작가는 <미라클 베드타임>이라는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엄마들의 육아 멘토로 활동하고 있지만 그보다 훨씬 전 2-3살 터울의 어린 세 자녀를 키우는 평범한 워킹맘이었다. 아이 셋을 어딘가에 맡기고 출근하는 워킹맘의 아침 풍경은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혼란스럽고 정신 없는 일상의 반복이었다. 그러나 그런 시절은 단지 한 때에 지나지 않을 거라며 '이 또한 지나가리니~'라는 버티기 전략으로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가족의 습관 설계자가 되길 선택했다.
아침 시간을 확보하는 문제가 무엇보다 절실했기에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가족 모두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으로 삶의 패턴을 바꾸는 것이었다. 생활의 기준점을 9시 취침 시간으로 설정하고 저녁 식사시간부터 아이들이 노는 시간까지 저녁의 모든 일정을 취침 시간을 기준으로 설계했다. 그리고 이를 육아 수칙으로 삼고 아이의 취침 습관을 바로 잡는 데만 에너지를 집중시켜 아이들의 인생 첫 10년을 그렇게 보냈다.
자녀를 평생 학습자로 키우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년이라고 한다. 즉 10세를 전후로, 부모는 건강한 환경과 자극만 주면 그 이후는 아이 스스로 나아갈 방향을 보여 준다는 것이다. 아이가 학령기에 접어들 때까지 취침 습관만 제대로 잡아줘도 성장을 위한 단단한 뼈대와 그릇이 마련되는 셈이다. 그 다음은 아이 스스로 뼈대에 살을 붙이고 그릇을 채워나갈 때까지 부모는 곁에서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기만 하면 된다. 시간을 소중히 여길 줄 알고 그 시간을 자신의 속도에 맡게 쓸 줄 아는 자기주도적인 아이라면 어떤 환경에서도 꿋꿋이 자라나는 미나리처럼 아이는 자신만의 향기를 품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
하지만 제목 그대로 취침 습관이 일으킨 기적은 여기서 다가 아니다. 아이를 일찍 재운 후에는 엄마가 성장하는 시간이다. 결혼과 육아를 겪으면서 대부분의 엄마가 삶의 주인공 자리를 내놓게 된다. 이것이 오로지 자신이 처한 현실 때문이라면 현실의 미세한 부분이라도 바꿔 보려는 노력을 하면 어떨까? 방법은 의외로 아주 간단하다. 하루의 마감 시간을 정하듯 취침 시간을 정하고 거기에 맞춰 생활하면 된다. 시간은 늘 있지만 내 것은 없던 현실에서 적어도 저녁 한 시간 새벽 한 시간은 내 시간이 된다. 저녁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분명 존재하지 않던 내 시간이 생기며 진짜 기적은 그 시간이 쌓여가면서 일어난다.
미라클 베드타임을 실천하는 엄마들은 한결같이 자신이 먼저 변했다고 말한다. 아이가 일찍 잠드니 시간이 생겨서 좋고 그 시간에 평소 관심있는 분야를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니 마음의 공허함이 하나씩 채워지며 남편과 아이를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다고 한다. 아이의 취침 습관을 바로 잡기 위해 시작했던 일상의 작은 변화가 가족의 삶이 윤택해지는 창대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생산적이고 가성비 좋은 인생 설계안이 또 어디 있을까? 변화는 작은 움직임으로부터 시작된다.
작가 소개
자녀 교육의 수많은 고민을 '취침 습관'이라는 단 하나의 키워드로 접근해 자녀의 생활 습관 및 학습 태도, 가족의 근본적인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프로그램 <미라클 베드타임> 운영자이자 엄마들의 든든한 육아 멘토.
아이를 기르는 방식은 집집마다 달라도 충분한 수면만큼은 모든 아이에게 필요하다는 믿음으로, 아이에게 일찍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만들어 주고 엄마는 잠깐이라도 휴식과 성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지는 선순환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호주 시드니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피아노 연주를 전공했고 결혼 후 한국에 정착하면서 이화여자 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음악교육을 전공했다. 동서울대학교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로 제자를 가르치고 진로지도를 했던 경험을 발판 삼아 지금은 2040 엄마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대한민국 인증코치이며 <미라클 베드타임>은 2020년 제17회 대한민국코칭컨페스티벌 공모전에 선발되기도 했다. 자신에게 맞는 루틴을 찾아 육아에서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을 조절하고 매일 자기답게 성장하는 삶을 추구하는 엄마들의 연대 <미라클 미타임>을 함께 운영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독자와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저서로 『9시 취침의 기적』, 『악기보다 음악』이 있다.
목 차
<1부> 취침 시간이 왜 중요한가
1장 육아의 기준과 목표 세우기 : 규칙과 시스템을 만들면 육아가 편해진다
-육아가 제일 힘들다고 말하는 엄마들
-시간 컨트롤과 감정 컨트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은 양보다 밀도
2장 취침 시간 정하기 : 모든 습관은 취침 시간이 결정한다 -
-취침 시간이 육아의 기준이 되는 이유
-어제의 습관에서 결정되는 오늘의 성공
-부모의 실천이 우선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중요한 취침 습관
<2부> 취침 습관을 어떻게 만드는가
3장 취침 루틴 만들기 : 잠들기 1시간 전 루틴이 미라클 베드타임의 시작이다
-아이의 정서가 자라는 골든 타임
-꿀잠을 부르는 SMART 수면 루틴
-수면 루틴 체크 리스트를 통한 습관 강화
-보상 차트로 유도하는 아이의 습관
4장 양육 환경 개선하기 : 현명한 부모는 지시하지 않고 환경을 만든다
-훈육이 통하지 않는 이유
-공평한 부모되기
-중심추가 되는 부모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들기
-긍정적으로 변할 가족의 모습 상상하기
<3부> 취침 습관은 아이의 학습 태도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5장 근성과 태도 만들기: 시간 개념이 있는 아이는 자기 주도 학습력이 강하다
-교육의 가치관이 흔들리지 않도록 기준 만들기
-메타 인지력을 높이는 한결같은 수면 시간
-사교육이 필요 없는 자기 주도 학습력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반복 학습 시간
<4부> 취침 습관은 가족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6장 엄마의 시간 갖기 : 아이가 잠들면 엄마의 독서 등이 켜진다
-변화의 기회를 만드는 <생각할 시간>
-마음 그릇 준비하기
-마음이 달라지면 달라지는 말
-엄마만의 시간에 행하는 감사의 루틴 훈련
-부부 관계의 재발견
7장 우리 집 루틴 만들기 : 루틴은 시간과 감정 낭비를 줄이고 습관을 강화한다
-본질에 가까운 삶
-루틴이 필요한 이유
-수많은 실패를 경험하게 하는 아침 루틴
-공부 정서를 높이는 저녁 루틴
-우리 집 루틴 만들기
-루틴을 만들기 좋은 공간, 거실 생활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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