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사람들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다양하다. 필자는 자기만족이나 위안을 얻기 위해 글을 쓴다. 물론 쓰고 싶은 글을 쓸 때이다. 때로는 의무적으로 써야 할 때도 있다. 원고 청탁을 받거나 고정 필진으로 참여할 떄이다. 의무감으로 쓰는 경우는 자신의 만족보다는 독자 만족을 염두에 둬야 한다. 그래서 글 쓰는 자체가 노동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필자는 글로서 세상의 고뇌를 극복하고자 한다. 글을 자기와의 소통이다. 또한, 글을 쓸 때만은 무아지경이 된다. 희로애락이 글로서 녹아들기 때문이다...
긴 세월을 칼럼 속에 담았다. 그때 그 시절에 필자가 본 세상이다. 그래서 더욱 역사적 가치에 의미를 두고자 한다. 공감하지 못하는 내용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의 가치관으로 표현한 사회 현상임을 밝히면서 독자의 이해를 구하고자 한다. 이 칼럼이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는데 일익이 되기를 희망한다. 아울러 칼럼을 써보고자 하는 후진들에게 참고가 되길 기대해 본다. 특히 세상은 변하고 있는데 정치만 후진하고 있다는 두려움에 이 책이 변화의 불쏘시개가 되길 희망한다.
- 프롤로그에서 -
작가 소개
전병열
그는 경남 함안 출신으로 동아대학교에서 언론학을 전공했다.
언론계에 입문한 그는 판매 광고 취재 편집 경영에 이르기까지 언론 산업의 진수를 체험하면서 현업의 한계를 절감하고 학문을 통해 그 해답을 찾으려 했다. 그동안 많은 고민을 안고 진리를 찾고자 부심한 그는 평생학습을 추구하고, 한국언론학회와 매거진미디어융합학회에서 학문의 길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그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다.
그는 (주)경향뉴스원 대표이사로 <월간 문화관광저널>과 인터넷신문 <뉴스원> <문화관광뉴스>를 발행하고 있으며, 도서출판 '경향뉴스원' 대표를 맡고 있다. 칼럼니스트로서 현업 당시 광역시 도지사 및 기초단체장, CEO 등 150여 명을 단독 인터뷰해 보도한 기록도 갖고 있다.
<대표 저서>
<칼럼을 써보라 세상이 바로 보일 것이다>
<하늘을 나는 자전거>
<무지렝이로 사는 게 행복이야>
<소셜미디어와 명예훼손>
<텔레마케팅의 비결>
<로타리안의 길>
<로타리안의 행복>
<로타리 내 삶의 보람>
<정치만 왜 이래>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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