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터져 나오는 웃음 사이에 숨어 있는 과학 지식!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나비의 장거리 이동 프로젝트!
《포기가 너무 빠른 나비》는 참을성 없는 애벌레가 나비가 되어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면서 한뼘 더 성장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책입니다. 이 익살맞은 나비는 나비 이동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열심히 도전하는 모든 아이들의 고군분투에 다정한 응원을 보냅니다. 기억하세요! 처음에 성공하지 못했다면, 다시 날면 된답니다!
과학책을 읽는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본격 에듀테인먼트 그림책!
동물의 생애 주기는 유치원 누리과정의 자연탐구 영역부터 초등학교 3학년 과학 교과까지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입니다. 특히 나비의 한살이는 대표적인 관찰 대상이지요. 성격 급한 애벌레가 나비로 탈바꿈(변태)하는 과정을 다룬 《참을성 없는 애벌레》에 이은 《포기가 너무 빠른 나비》는 꽃(과 친구들)을 찾아 먼 거리를 이동하는 나비의 이동을 흥미롭게 다룬 그림책입니다. 등장인물들이 퐁당퐁당 대사를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이끌어 가기 때문에 호흡이 빠르고 경쾌하여 어린 독자들이 푹 빠져듭니다. 역할을 나누고 소리 내어 읽기에도 안성맞춤인 그림책입니다. 나비의 이동과 천적 등을 다루고 있지만, 과학책을 읽는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교육과 오락 요소를 기막히게 결합한 신개념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도서를 즐겨 보세요!
참을성 없는 애벌레가 나비가 되어 돌아왔다!
이제 포기를 위해서라면 수십 가지의 변명거리도 만들 수 있어!
성격이 급해도 너~무 급하고 참을성 없던 애벌레는 드디어 탈바꿈에 성공해 멋진 무늬의 나비가 됩니다. 하지만 이 나비에게는 멀리 펼쳐진 바다를 가로질러 이동해야 한다는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지요. 그 산만하고 수다쟁이였던 애벌레가 나비가 된다고 성격이 바뀔까요? 애벌레였을 때의 기억을 되살려 두려운 도전 앞에 바로 무릎 꿇고 쉽고 편한 길로 돌아갈 방법을 궁리해 봅니다. “320km? 어떻게 그렇게 멀리까지 갈 수 있지? 비행기를 타고 갈까? 아니면 열기구?” 지나가는 고래는 단순하고 명쾌한 방법을 제시하지요. “아니, 날아가면 되지!” 고래의 충고 따위 들리지 않는 나비는 번데기보다 훨씬 크고 넓은 고래 배 속에 얹혀서 지내려 하지만, 고래는 쉽게 포기하려는 이 나비를 계속 응원해 줍니다. 고래는 자신도 훨씬 큰 바다에서는 가끔 무섭고 두렵다고 고백하며 나비에게 ‘포기하지 말고 계속 날으라’고 격려하지요. 과연, 고래의 계속되는 응원이 나비에게 통할까요? 나비는 친구들이 있는 꽃밭까지 무사히 날아갈 수 있을까요?
미국 뉴욕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작가 로스 뷰랙은 《참을성 없는 애벌레》에 이어 《포기가 너무 빠른 나비》를 통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하고 발랄한 캐릭터를 만들어 냈습니다. 굵고 분명한 선, 밝고 화사한 색상이 어우러진 그림은 나비의 익살스러운 성격을 잘 보여 줍니다.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도전은 두려운 일이지만 처음에 성공하지 못한다 해도, 다시 날면 된다는 것을 이 나비를 통해 알려 주고자 합니다.
“못 하겠어!”라며 뭐든지 쉽게 포기해 버리는 어린이를
따뜻하게 응원하는 그림책!
여기 도전해야 할 과제 앞에서 제대로 시도하지도 않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바로 포기해 버리는 나비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쉽게 포기해 버리는 게 이 수다쟁이 나비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조금만 어려워 보여도 자신이 할 일을 부모에게 미루거나 못 하겠다며 이 나비처럼 쉽게 포기하는 아이들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이 습관적으로 포기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자기 효능감’을 키워 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기 효능감’이란 자신이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고 믿는 신념이지요. 이 책은 자기 효능감을 기르는 데 아주 좋은 그림책입니다.
바다에서 만난 고래는 나비에게 도전과 포기를 반복해도 괜찮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그러면서 처음에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하면 된다는 간단한 사실 또한 깨우쳐 줍니다. 이 친절한 고래는 도전 앞에서 쉽게 포기했던 나비를 따뜻하게 격려하고 응원해 줍니다. 울기 대장, 포기 대장인 이 수다쟁이 나비는 길을 잃거나 폭풍우를 만나거나 뱀에게 잡아먹히는 등 온갖 종류의 장애물에 대해 걱정을 늘어놓으며 포기하려 하지만 고래의 격려로 다시 한번 시도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아이들에게 도전과 실패와 포기는 늘 반복되는 과제일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포기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다시 시도할 수 있는 마음이 중요하지요. 어린이들은 다시 시도하는 나비를 통해, 쉽게 포기하던 나비가 물병을 움켜쥐고 마라톤 선수처럼 머리띠를 두르고 도전의 즐거움에 대해 ‘감 잡았어!’라고 외칠 때의 성취감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로스 뷰랙
매사추세츠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캐릭터와 배경을 디자인하는 일을 했습니다. 지금은 뉴욕에서 살고 있으며, 그림 그리기, 농담하기, 애니메이션 만들기, 그리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첫 책 《There’s a Giraffe in My Soup》을 비롯해서 여러 권의 그림책을 냈습니다. rossburach.com에서 로스 뷰랙을 만나 보세요.
옮긴이 : 김세실
성균관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아동임상을 전공하고 아동심리치료사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그림책 작가이자 그림책 테라피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실수》, 《내 마음은》, 《모두 다 싫어》, 《여우가 내 인형을 훔쳤어》, 《참을성 없는 애벌레》를 비롯해서 여러 권의 그림책을 번역했습니다.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