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햇살 같은 경찰의 꿈, 사람의 향기, 동행 동인지 등 내보며 문인협회에 등단한 지 10여 년 책을 펴내 본 지 여러 해가 흘렀다.
휴지통 파일에 뒹굴던 시어들이 아까워 책처럼 엮었다.
너무 부끄럽고 창피하기도 하지만 용기를 내 보았다.
사람은 시심이 있어 누구든지 시인이라 한다 하여 대담해졌다.
사람의 가슴속에는 누구나 시가 들어 있다. 그래서 언제나 가슴속에 빛나는 꽃 피울 수 있다.
시는 ‘이 땅의 가장 완벽한 알파벳’ 아름다운 모국어인 한글로 표현하는 문학 중의 으뜸이라고 생각한다.
시는 멀리 있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삶의 현장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누구나 착한 본성이 있어 누구든지 따뜻한 시인이다.
나쁜 생각도 시를 읽으면 버릴 수 있다.
경찰서, 유치장과 강력계, 파출소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착한 시를 들려주고 싶다.
항시 범죄와 사고를 상대하는 고단한 경찰관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
경찰이 섬겨야 하는 모든 시민의 고단함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주 쉬운 시이기에 쉽게 읽고 바로 느끼시면 좋겠다.
34년 전 경찰에 입문하던 초심으로 돌아가 삶의 현장에서 만난 분들의 사랑에 감사한다.
때론 경찰관으로 살피지 못한 추운 분들이 너무 많아 부끄럽다.
이제는 밝은 꿈을 꾸며 어디로 가야할지 생각하면서 가야할 길을 날마다 걷는다."
2021년 봄꽃에서
심은석
작가 소개
심은석
청곡 심은석(晴谷 沈殷錫) 시인은 공주에서 태어나
공주사대부고, 경찰대, 한남대 박사학위를 받고
FBI 아카데미, 충남대 CEO과정을 수료하였다.
초대 세종서장, 둔산, 유성, 영동서장을 마치고
공주경찰서장으로 34년째 근무 중이다.
경찰조직, 고령 운전자 실증연구 등 논문과
수사학, 햇살 같은 경찰의 꿈, 사람의 향기를 그리며 등 다수 저술했다.
문예마을, 현대시학, 국보문학에서 수상 및
공무원, 경찰 문화대전에서 금상과
재직 중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하였다.
한국문인협회 위원 및 해외문화, 백수, 문예마을 등 회원이다.
<중편소설>
『사랑』
<장편소설>
『이화』
목 차
1부 산막이 옛길
12 노인의 저문강
14 천년 나무야
15 산이 걷는다
16 나이테
17 개미처럼
18 바위를 들고서서
19 동반자
20 고향길
21 아이들아
22 화선지에 그리다
23 게이트 볼장
24 암벽등반
25 설원을 그리며
26 깨달음
27 법法
28 산막이 옛길
30 오, 내 사랑 목련화
31 단풍잎 편지
32 쌍사자 석탑
34 산에는 꽃 피네
36 술이 흐른다
37 너도나도 부처님
38 경찰의 하루
39 늙은 쟁기
40 울지마라
41 송아지 오신 날
2부 오늘 오일장
44 비 온 날
45 부여의 미소
46 거기 산이다
48 금강 하구 둑
50 길 잃은 노루
51 날마다 금강을 건넌다
52 달빛을 입으며
53 철새가 길을 잃어
54 행복이란
55 세대차
56 너도 아팠니
57 세월
58 세상의 아내
60 산 그림자
61 그리운 사람아
62 황산벌 그 자리에
63 우리의 소원
64 그리운 엄니
66 아버지의 길
67 통성기도
68 내 조국, 내 나라
70 추풍령
71 님의 길
72 영동에 살지요
74 물이 걷는다
75 감나무 그림자
76 처음처럼
3부 달빛이 세상에 오신다
78 장에 가신 엄니
79 셋방살이
80 지렁이
81 너와 나
82 산이 좋아
84 걸어온 길
85 하늘 아래
86 봄바람
87 낙화
88 천년나무
89 가을아
90 천태산 은행나무야
91 엄니가 오신다
92 겨울산은 말이 없다
94 워낭소리
95 나무도 아프다
96 달빛이 세상에 오신다
97 아내의 시
98 경찰관의 기도
100 속리산에 오르다
101 마지막 봉양
102 시장 할멈
103 새벽은 온다
104 꽃 같은 그대
105 이방인 노동자
106 베트남 새댁
107 사람 사는 세상
108 봄
110 고요한 아침의 나라
4부 바람에 누워
112 날마다 걷는다
114 맛집 기행
116 가난한 귀향
117 뚬벙
118 행복한 시인
119 대청호수
120 할미꽃
121 노란 손수건
122 자연인이다
123 바람에 누워
124 대전의 달빛
125 공원에서
126 산골 빈집
127 오월에는
128 화석의 오후
129 백합조개탕
130 그냥
131 플로피 디스크
132 물의 궁전
133 커피는 사랑이다
134 천형天刑처럼
136 해설
『날마다 걷는다』 시세계
_피기춘(시인, 한국기독낭송협회장)
148 시집을 축하하며
_나태주(한국시인협회 회장, 풀꽃문학관장)
150 에필로그
차가운 땅 어두운 시간에
아름답게 빛나는 꽃 같은 혼
_성명순(시인, 경기문학회장)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