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반려견과 함께 가기 좋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한 권에 담았다!
댕댕이를 위한 국내 유일의 트래킹 안내서 『네발로 떠난 트래킹』
많은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자연 속으로 떠나는 트래킹 여행을 꿈꾼다. 하지만 국내에서 반려견과 트래킹하기란 쉽지 않다. 유명한 국립공원과 대부분의 휴양림은 아예 반려견 출입 자체를 금지하고 있고, 이 외의 인기 있는 트레일들은 언제나 사람들로 붐벼 반려견을 동반하기 쉽지 않다. 그렇다고 사람이 많지 않은 트레일을 찾자니 코스가 너무 험하거나 길이 잘 닦여 있지 않아 반려견과 함께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반려견과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와 골든리트리버 장군이가 다년간 함께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견과 찾기 좋은 국내 트래킹 여행지 50곳을 추려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봄철과 가을철 꽃구경, 단풍 구경하기 좋은 명소, 여름철 피서지로 추천하는 계곡, 겨울철 깨끗한 눈을 만날 수 있는 곳 등 사계절 여행지를 소개한다. 이 외에도 운해 명소, 차박 명소, 섬 여행지 등 테마 여행지도 제시한다.
이 책은 여행지에서 보고 느낀 경험들을 장군이의 시점에서 서술하여, 읽는 이들로 하여금 반려견의 입장에서 여행을 바라보고 계획할 수 있게 하였다. 에세이지만 장소 정보와 코스 안내, 트래킹 팁 등을 더해 실용적인 성격을 가미했다. 반려견과 트래킹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들에 대해서도 1장 전반에 걸쳐 기술하였다. 국내 유일무이한, 반려견을 위한 트래킹 안내서라 할 수 있다.
천천히 걷기 좋은 자연 속 산책 명소부터 정상의 기쁨이 있는 본격 등산지까지!
골든리트리버 장군이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반려견 눈높이에 맞춘 트래킹 이야기
이 책은 총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1장은 반려견과 트래킹할 때 준비해야 하는 것들과 산에서 지켜야 할 펫티켓, 위급 상황 시 대처 방안 등을 전반적으로 다루었다. 이제 막 트래킹을 시작하고자 하는 초심자들을 위해 기본적인 내용부터 세세하게 설명한다. 본격적인 여행 이야기는 2장 ‘걷는 길’과 3장 ‘오르는 길’ 두 개의 장에 걸쳐 제시한다. ‘걷는 길’ 장에서는 호수나 바다 등을 감싸는 둘레길과 정상 도착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산길 들을 소개한다. ‘오르는 길’ 장에서는 정상을 찍고 내려오는, 보다 제대로 된 등산을 경험할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한다. 자신도 반려견과 트래킹 떠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책을 읽을 독자들을 위해 구성상 편의를 더한 것으로, 천천히 걷기 좋은 자연 속 산책 명소부터 정상의 기쁨이 있는 본격적인 등산지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각 꼭지 초입에는 여행지 주소와 코스 정보를 요약 제시한다. 또 난이도 표시와 트래킹을 위한 조언들까지 더하여 실제 여행을 계획하는 데서도 쓸모가 있게 했다. 각 장소에서 선택할 수 있는 트래킹 코스가 여러 개인 경우, 저자가 다녀온 코스 중에서 비교적 쉽고 편한 길을 추천하고 있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여행 경험을 장군이의 시점에서 서술했다는 것이다. 친구의 이야기를 듣듯 부담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고, 반려견 눈높이에 맞춘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더불어 이러한 방식의 서술은 자연 속에서 행복해하는 장군이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과 어우러져, 읽는 이들로 하여금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의 의미와 여행이 반려견에게 주는 행복감과 활력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사람과 동물이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2020년 1월 출간된 첫 책 『유럽, 우리 함께 오길 잘했다』에서 저자는 사랑하는 장군이와의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흘러가는 것이 안타까워 유럽 여행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군이에게 더 넓고 자유로운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용기를 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그곳에서 자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유럽은 대중교통부터 식당까지 삶의 곳곳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것을 지극히 일상적인 일로 여기고, 국립공원에 출입하는 데도 아무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여행을 마치고 국내로 돌아온 뒤 가장 아쉬웠던 것으로 일상 속 자유의 부재를 꼽았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해외여행이 모든 반려인의 꿈이라면, 매일 주어지는 일상은 그들이 처한 현실이다. 1년 365일 내내 해외여행을 할 수는 없고, 해외여행을 하더라도 여행하는 날보다는 여행할 수 없는 날이 더 많다. 그러니 어쩌면 중요한 것은, 매일 주어지는 일상을 풍성하게 채워가는 것일지 모른다. 이 책은 모든 반려가정의 일상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풍성하게 하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서울 근교와 경기도, 강원도 등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는 트레일들을 많이 수록하고 있어 주말에 잠깐 짬 내어 다녀오기에도 무리가 없다.
반려인구 1000만 명 시대라고 하지만 여전히 개들을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알러지와 두려움, 펫티켓에 대한 반려인들의 인식 부족 등이 그 원인일 것이다. 이 책이 반려견과 사람이 평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가기 위한 펫티켓을 비중 있게 다루는 이유다. 세상의 모든 반려인과 반려견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사람과 동물이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향유하게 되는 일에 일조하는 책이 되기를 소망한다.
작가 소개
이수경
1996년에 태어나 17년 동안 막내딸로 살다가 어느 날 나타난 이장군에게 막내 자리를 물려주게 된다. 팔자에도 없던 개 누나가 되었지만 이제 장군이가 없는 삶은 생각할 수도 없다. 몸을 움직이는 걸 좋아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어 한다. 산을 보면 오르고 싶고 물을 보면 뛰어들고 싶은 행동파. 기획력에 비해 준비가 엉성한 게 단점이다.
골든리트리버 장군이와 함께한 6주 간의 유럽 트래킹 여행 에세이 『유럽, 우리 함께 오길 잘했다』를 썼다.
이장군
2012년 겨울에서 봄이 되는 계절의 틈, 금빛 털을 가진 골든 리트리버로 태어났다. 두 달 후, 아빠, 엄마, 형, 누나 둘이 있는 대가족에 막내아들로 입양된다. 눈치는 굉장히 빠른데, 몸은 좀 둔하다. 느린데 날쌘 척하는 게 특징. 먹는 걸 너무너무 좋아하는, 세상만사 걱정 없이 사는 행복한 개다.
목 차
저자의 말
1장. 여행 준비
■ 하이킹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것들
우리 강아지 첫 하이킹, 언제가 좋을까요? | 나이 많은 반려견과 하이킹을 할 수 있을까요? | 단두종 반려견과 하이킹할 때의 주의 사항은 무엇일까요?
■ 개와 함께 가기 좋은 트레일 선택하기
국립공원·군립공원·도립공원·휴양림,우리 함께 갈 수 있을까? | 네발 동물은 전문 등산을 할 수 없어요
■ 반드시 지켜야 할 트레일 에티켓
개에게 길의 규칙을 가르쳐라 | ‘앉아’ ‘엎드려’ ‘기다려’는 정말 중요해요 | 언제든 흥분도를 조절할 수 있는 ON&OFF | 사회성은 기본이자 필수 덕목 | LNT(Leave No Trace)
■ 하이킹 준비물, 무엇이 필요할까?
물과 물그릇 | 하네스와 리드줄 | 인식표 | 안전등 | 반려견용 빗 | 수건 | 고단백 간식
■ 백패킹 전 준비해야 할 것들
백패킹 떠나기 전, 먼저 텐트와 친해지자! | 백패킹 준비물은 무엇이 필요할까? | 눈이 오면 어떻게 하나요? 방한 준비
■ 위급 상황과 응급처치
반려견을 위한 구급상자는 어떻게 채워야 할까? | 위급 상황, 미리 알고 대처하자
2장. 걷는 길
소박하고 아름다운 호수 마을 비수구미 | 우리 함께 보는 노을 죽주산성 |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솔향기길 | 그리팅맨이 반겨주는 연강나룻길 | 우리 함께 벚꽃 보러 가자 초롱길 | 협곡을 탐험하자! 한탄강 주상절리길 | 여유롭게 자연을 즐기자 대관령옛길 | 신선이 노닐었다는 계곡길을 걷는 선유동천 나들길 | 사람과 개가 모두 행복한 화인산림욕장 | 느긋하게 산림욕할 수 있는 힐링 산행지 축령산 | 도보 여행에서 만나는 뜻밖의 즐거움 화진포 응봉산 | 계곡을 따라 걷자 칼봉산 임도 | 아홉 굽이 돌고 돌아 용추계곡 | 새들이 춤을 추는 곳 조무락골 | 핸드폰도 터지지 않는 오지 계곡의 매력 흥정계곡 | 가벼운 산책도, 본격적인 트래킹도 모두 OK! 구곡폭포 | 이름이 재미있는 소똥령 칡소폭포 |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자 횡성호수길 5코스 | 가족애가 느껴지는 노추산 모정탑길 | 강력 추천 동계 백패킹지 박달고치 | 깨끗한 눈을 만날 수 있는 곳 안반데기 | 철원평야에 떠 있는 작은 섬 소이산 | 억새밭에 펼쳐진 은세계 유명산 | 설산 트래킹 즐기기 200% 성공 태기산 | 북유럽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웰니스 숲길 | 은하수를 보러 가자 육백마지기&육십마지기 | 바람의 언덕 선자령 | 한국의 갈라파고스 굴업도 | 1박 2일 섬 여행의 매력 대매물도 | 카누를 타고 자연 속으로 춘천 물레길
3장. 오르는 길
가성비 최고 서울 등산지 아차산 | 북한산 대신, 북한산이 보이는 노고산 | 등산계의 종합선물세트 원적산 | 남해 부럽지 않은 경치 혈구산 | 멋진 능선길을 걷자 명성산 | 하늘과 바다 사이 여덟 봉우리 서산 팔봉산 | 서해의 등대 오서산 | 내가 이 맛에 등산하지! 진악산 | 충남의 작은 금강산 용봉산 | 달이 머물다 가는 곳 월류봉 | 세 개 도를 아우르는 스케일 민주지산 | 호수를 감싸안은 산 오봉산 | 억새밭에서의 근사한 하룻밤 방장산 | 설악산 대신, 설악산이 보이는 북설악 성인대 | 이끼 계곡이 아름다운 가리왕산 | 해발 1000미터도 한걸음에 기룡산 |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곳 고대산 | 커다란 호수들을 한눈에 담는 겨울 산행 사명산 | 겨울에 더 좋은 억새 동산 민둥산 | 준비됐다면 도전해봐 영남알프스 환종주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